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복숭아를 베어 물다가,
뭔가 단단하고 하얀 게 같이 떨어져 나오드라구요..
앞니가 모서리가 깨진 게 아니라,얇게 앞이 길게 떨어져나왔어요..
얼핏보면 이빨은 정상으로 보이는데,
혀로 쓸어보면 꺼끌꺼끌합니다.
이거 병원에 가봐야겠죠ㅜㅜ
이런 것도 치료를 하는지요?
한다면 금액이 얼마나 나올까요?ㅜㅜ
단단한 복숭아를 베어 물다가,
뭔가 단단하고 하얀 게 같이 떨어져 나오드라구요..
앞니가 모서리가 깨진 게 아니라,얇게 앞이 길게 떨어져나왔어요..
얼핏보면 이빨은 정상으로 보이는데,
혀로 쓸어보면 꺼끌꺼끌합니다.
이거 병원에 가봐야겠죠ㅜㅜ
이런 것도 치료를 하는지요?
한다면 금액이 얼마나 나올까요?ㅜㅜ
그 정도면 치과에서 거친 부분 맨들맨들하게 갈아줘요.
레진같은걸로 때울걸요? 10-15만원정도?
제가 아주 똑같은 경험이 있어요.
저는 엿을 먹다가..ㅠ.ㅠ 엿에 떨어져 나왔죠.
근데 ..님 말씀처럼 하면 안돼고요.
왜냐면 치아의 겉을 갈아버리면 여전히 꺼끌거리는건 똑같아요.
치아의 겉 맨들맨들한 그 성분이 치아 겉에만 있는데 그 겉면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그래요.
그냥 두면 그 꺼끌거리고 미세한 틈새 사이로 음식 찌꺼기도 쌓이고
또 확실히 치아로 전해져오는 음식물의 느낌이 확 옵니다.
시릴수도 있고요.
그래서 치아 색과 비슷한 재질로 그 떨어져 나간 부분을 얇게 덧발라서
매끈하게 만들어줘야 해요.
치과 가면 잘 다듬고 그렇게 덧발라서 마감해줍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아요. 제가 10년전에 한 6만원에 했던가 그래요.
그리고 그거 한번 한다고 평생 가는게 아니고
3-4년 되면 한번씩 a/s 해줘야 해요.
제가 다녔던 치과는 3년까지는 무료로 해준다고 했는데 제가 그 기간을 못채우고
이사와서 ..
여튼 그렇게 치료받고 나면 커피나 색소침착이 잘 돼는 음식물은 안먹는게 좋아요
치아에 찌꺼기나 색이 쌓이니까.
근데 저는 그래도 마셨네요.ㅎㅎ
아무리 칫솔질 잘하고 잘 관리해도 어쩔 수 없이 4년 정도되면 매끈하게 마감했던
부분들이 좀 벌어지거나 떨어지거나 해서 틈새마다 찌꺼기가 쌓여서
충치 먹은 것 처럼 보이기 때문에
몇년에 한번씩 다시 잘 정리하거나 재치료 하거나 해줘야 합니다
근데 그게 번거로운거 아니니까 그렇게 하세요.
괜히 가장좋은 본니 깎아내고 씌워 버리지 말고요.
어떤 치과들은 씌우라고 하는 곳도 있어요.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벞이 달라요.
라미네이트 시술해야한다고 권할수도 있겠는데요...
레진하자고 할겁니다.
그대로 두면 이 겉의 사기질이 깨져 나간거라 우식증 (충치)이 되어요
저희 어머니 5년 전 비슷한 형태로 6만원 주고 했어요.
어금니 없이 잘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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