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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투표한 이야기..

지난 총선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2-09-13 14:52:19

올해 75세인 엄마가 시골에 혼자 사시는데요.

이번 여름 휴가때 가서 선거 얘기 하다가

지난번 국회의원 선거를 시골 초등학교에서 했대요.

맘 속으로 누굴 찍어야겠다고 다 정해서 가셨는데

운동장을 지나 교실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져서

하나도 안보이더래요.

우리 왜 햇빛에 오래 있다가 어두운데 들어가면 갑자기 캄캄해지는 현상 있죠?

그래서 용지 아무데나 도장을 찍었다고 누굴 찍었는지 모르겠다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어요.

IP : 218.157.xxx.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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