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1. 어른들이 음식 싸주는건
'12.9.6 3:11 PM (58.231.xxx.80)아마 제사비를 받기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작은집에 음식싸주는데 제사비 조금씩 받고
음식 안싸주면 미안한가 보더라구요 (옛날에는 음식도 귀했고)2. 지나모
'12.9.6 3:17 PM (222.109.xxx.72)그 댁 동서들 좋겠네요.
명절에 일하러 가지 않아도 되구......
그래도 아직까진 어른도 계시고 한데 너무 딱 맞게 음식을 하시는 것보다
조금 넉넉히 하시는게 보기 좋을거 같아요.3. 홍당무
'12.9.6 3:17 PM (121.165.xxx.120)제 어머니, 왔다가시는분들 차비 일일이 다 쥐어 보내시는 분이세요. 다행히 종가인 제 시댁이 형편이 젤 좋으셔서.. 싸주고도 남고도 또 남을만큼 많이 하시는게 문제였죠 뭐 ㅎㅎ 어째껀 이제 묵은 제사음식 두고두고 먹는건 끝~!^^
4. ㅇㅇ
'12.9.6 3:36 PM (211.237.xxx.204)저도 맏며느리고 명절 차례 제사 합해서 일년에 8번...
게다가 저는 직장 다녔었죠 하지만 혼자 하는게 좋았어요
동서들에게는 한가지씩 음식 맡기고 나머지는 저 혼자
명절에는 시누이들에게까지 음식 한가지씩 맡기고 나머지는 저 혼자..
찬찬히 계획세워서 하는거 좋아요..
일찍와서 일한다고 왔다갔다 하면 더 정신없고..
한 2~3일 전부터 한두가지씩 정리해가면서 했었죠..
미리 다듬어놓고 재워놓고 썰어놓고
지금은 대충 다 정리해서 명절 차례 한번씩에 나머지 제사 다 없애고 시부모님 제사만 지내서
일년에 4번이지만요.
저는 혼자 합니다. 손아랫동서 둘에 시누이 셋이지만 저희집 좁기도 하고.. 그냥 제사때 맞춰서 저녁에
오라고 합니다. 명절에는 당일 아침 일찍 오라고 하고요..5. ....
'12.9.6 3:53 PM (110.14.xxx.164)딱 한접시 꼭 필요한 종류만 하면 그닥 힘들지 않아요
근데 많이 하고 자고가는 손님들 치닥거리와 괜한 참견이 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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