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최대의 콩가루 집안

기가 차서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2-09-11 13:37:33

오늘자 신문에 나기를 박근혜의 사촌만 해도 사십명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자기들끼리 청부살인자 사서 서로 죽이고 하던데 그 사람들은 빼고 센 숫자가 저거겠지요.

그 사촌들의 배우자들, 사돈들, 그 밖의 떨거지들 세기 시작하면 끝도 없을 숫자지요.

게다가 김종필, 박태준, 한승수까지 그 당시 잘 나가는 사람들 죄 다 혈연, 혼맥으로 다 엮여 있고요.

유신영애께서 대통령되면 이 집안에서 우리나라를 다 말아 드시겠죠. 지금까지 해먹은 것도 모자라서 말이죠. 

 

하지만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박근혜의 역량 (역량까지도 안가서 사람됨됨이) 입니다.

기껏해야 삼녀일남의 가족구조이면서도 (박재옥--한병기, 박근령--신동욱, 박지만--서향희), 그 동생들 조차 아우르지 못해서 박근령과는 육여재단 사이에 놓고 재판에 삼판을 거치고 박지만은 마약에서 손떼더니 저축은행 등등으로 뇌물이나 먹고 다니고...

 

아니 수신제가도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감히 치국을 논한단 말입니까?

 

너무 너무 창피할 정도인 콩가루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 바로 박근혜인데 말이죠,

어떻게 자기 동생들 하나 못 아우르는 사람이 나라 살림을 총괄하고 후대를 준비하겠다고 나서는지...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볼때 너무 뻔뻔하고 양심불량 아닌가요?

 

IP : 75.63.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1 1:47 PM (72.213.xxx.130)

    양심만 불량인가요, 정신도 불량함.

  • 2. 기가차서
    '12.9.11 1:57 PM (75.63.xxx.113)

    박근혜 옆에는 구더기들만 모여 드네요. 신동욱에 관한 포스팅이 있길래 여기 올려 봅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 것은 이 글이 육영재단에 속한 사람이 쓴 글 같다는 거죠. 콩가루를 넘어 더러운 뻘밭이군요. 이 집안은.

    http://koreain.blogspot.com/2009/04/blog-post.html

  • 3. ..
    '12.9.11 2:03 PM (119.207.xxx.90)

    아버지 대부터 뼈대있는 콩가루집안...

  • 4. 아하
    '12.9.11 2:04 PM (58.230.xxx.250)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예요.
    자기 친형제들조차 다스리지못하고
    싸우고 재판하고
    그런 여자가 대통령후보를?

  • 5. 친구사이에 협박이라니 말도 안된다는
    '12.9.11 2:25 PM (118.38.xxx.51)

    유신할머니의 주장에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친구사에 협박은 불가능하고
    사촌간에 살인은 가능한가봐요.

    사촌간에 살인은 어찌 가능했는지
    살인한 사람도 자살한 사람도 사촌이 아니었다는 건지.

  • 6. 기가 막히고 코도 막혀
    '12.9.11 2:28 PM (210.91.xxx.107)

    자기 동생들 하나 못 아우르는 사람이 나라 살림을 총괄하고 후대를 준비하겠다고 나서는지...

    개인적으로 인간적으로 볼때 너무 뻔뻔하고 양심불량 아닌가요?

    아예 무뇌아 집단인가???

  • 7. 창피해
    '12.9.11 2:54 PM (218.52.xxx.71)

    뼈대 있는 콩가루 집안. ㅋㅋㅋㅋ
    박근혜가 대통령하려고 나선다는 자체, 나서서 개쪽 당하는 게 아니라 1,2위를 넘나드는 자체가 참 뭐라 말할 수 없이 쪽팔리고 코미디스럽고 나날이 기가 차요.
    위에 김기덕 관련글에 어느 님이 국격이란 말을 쓰더니, 이야말로 정말 국격 떨어져서 못 살겠어요.

  • 8. ㅇㅇ
    '12.9.11 5:38 PM (168.154.xxx.35)

    정말 무섭다...

    이런 여자가 대통령 한다고 봉하마을가서 잘부탁한다고 하질 않나..

    권력에 눈이 멀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사람 같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71 인종 차별 브랜드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7 알아보자 2012/09/17 2,908
153070 영유보내서 모국어가 부족하다면,어릴때 외국에서 살다오는거는요? 9 아이들 영어.. 2012/09/17 2,733
153069 싸이인기 3 싸이 인기 2012/09/17 2,840
153068 김종학 프로덕션 또 출연료체불했네요 4 진홍주 2012/09/16 3,553
153067 교회가라고 매주 확인하는 시부모님 31 며느리 2012/09/16 4,040
153066 오피스텔 신규분양 계약 취소에 대해 문의드려요 4 부동산관련 2012/09/16 2,268
153065 키크신여자분들 바지 어디서 사세요? 12 기장 2012/09/16 2,298
153064 지금 2580 보세요 중요한 내용하네요. 2 dgdg 2012/09/16 3,139
153063 변죽좋은아이 커서도 그런가요? 3 ㄹㄹㄹㄹ 2012/09/16 1,080
153062 참송이? 라는 버섯 맛있어요 송이밥+부추간장 히트침 2 오호 2012/09/16 1,837
153061 삼양라면 찾아먹기 힘들어요. 11 2012/09/16 2,011
153060 짜짜로니올리브 짜파게티.. 8 ㅇㄹㅇㄹㅇ 2012/09/16 1,467
153059 낼~ 어린이집보내도 되겠죠 경기도 포천.. 2012/09/16 1,039
153058 예수수난15기도를 하려고합니다. 10 천주교분들만.. 2012/09/16 1,817
153057 달러->엔화로 바꿀 때, 한국이랑 일본 어느 곳이 더 이득.. 2 ... 2012/09/16 1,502
153056 영어유치원 정말 아닐까요?? 27 ??? 2012/09/16 5,236
153055 나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노하우 있으세요?? 3 ... 2012/09/16 2,205
153054 초등 2학년 여자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미국) 1 보라영화 2012/09/16 1,016
153053 인터넷으로 예쁜악세서리 파는곳 어디있나요? 6 @@@ 2012/09/16 1,464
153052 고추잡채 2012/09/16 1,042
153051 007처럼 잃어버린 핸폰 찾은 이야기 9 신기해 2012/09/16 2,432
153050 푸석한 복숭아.. 어떻게 먹을까요,,? 3 보라 복숭아.. 2012/09/16 1,341
153049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은데...이판사판 이래도 될까요? 2 짝사랑 2012/09/16 1,652
153048 담임선생님과 상담예약을 했는데요..제가 취소했어요.ㅠ 9 후회. 2012/09/16 3,290
153047 지금 짜짜로니 먹을까요? 말까요? 14 깍뚜기 2012/09/16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