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하고 찌질(?)해서 속상한 나...

아네모네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12-09-10 18:09:23

한동네 가까이 지내는 분이

올해 연초에 시아버지 상 치루고...

여름에 친정어머니 상 치루고...

연말엔 아들 결혼식 치룬다는데....

한해에 한집에 세번씩이나 경조사비 들어가니.....

찌질한 저는 좀 버거워서(?)...

(내년에 어차피 멀리 이사갈 예정이고,,,외벌이고 등등 ) 더 못난 마음이 드네요...

이런 제가 너무 속이 좁고..비정상적인가요???...

한심한 40대 주부의 넋두리입니다...ㅜ.ㅜ

IP : 180.71.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세인
    '12.9.10 6:17 PM (49.145.xxx.53)

    글쎄요 사람마다다르겠지만 어디하나 안모자라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고 봐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자신합니다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그게 아인슈타인으든 뉴튼이든 오바마든 누구든.... 단지 그 범위가 어디인가 어떤가 어떻게 포장하나 어떻게 숨기나 어떻게 장점으로 만드나 정도 차이입니다..

  • 2.
    '12.9.10 6:26 PM (112.149.xxx.111)

    결혼식은 경사니 안가도 되겠네요.
    멀리 이사가면 앞으로 볼 일 없을 확률이 커요.

  • 3. 아니요..
    '12.9.10 7:57 PM (14.43.xxx.103)

    찌질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부조 하는것 자체가 상부상조에서 유래된거 잖아요..
    예날에 우리가 모두 가난할때 "서로" 돕자는취지에서 만들어진...

    앞으로 받을 가능성이 없는데..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죠..
    제 생각도 결혼식은 적당한 핑게만들어서 안가셔도 될듯한데요..

  • 4. 아니요
    '12.9.10 8:45 PM (122.34.xxx.147)

    뭐가 찌질하시나요?
    당연 그런마음 드시죠.
    정말 지인께서 한해동안 큰 일이 많으시네요.
    하지만 이사가면 뭐 얼마나 자주 보시겠어요.;;

  • 5. 여유가
    '12.9.11 10:17 AM (1.241.xxx.29)

    있으신분들이라면. 안그럴텐데...여유가 없으니...어쩔수가 없죠...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524 해외에서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물건을 안 대준다고 5 ... 2012/09/15 1,987
155523 개막나니딸, 이혼을 앞둔,불쌍한 아들을둔 여자입니다. 40 . 2012/09/15 16,086
155522 응답하라 윤제형의 사고사한 여친이 시원이 언니인가요?? 3 1997 2012/09/15 5,317
155521 사랑도 받는 사람이나 받는건가 봐요. 5 아아 2012/09/15 2,911
155520 카톡에서 친구추가 숫자가 늘어나서 보면... 3 카톡 2012/09/15 4,028
155519 영유 3년차 초등 일학년 영어학원 관둬도 될까요? 7 엄마 2012/09/15 4,277
155518 2억을 5년동안 어디에 투지해야할까요? 8 yourH 2012/09/15 3,986
155517 충격!!! 서울에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있는 곳이 있어요...ㅠ.. 3 해피남 2012/09/15 3,315
155516 백만년만에 신촌 yaani 2012/09/15 1,734
155515 왜 유독 한중일 여자들만 명품 찾죠? 29 궁금이 2012/09/15 5,549
155514 이보영씨 쌍꺼풀.... 4 2012/09/15 9,113
155513 피겨 김진서 동메달 땄네요 14 파사현정 2012/09/15 3,571
155512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독특한 패션스타일을 .. 2 이승연&10.. 2012/09/15 2,730
155511 10년 된 친구가 갑자기 좋아요 ㅠㅠ 16 에혀 2012/09/15 10,208
155510 가재울래미안 6 가재울 2012/09/15 3,953
155509 입주자 대표들에게 바라는일 2 영우맘 2012/09/15 1,305
155508 안철수와 박경철 MBC스페셜 2011 신년특집 1 파인애플 2012/09/15 2,023
155507 휴대폰 요금 '3천만원'…주부 A 씨에게 무슨 일이? 7 샬랄라 2012/09/15 4,537
155506 고려청자는 명품이라 생각안하나요? 7 ㅋㅋ 2012/09/15 2,181
155505 아기 돌사진 다들 해주셨나요?원본파일.. 3 부자살림 2012/09/15 1,297
155504 장자크아노 감독의 영화 "연인" 13 영화 2012/09/15 4,330
155503 소 생간 먹으면 클나요???? 5 구미 2012/09/15 6,155
155502 굽네치킨 남은거 맛나게 데워먹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치킨 .. 7 식신? 2012/09/15 11,112
155501 남편이 소변을 보고나면 개운치 않다고 합니다. 9 아메리카노 2012/09/15 2,246
155500 문재인이 결국 1차투표에서 후보로 확정.. 8 !!! 2012/09/15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