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LA로 겨울방학동안 가 있으려구요. 아이들 정보 좀...

도움절실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12-09-14 15:19:01

숙소는 한인타운 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2-3달 정도 생각하는데 준비등 막막하네요.

솔직히 어학연수때문이라고 하기도 뭐한데요.

초등이랑 중딩 두명 데리고 갈 건데.... 겨울이라 캠프도 없을 것 같고 초등 아이 보낼만한 교육 프로그램 있나요? 도움 받을만한 미국사이트나 유학원 설명회 등 도움 부탁드려요.

갑자기 결정해야 해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네요.

YMCA에서 운영하는 데이케어 같은데도 있나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떤거라도 좋으니 작은거라도 팁 좀 던져주세요

IP : 125.130.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5엄마
    '12.9.14 3:22 PM (121.190.xxx.123)

    저는 작년일년을 미국(남부) 에서보냈는데요..겨울방학은 2주정도밖에안되서 캠프가 별로..아니 아예 없었어요. 3달정도 계신다면 공립학교를 보내기도 참 애매하실것 같고요... 미국아이들 홈스쿨링하는 아이들처럼 사교육을 준비해서 가야하는것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가시려는 지역의 크레이그리스트에 보시면 튜터들이 있던데 그쪽으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국내 유학원에서 알선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가시는 것도 편할것 같구요... 준비 알차게해서 출발하셔요..~

  • 2. 원글
    '12.9.14 3:25 PM (125.130.xxx.50)

    동생이 있어서 그냥 저냥 가는건데 좀 애매하네요. 동부 있을 때 갔어야 했는데....
    큰아이는 웬만큼 영어가 되니 그냥저냥 시간 보내다 오려고 하구요. 둘째는 가서 아이들하고 그냥 노는거라도 하고 싶어서요.. 고민이네요

  • 3. 사립학교
    '12.9.14 3:26 PM (211.63.xxx.199)

    아이가 몇살인가요? 공립초,중등학교에 다닐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확실한건 사립은 가능하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유치원생이라면 네이버에 미국유치원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까페가 있어요.
    거기 서부쪽 사립유치원 + 숙소 알선해주는 대행업체예요.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엄마와 아이 떠날만 한거 같아요.
    전 작년 여름에 동부로 다녀왔는데, 공립써머캠프(3주) + 인터네셔널 els써머캠프(3주) 이렇게 보냈었습니다.
    공립은 그냥 놀고 체험하는거고, 국제학교는 오전엔 영어수업하고 오후에 다양한 체험했습니다.

  • 4. ..
    '12.9.14 3:30 PM (14.52.xxx.192)

    영어가 힘들면
    엘에이 윌셔 길에 있는
    남가주 한국학교를 많이 알아보는거 같아요.

  • 5. 아아
    '12.9.14 3:30 PM (209.134.xxx.245)

    엘에이라면 아마 알선업체가 있을거예요

    글고 동생분이 계시다면 아무래도 현지사정에 밝은 동생분이 도와주시는게 가장 빠를거예요.
    겨울방학은 2주밖에 안되서 캠프가 있긴할껀데 딱 2주 밖에는 없을거구요

    아님 그 외 시간은 그냥 엄마랑 보내다가 ymca 같은데 에프터 스쿨을 보내면 어떨까요

  • 6. ...
    '12.9.14 3:52 PM (125.130.xxx.50)

    남동생이라 제가 다 알아봐서 꼭 찝어서 말해줘야 할 상태이구요. 아이는 10살입니다.
    작년 겨울 뉴욕다녀온 아는 언니도 YMCA 애프터스쿨 말하더라구요.
    울 둘째는 영어 초짜입니다. 그냥 어렴풋이 눈치로 아는 정도니 거의 못한다 보구요. 두렵지 않게 언어라는 느낌만 갖고 오려구요.
    한국애들이 없는 곳이면 좋겠는데 하필 한인타운이라 좀 그러네요. 그래도 아무도 없는것보다는 백배는 더 나은 상태라 고맙지만요. 위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나시다가 생각나는 거 있음 또 부탁드릴께요

  • 7. 음...
    '12.9.14 5:36 PM (222.106.xxx.102)

    겨울은 캠프도 없고, 단기로 가있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게다가 중학생도 있다면 ....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여름에 가시지.

  • 8. 원글님
    '12.9.14 6:13 PM (117.111.xxx.254)

    이글 넘 도움되네요. 원글님 글 지우지 마세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40 아래에 대딩딸 워홀 고민하는분 아래에 15:37:31 1
1740239 경기도나 인천 대형평수는 잘 안팔리나요 1 ... 15:35:51 45
1740238 생각할 수록 소름끼치는게 1 ㅓㅗㅎㄹ 15:34:14 163
1740237 태국도 전쟁하는 건가요? 2 .. 15:30:58 262
1740236 워싱소다 5 000 15:19:30 266
1740235 남편이 예측불가로 한번씩 폭발해요 7 .. 15:08:30 890
1740234 저 바보짓 한건지, 동네뒷산 갔다가 식겁을 했어요 5 나는 바보인.. 15:05:42 1,616
1740233 벌레잡는 푸바오! 1 15:05:02 487
1740232 '광복절 특사' 앞두고 우원식 의장, 교도소 찾아 조국 면회 3 ... 15:02:59 778
1740231 시골쥐 아이 폭염에 서울 구경한대요 5 A 15:00:44 857
1740230 환갑선물로 까르띠에 팬더 콤비 7 .. 14:58:13 715
1740229 펌 - 정청래 의원의 어제, 오늘 10 진정성 14:55:17 637
1740228 밥 잘주는 편의점 아줌마 2 행복하다 14:53:43 980
1740227 짝퉁이라는 거짓말도 진짜 수준 보임 6 ㅇㅇ 14:53:16 681
1740226 옆집 남자 아기가 엄청 스윗해요.. 3 ㅁㅁ 14:44:42 1,259
1740225 mbc 라디오_정청래 당대표되면 국정 힘들어진다 29 14:44:11 1,413
1740224 어쩌다가 명품카피 가방 하나 샀다면 6 …. 14:42:36 916
1740223 북해도 여행 패키지요 15 북해도 14:39:29 978
1740222 이상아씨 진짜 이쁘네요 12 와~ 14:35:57 2,462
1740221 가지가 너무 많아요 ㅠ 12 ........ 14:35:54 1,003
1740220 단백뇨 수치가 이상해요 6 .. 14:35:26 428
1740219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의 뜻 6 ... 14:32:48 722
1740218 (82단골질문 )뭐 드실거에요? 저녁에 9 .... 14:30:21 530
1740217 돌싱글즈랑 나솔사계숙소 ㅎㅎ 6 뻘소리 14:30:08 919
1740216 지인짜 덥네요 ㅋ 6 ㅇㅇ 14:29:3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