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 조회수 : 5,013
작성일 : 2012-09-11 13:00:08

김정일 다음으로 한반도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된 싸이 

비리야 어찌 되었던 군대 두번 가는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고, 그걸 또 견뎠다는 거에 대해 항상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생각 가지고 있었는데,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엘렌 드제너레스 쇼 나온다는 기사 보고, 오래된 싸이 팬으로써 정말 울컥합니다 ㅎㅎ


IP : 211.208.xxx.1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9.11 1:01 PM (210.205.xxx.25)

    고생끝에 낙이 오는건 아무나 되는 일은 아닌듯
    그만큼 노력한 결과겠지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가수가 나온건 맞죠? ㅋ

  • 2. ...
    '12.9.11 1:01 PM (112.154.xxx.59)

    싸이 태몽 예전에 들을적부터 재물복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돼지떼가 우르르 몰려왔었다네요 . ㅎㅎㅎㅎㅎㅎ

  • 3. ...
    '12.9.11 1:04 PM (119.197.xxx.71)

    군대 안갔으면 처벌 받는거 아니였나요. 어쩔 수 없어 간게 아니니 대단하다고는...

  • 4. 그래도
    '12.9.11 1:14 PM (222.236.xxx.33)

    어려서부터 공부 안하고 놀기 좋아하고 고등때 나잇트 죽돌이일때 그부모가 속을
    얼마나 썩었겠어요.연예계 데뷔하고도 잊을만하면 한건씩 터트려서..
    결혼하고 애아비 되니 정신 차린거지..그동안 가족들도 힘들었을거에요.

  • 5. 군대
    '12.9.11 1:17 PM (112.165.xxx.145)

    2번 가서 철들었던데요. 군대에서 나이 어린 병사들 상담도 많이 해 주고, 군대 나와서는 위문공연 꼬박꼬박 가고 공연비 받아 사병들 회식비로 쓰라고 준다고 힐링캠프에서 얘기하더라고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덕을 쌓았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좋은 일도 생기는 거고...

  • 6. **
    '12.9.11 1:17 PM (111.118.xxx.41) - 삭제된댓글

    군대 두번 간 건 아니지요
    싸이도 말했지만 정확히는 훈련소가 두번이고 군대는 한번인거죠
    처음껀 훈련소만 갔다왔지 제대로 특례 못해서 걸린거잖아요

  • 7. .......
    '12.9.11 1:30 PM (222.232.xxx.245)

    저라면 창피해서 얼굴 못들고 다닐텐데

    병역특례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서
    남들은 병역특례 한번하던가 군대를 가는데
    한번씩 다녀와서 그것이 자신의 자아성찰에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싸이 보면
    정말 남자들 불쌍해요.

    의무사항인 군대 ... 대충~ 넘기다가
    걸리면 군대 다녀오면 되니까요.

    그리고 그걸 자신이 피해자요.
    피해자지만 국가의 명을 받아 또 다녀온 것으로 포장하는 것 너무 싫어요.

  • 8. 돼지떼가 우르르
    '12.9.11 1:34 PM (121.130.xxx.228)

    한마리도 아니고 우르르 보통꿈이 아니네요 ㅋㅋ

    정말 재물복 타고났구나 박재상~

  • 9. zz
    '12.9.11 1:34 PM (121.160.xxx.196)

    저두 싸이 저렇게 된것 참 좋구요
    사주가 궁금하더라구요. 황당 벼락 출세가 들어있나해서요

  • 10. 쯔쯔쯔
    '12.9.11 1:49 PM (112.152.xxx.168)

    '12.9.11 1:02 PM (211.171.xxx.156)
    여성들은 군대 한번도 안가나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들인데요, 사이처럼 두번가면 떼돈 벌기도 하는데

    ----------

    찌질하고 더러운 자식,
    결혼 비용 문제로 싸웠다고 낚시 글 써서 올리고 댓글 잔뜩에 베스트 가시고
    낚시라는 거 들키고는 창피한 건 아는지 쏙 삭제하고
    또 이런 댓글 달고 있음.
    결혼 준비로 여친과 싸운 30대가 이런 글 쓸 정신이 있니?

