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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마음의 풍금 결말이요...

갑자기 조회수 : 14,967
작성일 : 2012-09-05 23:40:49

아래 가을에 생각나는 영화 댓글에 내마음의 풍금 쓴글 보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그 영화 봤는데 , 결말이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

첫장면 전도연이 옛 생각 하면서 레코드판 돌리는것 부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결말이 이병헌과 이어지지 않고, 그냥 끝났나요 ?

IP : 61.77.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2.9.5 11:41 PM (114.203.xxx.92)

    결혼한거아닌가요 사진본것같은디

  • 2. 음..
    '12.9.5 11:41 PM (115.126.xxx.16)

    이병헌, 전도연 결혼사진 액자 보여주고 끝나지 않았나요? 가물가물~

  • 3. 전도연 이병헌
    '12.9.5 11:41 PM (175.210.xxx.158)

    둘이 결혼했죠

  • 4.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12.9.5 11:47 PM (61.77.xxx.144)

    처음 봤을때도 몰랐던 사실이네요...그때 보면서도 결말이 뭔가 시원찮다고 생각했는데...
    시간되면 다시 봐야 겠어요...ㅎㅎㅎ 고맙습니다...

  • 5.
    '12.9.6 12:39 AM (59.25.xxx.163)

    원작에는 남선생이 전근후에 홍연이에게서 온 혈서를 보고 소름끼쳐하고 충격받아 연락 끊고
    그후 수십년이 지나 홍연이와 친구들이 선생님을 뵈러 왔는데 새끼손가락끝이 단지되어 있는걸
    보고 '나는 짐짓 못본 척 하였다'이렇게 끝나요. 예전엔 별 생각없이 시시한 결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이 남선생이 비겁한 성격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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