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인혁당 대법 판결은 2개” 헌정무시

세우실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2-09-11 12:29:50

 

 

 

 

박근혜 “인혁당 대법 판결은 2개” 헌정무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02202355&code=...

"박근혜, 대통령 꿈 접어라" 후폭풍 거세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9/h2012091102381321000.htm

<박근혜, 역사인식 대선까지 변함없을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9/11/0200000000AKR2012091107610000...

 

 

나중에는 일제 강점기도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그러겠다? 역사가 판단을 안했나? 하면 뭐해. 씹는데. ㅋ

악한 인간만큼 무서운 것이 무식한 인간이라 하였거늘. 다른게 무식인가 저게 무식이지.

그 판결을 1승 1패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ㅎ 대통령 되겠다는 사람이 기본적인 것도 몰라서 쓰나?

이 세상에 두 개의 최종 판결이란 없습니다. 아주머니. 재심 확정 판결 나면 원심은 효력 잃는 것도 모릅니까?

민감한 사안에 대답 회피하는 것도 점점 도가 지나치고, 두루뭉수리 넘어가면서 무식함을 감추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졸라 세상에 없는 아비 빽이 든든하다고 생각하겠지. 그게 독이든 성배인 줄도 모르고...

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정신 자체를 부정하고, 역사관의 흔적 조차도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이 정치? 해도 돼요. 국회의원? 자기 좋다는 사람들 곁에서 한 자리 해먹고 대대로 자랑질 하라고 그래요.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의 대표인 대통령을 해? 그건 절대 안될 말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저는 가지고 있을 뿐이에요.

당신 아빠가 국제 사법 암흑의 날을 만드신 분이야. 졸라 자랑스럽겠다. 세인들 기억에 오래오래 남아서?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입가경으로
    '12.9.11 12:36 PM (211.194.xxx.146)

    입을 열적마다 '맨얼굴'이 보이기는 하는데 정말 심히 괴롭네요.
    확실히 아주 나쁜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분명합니다.

  • 2. 계속
    '12.9.11 12:43 PM (211.219.xxx.62)

    그 입 나불 나불 대시길.

    내용은 하나 없고 핵심도 없고..머리에 든것도 없고

  • 3. 에르메
    '12.9.11 12:45 PM (110.70.xxx.58)

    1974년의 판결은 2007년 재심결정으로 수정된 것인데...어떻게 동일한 사건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두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인지...법원의 모든 확정판결에는 기판력이 있어서 서로 모순저촉되는 두개의 결론은 있을 수 없다는 사법제도의 기본원칙도 모르고 있는 것인가요...대통령선거에 출마한사람이 법치주의를 무시하고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할 수 있나요...

  • 4. //
    '12.9.11 12:46 PM (112.223.xxx.172)

    속마음은

    나중의 무죄판결이 잘못된 거다...

    이거죠.ㅋ

  • 5. ---
    '12.9.11 12:53 PM (121.151.xxx.73)

    지아버지 독재한것도, 지또래 여자애들 끼고 논것도 다 알아요...하지만 지아버지쯤되면 그래도 된다 ..이 뭣도 모르는 무지랭이 국민들아...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박정희 보다 더 무시무시한 인간이죠

  • 6. 아침부터...
    '12.9.11 1:22 PM (125.142.xxx.179)

    어제 아침 손석희교수 방송 들은 후로는 당장 아이 공부 시키고, 빨래 하는 것도 손에 안잡혀요.
    말이 안되는데...
    TV에 나오는 거 보면 말도 안되게 민심행보 어쩌고...

  • 7. phua
    '12.9.11 1:53 PM (1.241.xxx.82)

    고것이 너님의 속마음이겟지..