    에라, 너나 군대 다시 가라! 두 번, 세 번, 네 번 가라!
    그래도 정신 못 차린다는 게 비극이지만.

  • 11. 그렇죠
    '12.9.11 2:56 PM (180.67.xxx.11)

    훈련소 2번, 정식 군대는 1번.
    암튼 잘 됐으면 좋겠네요.

  • 12. ..
    '12.9.11 3:00 PM (125.188.xxx.11)

    국위선양하는 싸이 좋아요..

  • 13. ..
    '12.9.11 4:14 PM (1.245.xxx.175)

    군대 두번 아닙니다.
    그 부분은 싸이도 그렇게 말하고.

    억울하게 두번 간게 아니라,
    싸이 아버지-작은아버지-싸이가 짜고 해서는 안될짓을 저지른거죠

  • 14. 대단
    '12.9.11 6:13 PM (125.146.xxx.176)

    공부 안하고 놀기만 했다구요?
    그러고도 연대 갔다면 그게 더 대단한 거 아닌가요?
    무려 연대 상대씩이나 나온 싸이라구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34 ‘안녕하세요’ PD “처제사랑남 아내와 오해 풀었다..악플 자제.. 77 ㅉㅉ 2012/09/11 25,400
153133 이 남자 심리는 뭘까요? 14 고라고라 2012/09/11 2,730
153132 이미 구운 간고등어 너무 짜네요,어찌하지요? 2 Help 2012/09/11 1,652
153131 날마다 엄마들이 놀아주는 놀이터 ‘와글와글’ 샬랄라 2012/09/11 1,364
153130 ‘불법사찰 대통령에 보고’ 검찰에 진술했었다 3 세우실 2012/09/11 889
153129 [문재인TV] 호외-김정숙 북콘서트(주진우 사회) 풀영상 2 사월의눈동자.. 2012/09/11 1,959
153128 혹시 서울대 셔틀이요.. 7호선 총신대입구역이나 숭실대역에 서나.. 5 아시는분 2012/09/11 1,220
153127 구더기 어찌 없애나요? 12 된장 2012/09/11 4,640
153126 조중동에 대한 소심한 복수 - 경품 제공, 깍아주는것 고발..... 1 공정거래위원.. 2012/09/11 1,007
153125 어제 감자치즈전 해봤어요 10 맛있네요 2012/09/11 2,630
153124 지금 마트어 와 있는데요~ 5 어머 2012/09/11 2,085
153123 돌잔치 한복대여 정보 좀 부탁드려요 1 나는나 2012/09/11 1,514
153122 싸이 군대 두번 가더니 조상들이 도와주나봐요 14 ,,,, 2012/09/11 5,013
153121 케빈에 대하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9 영화.. 2012/09/11 2,496
153120 어제 신문에 수능만점 30명 간 대학나왔던데 5 궁금 2012/09/11 2,726
153119 이럴땐 어찌해야 할지 도움요청합니다... 3 집순이 2012/09/11 1,160
153118 탈북녀 가격 170만원 조선족 인신매매범 4 인간적 2012/09/11 3,168
153117 어제 런닝맨에 박태환 손연재 선수 나온걸 봤어요. 2 런닝맨 2012/09/11 1,697
153116 이집션매직 크림이요.. 바르고 간지럽진 않나요?? ??? 2012/09/11 5,134
153115 남희석 가족... 정말 화복해보이네요 ㅎㅎ 36 2012/09/11 18,573
153114 신랑과 여동생(처제)이..크게 싸웠네요.... 어찌하는게 좋을.. 54 갈팡질팡.... 2012/09/11 18,293
153113 스마트폰 기기변경할때 통신사용이 틀리면 사용방법 없나요.. 1 스마트폰 2012/09/11 848
153112 오늘의 검색어는 "정준길 택시기사" 11 딱 걸렸어 2012/09/11 2,166
153111 카톡 문의요 . 친구에서와 연락처에서 상태메세지 차이... 2 원하는대로 2012/09/11 1,557
153110 요즘 신부화장 잘 하는곳, 선생님 누구신가요? 6 조카 2012/09/11 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