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나라할수도 있는데, 이런 식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ㅇㅇ]

1. 주변친구들의 외모와 조건등을 비교하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하고,
    본인보다 잘났으면 열폭, 본인보다 못났으면 무시

2. 주변친구들의 남편 혹은 남자친구의 외모와 조건등을 
    본인의 남편 혹은 남자친구와 비교
    본인보다 잘났으면 열폭(and 남편 바가지), 본인보다 못났으면 무시

3. 혹 1번에서 나보다 아래라고 생각한 사람이 2번에서 높게 된다면,
    배아파서 그 꼴을 도저히 볼수가 없어 어떻게든 깎아내릴 구실을 찾게됨.

4. 혹 1번과 2번 모두 높은 사람인데 뭔가 깔만한 구실(시댁이 빡세다던가)이 있으면
    남얘기하면서 깎아내리고, 나는 그렇지 않으니 다행이다라는 생각으로 안도함

제 주변에 이런게 굉장히 심한 사람이 있는데 만나서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점점 보기 싫어짐.

[음..]

제 주변에는 속으로, 또는 다른 사람들 모르게 그러는지는 확인불가지만
겉으로 드러나게 그런 사람은 한명도 없습니다.

그만 보세요.

[ㅁㅁ]

자존감 없는 인간 군상이라 여겨집니다.

[..]

참 못났네요.. 사람의 가치를 그런걸로 평가하다니... 멀리 떨어져 안보는게 상책일거 같네요..
보고있으면 같이 이상한 사람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