  • 8. 이런걸로
    '12.9.11 1:54 PM (203.232.xxx.242)

    표 안깍여요. 비전을 보여주고 통합하는 쇼하는 박근혜가 정치력이 강한거지요
    bbk 로 정동영이 대통되었나요
    정통성이니 역사관으로 따져가면 그 시절 향수만 느끼게됨
    안철수가 나와서 비전 제시하든지 해야지
    유신 독재 이런걸로 씨도 안먹힙니다
    장인이 빨갱이더라도 노무현은 잘만 대통령 됬는데요
    허구헌날 이런 레파토리로 짖어봐야
    들을 사람도 없음

  • 9. 아침부터...
    '12.9.11 2:23 PM (125.142.xxx.179)

    아이 공부, 빨래 손에 안잡히는 게... 박근혜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해서요.
    역사관이 그러면 대통령이 돼서 그런 식으로 하겠다는 건데... 지지율이 그렇게 나오고...
    어이가 없어서요.

    근데 TV 뉴스에 말도 안되는 민심행보니... 그런 얘기 나오니깐...
    답답해서 82 들어와 있는 중이었네요.
    제가 글을 오해받게 썼나봐요. ㅠㅜ

    총선 전에 되게 신났던 거 같은데... 요즘 참...

  • 10. 분당 아줌마
    '12.9.11 2:23 PM (112.218.xxx.34)

    젊은이들이 투표하면 됩니다.
    수첩은 머리에 인이 박혀서 그 시절을 정당화합니다.
    노땅들 찍으라고 하세요.
    그날 젊은이들만 투표하면 저 노친네 정수장학회도 잃고 신당동 집에서 떡뽁이만 끓여먹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0 송도신도시 해돋이공원..악취는 어디서 나는건가요? 3 .. 2012/10/02 2,382
162019 연예인들 학창시절사진보니 ㅏㅏ 2012/10/02 1,334
162018 브릭에는 아무나들어가서 글을쓸수 있나요? 4 ㅁㅁㅁㅁㅁㅁ.. 2012/10/02 1,322
162017 9일날 소지섭영화 시사회권 구했어요. 자랑질 2012/10/02 1,044
162016 형제들의 공격을 혼자 당해내고 있어요 44 부탁 2012/10/02 14,841
162015 아기 낳고 병원에 있을때 받은 것들 중 가장 좋았던 것/ 싫었던.. 24 푸아 2012/10/02 23,827
162014 음냐...소개팅 1시간 전에 파토... 14 남자 2012/10/02 7,327
162013 황우석 논문검증 학생들이 안철수박사논문 검증했는데.. 47 포항공대 2012/10/02 10,589
162012 새로 시작하는 직장 1 기운 2012/10/02 1,746
162011 파주 근처에서 군대에서 잠시 외출 나온 아들과 소풍 즐길 만한 .. 5 만두맘 2012/10/02 1,745
162010 명절을 자식 집에서 지내는 경우 며느리는 친정에 언제 가는게 맞.. 17 명절 2012/10/02 5,725
162009 장서희 폭삭 늙었네요 1 jj 2012/10/02 5,733
162008 초6 딸아이가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19 ***** 2012/10/02 6,109
162007 박근혜 뒤진다 1 .. 2012/10/02 1,851
162006 애니팡 질문요 2 미소 2012/10/02 2,111
162005 오븐에 밤굽기 가능한가요? 8 시골밤 2012/10/02 9,467
162004 마의 보신 분들 없나요? 어제 정겨운 까메온가요? 1 ... 2012/10/02 2,119
162003 바비브라운 화장품을 찾아요 ㅠㅠ 3 긍정11 2012/10/02 2,459
162002 교직 40년하고 퇴직한 분의 전 자산이라는데 30 ... 2012/10/02 19,009
162001 취득세 감면시기 억울하네요~ 4 취득세 2012/10/02 2,345
162000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굳혀지지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이유? 12 실패했어요 2012/10/02 6,016
161999 올해 고구마 당도가 높은 것 같아요 4 ㅎㅎ 2012/10/02 2,661
161998 만주국 부활 꿈꿨던 박정희와 그의 롤 모델 기시 노부스케 1 샬랄라 2012/10/02 1,561
161997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2/10/02 2,621
161996 독일GSW 저압 냄비 써보신분 3 플리즈 2012/10/02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