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쉰훌쩍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2-09-10 10:11:36

시내에서 영업용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제가 서행중 뒤에서 오는 차가 접촉을 냈구요  아무튼 보험회사 부르고

어쩌고 해서 저는 수리를 하였습니다. 새 차여서 배는 좀 아프지만

도리없고 ...

 

근데 다음날 기사가 드러눕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저희 지인 이 저에게 병원에 입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한참 생각을 하고 남편과 얘기를 하는데

 

남편왈 " 똑 같은 사람 되지말자.  차카게 살자" 라고 하면서 돈으로 뎨우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 상황을 아는 친구가 하는 말이 대박입니다.

 

야!  드러누워  독재자 딸도 대통령나오는 나라야  너도 누워

라고 말하면서 조금 씁슬하더군요.

 

사회가 좀 정직했으면 좋으련만 .....

 

블랙박스보고 결론이 나겠지만 회사 택시들이

보험회사에서 사납금과 일당까지 나오니 무조건

입원한다고 하네요.

 

 제도적으로 잘못된 것을 우리가

보험료와 세금으로 다 부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차카게 살아야지.....

 

 

 

IP : 118.34.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0 10:14 AM (211.244.xxx.167)

    추돌사고면 뒷차가 100% 잘못인데요...

    그리고 택시들도 문제 많죠..
    블박영상보면 일부로 사고내는 영상도 많아요..

  • 2. 뒷차 과실
    '12.9.10 10:19 AM (14.50.xxx.40)

    뒷차 백프로 과실이에요
    누으라 그래요 택시 아저씨 본인 보험에서 돈나가는 거에요..
    원글님 보험회사 직원은 바보에요?
    그걸 왜 원글님에게 말하는지..


    울남편 3개월 전애 그랬어요ㅜㅜ
    근데 아직도 허리 아프데요 바로 합의 하지 마시고..못해도 3개월은 지켜보세요..
    우리는 뒤에서 신호대기 받고 서있는데 그걸 와서 박았네요..

  • 3. 이해불가
    '12.9.10 10:43 AM (175.215.xxx.47)

    우리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으로 빼는차가 우리차옆구리받고는 본인이 입원했어요
    보헙회사에서 이해불가라고 했고 우리도 이해할수없는 경우 였네요

  • 4. 쉰훌쩍
    '12.9.10 10:53 AM (118.34.xxx.17)

    그 기사에게 "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 고 하고 싶었어요.

    욱 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02 대방동 사랑유치원 어떤가요? 2 직장맘 2012/09/17 2,367
156101 펜션신축 질문... 2012/09/17 1,609
156100 민주당-=서포터즈 정당 4 새누리발악 2012/09/17 1,181
156099 학습지, 학원 테스트의 비밀, 그리고... 가끔은 2012/09/17 1,834
156098 범죄심리바탕으로하는 크리미날마인드 같은 미드 또 없을까요? 8 수사물미드 2012/09/17 2,791
156097 학교 짱 fff 2012/09/17 851
156096 [못보면 후회할] 감동의 플래시 몹 18 우리는 2012/09/17 3,133
156095 코스트코 커클랜드 non iron 셔츠 다림질 안해도 되나요? 2 .... 2012/09/17 1,789
156094 냉동고에 잠자고있는 녹두빈대떡 구제방법좀... 6 @@ 2012/09/17 1,284
156093 일베에 중학생들이 많나요? 7 ,,, 2012/09/17 1,759
156092 천사의 선택이란 드라마 지금 재방 보는데 초롱이동생 유산했나요?.. 7 천사의선택 2012/09/17 2,741
156091 칠레 가는 비행편에 대해 문의 드려요 궁금 2012/09/17 1,150
156090 "나도 모르는 高利할부"…현대카드의 '비밀' 2 샬랄라 2012/09/17 2,148
156089 저희가 시댁에서 보유하고 계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 이런경우 2012/09/17 3,598
156088 남녀차별 너무 싫어하는데.. 3 zz 2012/09/17 1,083
156087 우리아이와 7살터울 조카에게 책 물려주기, 괜찮을까요/ 1 책물려주기 2012/09/17 1,105
156086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2p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다운 2012/09/17 1,695
156085 요즘 초등 학예회는 엄마들이 앞장서서 팀 꾸려주고 그러나요?? 14 궁금 2012/09/17 4,024
156084 자살과 우을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2/09/17 1,440
156083 얼마전에 올라온 헤어 트리트먼트 7 궁금해요 2012/09/17 3,012
156082 파데 바를 때 1 이뽀 2012/09/17 1,178
156081 펀드를 채권으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2 pb가 권하.. 2012/09/17 1,797
156080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14 아... 2012/09/17 7,468
156079 좀 불편한 글을 봤는데.. 4 .. 2012/09/17 1,985
156078 10살 연필잡는 법이 틀려서.. 쉽게 고칠방법 없나요? 6 약지로연필을.. 2012/09/17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