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다리기조 라는 배우에 대해 알고싶어요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9-12 10:45:42

저는 일본 영화는 좋아하지만 배우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아 그냥 잘생긴 배우를 몇년전에 보고 잘생겼네 했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 였네요 그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던..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 배우는 연기력이나 이미지 사생활 관련하여 어떤 배우인가요?

IP : 211.234.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2 10:49 AM (223.62.xxx.66)

    일본에서도 인디적 배우이고. 부인도 그리 평범치는 않은 개성강한 캐릭터.
    한국에 몇번온적 있고....

  • 2. 시효경찰
    '12.9.12 10:54 AM (99.226.xxx.5)

    최고죠. 틴틴도 오다기리조의 매력을 보여주구요. 심야식당 등의 까메오며 김기덕영화, 마이웨이까지 다양한 곳에서 인기를 갖고 있어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스페인계 혼혈 일본 여배우와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구요.
    점점 멋지게 나이들어가네요.찰

  • 3. 잘은 모르는 팬
    '12.9.12 10:56 AM (116.37.xxx.10)

    다작을 하는 배우라
    아주 후진 영화들도 좀 찍었어요
    그렇지만
    괜찮은 영화들도 많아요
    거의 다 찾아서 봤거든요

    미국에서 영화 공부도 좀 하고 그런걸로 알아요
    ( 오다 죠 팬 카페에 가입도 했는데
    아는게 정말 없군요)

    자신만의 뭐가 있는 배우같아서 좋아요
    마이웨이 찍고 대작은 자기랑 맞지 않다고 말했지요

  • 4. 소박한살이
    '12.9.12 11:02 AM (203.236.xxx.241)

    일 때문에 잠깐 얘기 들었는데 굉장히 수줍음이 많고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네요
    특히 낯선 사람들 만나는거 싫어한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기는 잘하는 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 5. 지지지
    '12.9.12 11:03 AM (223.62.xxx.66)

    맞아요. 미국유학했죠. 연기과.
    최고의 비쥬얼은 메종드히미코에서 흰수트 입은 모습이었고
    가장 귀여웠던건 시효경찰1,2 완전풋풋한 모습보고 싶으시면 사토라레. 가오 잡는 모습의 가오ㅋ
    심야식당에서의 한컷...마지막에 찌질함 극치..ㅋ
    아 이나영과 같이 나왔던 영화 도 괜찮아요...
    유레루도 재미있었고
    얼마전 망작이었던 가족의 노래도 전 뭐 볼만했다는...
    스키니한 몸에 거렁뎅이 패션 완전좋아요

  • 6. ..
    '12.9.12 12:36 PM (121.186.xxx.144)

    메종드 히미코에서 너무 잘 생겼어요
    드라마 사토라레도 잘 생겼구요
    나머지는 다 홈리스 패션

  • 7. ㅇㅇㅇ
    '12.9.12 12:42 PM (152.99.xxx.181)

    직접봤는데 생각보다 작아요..

    모자를 써서 그나마 좀 키가 있어보였지

    왜소하고요

    옷도 거지 패션인데 그게 또 기가막히게 어울려요 ㅋㅋ

    윗 댓글처럼

    낯을 가리는 내성적 성격처럼 보였어요..ㅎㅎ

  • 8. ..
    '12.9.12 2:24 PM (182.210.xxx.15)

    한국 왔을때 식당주인의 싸인 요청에 '코다쿠미'라고 써서 물의를 빚었었는데,
    그게 그 사람 성격이라고 보심 될것 같아요.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살짝 4차원?
    전 일드 천체관측 좋아했었어요. ^^

  • 9. 실제로
    '12.9.12 5:31 PM (14.52.xxx.59)

    봤어요
    인간이 아닌 미모 ㅎ
    부인하고 같이 안살고 가끔 호텔에서 가족들이 모인다는 말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50 영어 문법 맞는지 봐주세요 8 문법 2012/09/28 1,363
161049 비 오네요, 2 비 비 2012/09/28 1,199
161048 이상한꿈을 꾸었어요 2012/09/28 1,141
161047 아~ 어머니! 2 며느리 2012/09/28 1,655
161046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백말띠! 2012/09/28 6,117
161045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후훗...... 2012/09/28 3,092
161044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ㅇㄹㅇㄹㅇ 2012/09/28 1,331
161043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ㅠㅠ 2012/09/28 3,191
161042 기독교인 이시면 댓글 부탁(급) 5 예배시 2012/09/28 1,270
161041 9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8 1,142
161040 이순재,최불암 9 ... 2012/09/28 2,576
161039 카르소 님이 아고라 청원 올리셨네요 3 청원 2012/09/28 2,249
161038 "광주·전남 범야권 대선 후보 안철수 우세" 4 여론 2012/09/28 1,430
161037 3000만원 초반대 차량추천좀여~ 7 차사리 2012/09/28 1,839
161036 문재인님 이 사진 멋있네요.+_+ 29 +_+ 2012/09/28 10,612
161035 열발아 전화 했습다 YTN 8 .. 2012/09/28 2,684
161034 미치겠네요 울고싶어요 35 아놔 2012/09/28 15,295
161033 안철수가 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출판입니다 5 2012/09/28 1,800
161032 명절 감정, 내가 왜 꼭 이런 걸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6 추석이닷 2012/09/28 1,782
161031 돌잔치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이 하라고 자꾸 그러세요. 21 피돌이 2012/09/28 4,513
161030 본인의 문제를 전혀 인정안하는 엄마가 용서안됩니다 1 ㅇㅇ 2012/09/28 1,829
161029 급~일산 지금 비 많이 오나요? 3 급급 2012/09/28 1,265
161028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3 다운튼 애비.. 2012/09/28 5,678
161027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749
161026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