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먼저 연락해서 물어봐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2-09-13 20:21:19

회사 퇴사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요.

전회사 사장님과 친구분이 같은 업종에 사업을 하고 계시는데

저한테 근무 제의를 하셨어요.

 

물론 그 회사는 아니고 그분과 공동 대표이신

다른 사장님의 다른 사무실 업무인데 직원을 충원하려고 하는지

그분께서 중간에 저를 소개시키려고 생각 하셨나봐요.

이런저런 업무 상황과 조건등 저한테 잘 알려주시면서 이력서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공동대표인 다른 사장님이 해외에 나가셔서 12일날 들어오신다고

그때 연락주겠다고 하시고요.

지난주에 저에게 제의를 하셨고 이번주 월요일에 이력서를 보내드렸고

문자드렸더니 문자로 12일날 연락 주시겠다고 하시면서 약속하셨거든요.

 

근데 어제가 12일 이었는데 아무 연락 없으시고 오늘도 연락이 없으셨어요.

제가 교육을 받아볼까 하는 게 있었는데 그게 이쪽이랑 상황이 잘 되어서 입사하게 되면

다닐수가 없는 상황이라 수강료 넣기전에 결정해야 할 거 같은데 14일 내일이 수강료 넣고

마감하는 날이라 오늘까진 연락이 있으실 줄 알았는데 별다른 연락이 없으셔서 난감해요.

 

내일 제가 먼저 연락해서 여쭤보는게 나을지

혹. 저한테 제의하셨던 사장님과 공동 대표인 사장님이 말씀 나누셨는데

결론이 좋지 않아서 제의하신 사장님이 미안한 생각에 연락이 없으신건지...

그런데 제가 연락하면 좀 당황스러울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일 넘기기도 애매하고요.

 

연락을 드려보는게 나을까요?

IP : 124.63.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2.9.13 9:00 PM (218.159.xxx.194)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 쪽 사정 얘기하는 거 빼먹지 마시구요.
    배려가 너무 지나치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475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411
154474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922
154473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3,033
154472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323
154471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697
154470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448
154469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113
154468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10,078
154467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125
154466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202
154465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743
154464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992
154463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603
154462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706
154461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739
154460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143
154459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824
154458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439
154457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949
154456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311
154455 스마트폰만 나오면 나이드신 분들 앞으로 뭐 써야 하나요? 3 ... 2012/09/14 1,845
154454 아파트에 대한 질문 6 아파트 2012/09/14 1,437
154453 초1 남아 키가 어찌 되나요 6 ... 2012/09/14 2,272
154452 가슴에 멍울이 잡히는데 가야할 병원은? 4 mgrey 2012/09/14 1,782
154451 남동생이 헤어졌는데 제가 더 슬퍼요 7 빨간양말 2012/09/14 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