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혁당 사과번복 둘러싸고 '박근혜 역사인식' 논란 2라운드

세우실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2-09-13 15:51:29

 

 

 

 

인혁당 사과번복 둘러싸고 '박근혜 역사인식' 논란 2라운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5153

당 “인혁당 발언 사과” 박근혜 “난 모르는 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22213505&code=...

 


허지웅의 댓글에서 발췌

[가해자의 딸이 현실의 지지자를 보존하려 피해자들을 향해 '사과'라는 단어를 쓸지 '위로'라는 말을 쓸지 고민하는데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는 것. 그것이 정치고 그래서 엿같은 일이다. 어느 누가 나와 내 삶에 영향을 줄 주변부에 조금이라도 더 이로울 지 판단해야한다. 그리고 내 생각에 "이런 식의 '버릴 수 없는' 입장을 가진 사람이 지도자가 되었을 때, 문제해결과정에서 바로 그 입장 때문에 반민주적, 헌법파괴적 선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얘기가 활발하게 나오는 지금, 그 당사자가 이미 민주주의 국가의 대표인

대통령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자 수치입니다.

 

그럼 안철수 원장이나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도 일단 둘 중의 하나 대통령으로 뽑아놓고 평가는 역사한테 맡겨요.

어느 하나 더 나을 것 없는 니네가 검증한다고 깝치지 마시고.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타네
    '12.9.13 4:02 PM (115.89.xxx.36)

    아무리 짖걸여도 지지율 50%에 육박하니...
    국민 계몽운동하니라 고생이 많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 2. 세우실
    '12.9.13 4:11 PM (202.76.xxx.5)

    근데 생각해보면 웬만한 국민들은 계몽이라고 할 것도 없는게 이미 다 아는 얘기 함께 넋두리하듯 하는 거고,
    반대쪽에 있는 분들은 아무리 얘기를 해봤자 그냥 비아냥 거리며 낄낄거리기나 좋아하지
    당최 들어 쳐먹지를 않아서 애초에 안고갈 생각 없이 포기했기에 고생이랄 것도 없습니다.
    걱정해 주신 부분은 감사합니다~~♡

  • 3. 그네의 머리텅에 비하면
    '12.9.13 4:25 PM (203.247.xxx.210)

    명박이 순수한 영혼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80 짐 kbs1- 노후에관한얘기 나오네요...... 1 아아 2012/09/19 2,263
157379 내일 면담인데 뭘 사갈까요.. 5 초5엄마 2012/09/19 2,220
157378 SOS! 20대 청년들이 공부해 볼 만한 주제, 아이디어 좀 나.. 6 나거티브 2012/09/19 1,672
157377 아이가 잘못눌러서 스마트폰으로 16만원 결제 7 어쩌죠 2012/09/19 3,402
157376 요즘 중학교 시험기간이죠?애들 공부하나요? 9 중딩엄마 2012/09/19 2,795
157375 이 빵집 넘 좋아한다 하는 곳 있으세요? 14 baliii.. 2012/09/19 4,355
157374 짝, 남자 2호 섭외는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16 dd 2012/09/19 7,775
157373 스마트폰 패턴을 방금 바꿨는데 기억이 안나요. 아이때문에어.. 2012/09/19 1,501
157372 트위터 '김빙삼'옹 아세요? 2 아시나요? 2012/09/19 12,280
157371 변우민 아내 12 사진보니 2012/09/19 11,925
157370 임플란트 다들 얼마에 하셨나요 4 dma 2012/09/19 2,873
157369 일반펌은 비추인가요? 3 dma 2012/09/19 3,264
157368 <난 이거는 안 아끼고!!!싶다&am.. 6 아낌이 2012/09/19 1,958
157367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 연로하셔서 모실때 전혀 터치안하고 사생활.. 9 bloomi.. 2012/09/19 3,636
157366 공인인증서 질문 드려요. 2 ^^ 2012/09/19 1,477
157365 굽이높으면서 편한신발은 없는건가요? 10 .. 2012/09/19 5,159
157364 나이 꽉 찬 분들, 이런 사람...... 어떠시겠어요? 4 고민 2012/09/19 2,407
157363 한의사 와 경제. 10 ㄹㄹㄹㄹ 2012/09/19 2,653
157362 동그랑땡 질문이요.. 3 다시처음으로.. 2012/09/19 1,893
157361 여러분 저 강남스타일 플래시몹 찍었는데용 ㅠㅠ 4 Luvna 2012/09/19 2,937
157360 층간소음의 주원인은 아이들인가요? 5 층간소음 2012/09/19 2,110
157359 광교 신도시 매매, 적정가는 얼마일까요?? 5 고민녀 2012/09/19 3,076
157358 아들을 잃은 외국분께 뭐라고 위로의 메일을 보내야할까요? 2 도와주세요... 2012/09/19 1,976
157357 남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는데요 12 .... 2012/09/19 3,975
157356 장준하선생님 암살배후 밝히자는 100만인 서명에 참여하셨나요? 17 바람이분다 2012/09/19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