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이웃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2-09-20 10:51:21

제가 사람들과의 교류가 잘없어요

늘 뒤통수맞기에 아예 이웃들을 잘 사귀질않아요..

첨엔좋다가 갈수록 배신당해서요.

근데 첨엔 서로 잘몰랐다가 점차 좋아진이웃한분이 있어요

이분은 저보다 한살어리고 성격이 못되먹었거나 뭐 그런건아니예요

근데 말을 너무쉽게해버려요....생각이 깊지않다고해야할지.....

저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사람면전에서 말을쉽게하진않거든요

가령 .. 제가 아이자전거를 얻어왔다면 ...... 뭐 이래이래서 버릴려고 하니까아깝고해서 언니네주고 자긴 좋은것

돈있으니 새것사고 ..우린 돈없어 쓰레기같은것얻어왔단식.

울집 책장을보곤 싼거라 티난다하네요......ㅜ

자기집보다 우리집이 평수는적어도 자기집에비하면 약간 깨끗한데 자기집은 약간 엉망이에요

근데 울집이 모든게 낙고 오래되고 꾸미지않았단식으로 말해요.

신발장을보곤  예전에 쓰던거라면서 돈없으니 저런것구입한거아니냐고...좀 얄밉게말해요.

그러면서 일년도안되서 나랑 똑같은신발장 구입할려구 물어보네요.ㅜ

또 한가진 아이많은집에서 좁은평수에살고있으면 약간 비웃는식으로 말해요..

자기들은 좁은데선못산다 넓은곳이좋다.... 근데 일년도안되서 좁은곳으로 이사가고싶다고 하네요.ㅜㅜ

너무앞뒤말이안맞고 자기입장에서말하고 ......

모든게 자기말이옳고 자기생각이맞고 남이하는건 자기한테 타당해야맞지 아니면 끝까지 고집세우고...

전 말싸움하기싫고 그러면 그런갚다하고 넘어갑니다....그러려니하구요.

열거하기힘들게많은데요....  정말 남을 폄하해야하나요?? 좀 그런게있어요

돈있어보이고 잘사는사람들에겐 좀 굽신거리고.... 자기가 깔봐도 되겠다싶으면 면전에서 아무렇게나말하구.

알아갈수록 만날수록 머리가 아픕니다

자주만나는사이라 이젠 안볼수도없구요...

남에게 쉽게말하니 사람들이 그분이랑 얘길잘하지않고 오래가는분이없더라구요

제가 바보같은건지.....

괜찬은줄알고 만나왔는데 갈수록 말로 제가 상처받네요

이럴경우 어떻게해야 서로 서먹하지않고 잦은만남을 피할까요....

IP : 119.64.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1:17 AM (121.125.xxx.149)

    그런 사람은 바로 경색하고 쳐다봐요. 한참동안 그리고 따박따박 하나하나 짚어주고요.
    그리고 관계 끝
    지가 깨닫는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다시 올것이고 말면 마는 거죠.
    서먹하지 않게 이런 거 없어요. 님만 답답할 뿐이죠.
    그 여자가 잘못된 관계를 설정하면 님이 제대로 교정할 필요가 있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93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1 이웃 2012/09/20 1,313
157992 靑, 내일 국무회의 다시 열어 특검법 거부 여부 최종 결정 세우실 2012/09/20 1,671
157991 초1남아 친구 생일잔치 초대받았는데요. 2 선물 2012/09/20 1,981
157990 출산4회-세대별 경제상황, 특히 부동산하락 관련 대화 1 나꼽살올라왔.. 2012/09/20 1,726
157989 보세가방중 넘 맘에드는 가방을 발견했는데..역시나..ㄷㄷㄷㄷ 6 애엄마 2012/09/20 4,324
157988 이주노씨 아내요 1 2012/09/20 4,490
157987 사먹는게 식비절약이 된다면? 7 현이훈이 2012/09/20 3,259
157986 홈쇼핑la갈비 문의 홈쇼핑 2012/09/20 1,881
157985 경기외고에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이 어딨을까요? 3 고모 2012/09/20 1,727
157984 곡기를 끊는다는 거요 2 백세시대 2012/09/20 4,068
157983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12 치과 싫어 2012/09/20 3,717
157982 애니팡 10만점 이상 넘으려면 어찌해야 해요? 17 .... 2012/09/20 3,904
157981 주식하시는 분들, 챠트책 추천해주세요.. 2 .. 2012/09/20 2,010
157980 애기이름에 성자가 들어가는 분 좀 봐주세요 7 YJS 2012/09/20 2,723
157979 여자아이 방을 하얀 가구로 꾸미려고 하는데요. 4 랄랄라 2012/09/20 2,633
157978 침수 후 못쓰게 된 스마트폰.. 최고의 해결책은? 1 푸른잎새 2012/09/20 1,663
157977 한 학원 주욱~~? 1년단위로 다른학원으로? 1 중학생맘 2012/09/20 1,924
157976 아이 중국어 가르치시는 분 6 중국어 2012/09/20 2,102
157975 요즘 독서실 비용 얼마예요? 4 ^^ 2012/09/20 6,458
157974 피에타.. 해외에서 연일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고있다네요... 8 축하 2012/09/20 3,640
157973 돌사진 안 찍는분도 계시죠? 4 돌사진 2012/09/20 2,629
157972 동그란 수은 건전지를 세탁기에 같이 돌렸어요-.-: 어떡하지? 2012/09/20 4,838
157971 요즘 저녁에 무슨 이불 덮고 주무세요? 6 날씨 2012/09/20 2,162
157970 9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0 1,815
157969 애들 마음을 못 읽어주겠어요 7 애들마음 2012/09/20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