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실금 수술 잘하는 병원 부탁드릴게요~~

*****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2-09-11 20:39:59

요즘 신 기술이 TOT인가 봐요

그냥 기저귀하면서 살려고 했는데

이제 수술해 버리고 싶어요

정말 미치겠어요

갱년기 되면서 더 심해지는 것인지

지난주부터 약간 찬바람 나서 그러는 건지

진짜 돌아버릴거 같아요

일은 해야 하니

줄줄 새는데 여기저기서 부르면 어기적대며 쫓아가야지요

동네의 병원에 물으니

요실금 수술을 하면서 이쁜이수술과 셋트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쁜이수술을 해서 질을 좁혀 놓으면

부부관계와 무관하게 (전 10년째 안하고 앞으로도 안할거 같아요)

요실금에도 도움이 되어서 셋트로 하는 걸까요?

인터넷에 올라온 병원들이 있긴 한데

잘 알아보고 겨울에 며칠 쉴때 해야 할까 봐요

그런데 요실금 수술 후 더 나빠질까도 염려되네요

제 체질이 워낙 약해서요 ㅜㅜㅜㅜㅜ

IP : 49.1.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july20
    '12.9.11 9:15 PM (121.168.xxx.226)

    저도 40대 후반, 아이 3명 출산, 수술 생각중인데, 원글님처럼 산부인과 선생님이 2가지 다 해야 한다고
    같은말 했는데, 제 친구는 비뇨기과에서 요실금 수술만 했데요, 가격도 산부인과 보다 더 저렴하답니다.
    그래서 저도 비뇨기과 생각중~ , 한번 비뇨기과 알아보세요~

  • 2. //
    '12.9.11 9:40 PM (121.163.xxx.20)

    MBC 불만제로..에 요실금을 주제로 나온 적이 있는데 서울대 전명재 교수가 나왔었어요. 연건동 본원이죠.
    신촌 세브란스 배상욱 교수도 잘 하십니다. 제 옆 침상에 계신 환자분이 요실금 수술 했었어요.
    이쁜이 수술은 모르겠고...비뇨기과의 김장환 교수도 권위자인데 협진도 하시더라구요. 미국 연수 가셨다가
    돌아오신 것 같은데...한번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개인병원 가셔서 바가지 쓰시지 마시고 가급적 대학병원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이쁜이 수술 권하는 개인병원 의사 치고 변변한 의사를 본 적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75 우체국택배 인터넷신청 할인율 낮아졌네요 2 오잉 2012/09/13 1,264
154374 근데 정준길은 왜 거짓말했죠? 13 하루 2012/09/13 3,670
154373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47 샬랄라 2012/09/12 13,896
154372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패션 테러리스트 미인.. 이승연&10.. 2012/09/12 2,362
154371 전 왜이렇게 페이스오프한 사람들이 싫을까요? 9 저는 2012/09/12 3,675
154370 졸음을참고 2 수요기획 2012/09/12 1,131
154369 박정희 득표율... 8 ㅜㅜ 2012/09/12 1,674
154368 1회분씩 포장된 견과류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2012/09/12 2,045
154367 배두나의상 완전 기괴하네요.. 34 ... 2012/09/12 16,026
154366 갤노트 할부원금?33만원에 샀는데요.. 12 생에 첫 스.. 2012/09/12 2,487
154365 피에타 종영할까봐 조마조마해요 9 ///// 2012/09/12 1,886
154364 양념치킨에 맥주가 3 땡겨 2012/09/12 1,400
154363 사람 외모로 평가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2 미소 2012/09/12 2,183
154362 해석부탁드려요 5 영어 2012/09/12 796
154361 이 야상 제가 포기해야 됩니꺼?? 11 조개탕면 2012/09/12 4,027
154360 38년간 정글에서 살던 여성 집으로 돌아와 3 대단하죠 2012/09/12 2,644
154359 차칸남자.. 괜찮네요... 8 .. 2012/09/12 3,286
154358 19) 신혼인데속상해요 44 우울하당 2012/09/12 36,903
154357 나의 소심한 올해 목표 1 환경사랑 2012/09/12 1,238
154356 태풍산바가 오는데 이번주말 제주도 여행 포기할까요? 2 제주도 2012/09/12 1,362
154355 KBS2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왜 이렇게 보기 힘들까요? 1 드라마 2012/09/12 1,957
154354 라면 추천해주세요 6 라면 2012/09/12 1,297
154353 백합조개탕면 먹고 왔는데....ㅜㅜ 19 저 방금 2012/09/12 4,186
154352 이런옷 꼭 찾아야 해요.. 도와주세요(흰색 면 무지원피스) 1 꼭 구해요... 2012/09/12 1,477
154351 [문재인TV] 09.12-대구경북 경선 생중계 / http://.. 사월의눈동자.. 2012/09/12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