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도 예외는 아니네요

요즘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2-09-04 01:04:30
요즘 애들이 입 드러운것은 알았지만 충격 받았네요
학교 끝나고 학교 앞에서 초6인 딸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서 갖가지 더러운 욕들이 막 들려오길래 우리애는 아니겠지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 욕이 딸하고 같이있던 애들 입에서 나온 욕이러다구요
너무 충격받아서 딸이 저 못봤길래 기다리는거 포기하고 친구집에 갔네요
정말 요즘애들 입 더러운거 알았지만 정말 충격이네요
82님들 애가 집에서 비속어 안쓴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정말 충격 그 자체
IP : 59.15.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9.4 1:24 AM (218.50.xxx.99)

    네...문제에요 정말.
    우리 어릴때는 최소한 저러지 않았거든요..그런다해도 소위 날라리 ;;라 불리는 소수 애들만 그랬는데...
    요즘 애들 많은수가 너무 상상못할만큼 험해요.
    노출되는 문화도 하나같이 좋은건 하나도 없구요...큰일이에요.

  • 2. 에휴
    '12.9.4 1:25 AM (59.15.xxx.48)

    우리나라가 그렇게 살기좋운 나라는 아닌것 같네요

  • 3. an
    '12.9.4 7:47 AM (14.55.xxx.168)

    우리 아이들이 입에 비속어 담는것을 본적이 없어요
    아이 블로그 들어갔더니 아예 말의 절반은 존나, 씨발, 미친.....
    아이들 울분의 표출방법이라 생각해요
    병든 부모와 삶이 버거운 아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00 홈스타...곰팡이 제로 싹싹.........어디 파나요? 12 .. 2012/09/07 3,126
152299 주식 조언 듣고 싶어요. 9 돈돈돈 2012/09/07 2,385
152298 오늘 고쇼 그래도 볼만한데요^^ 10 ^^ 2012/09/07 3,419
152297 하지불안증후군..어떻게해야되나요?? 5 조언좀부탁 2012/09/07 2,983
152296 내년 중1수학에서 집합부분 빠진다던데요. 6 초6엄마 2012/09/07 2,191
152295 아래 운동글보고 저도 여쭈어봐요 4 아래 2012/09/07 1,238
152294 전세만기 돌아오는데 연락안되는 집주인 3 전세살이 2012/09/07 2,023
152293 이겼다고 생각한것도 잠시.. 1 까불지마라 2012/09/07 1,135
152292 옷코디좀 해주세요~~^^ 몽클레어 2012/09/07 1,001
152291 중고나라에 새제품 가격이나 비슷하게 물건 올리는 사람 은근 많네.. 6 자게 2012/09/07 1,731
152290 왜 하필 1 고쇼 2012/09/07 927
152289 2살4살 아이집에 뭐 사갈까요? 6 .. 2012/09/07 1,218
152288 대학 동기들 "금태섭-정준길, 그렇게 친한 사이 아니다.. 6 샬랄라 2012/09/07 2,969
152287 길가면서 담배피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6 저기아저씨요.. 2012/09/07 1,957
152286 제가 분노조절장애같은데 방법없나요? 13 손님 2012/09/07 4,845
152285 박근혜 '국회 본회의 출석 0%' 5 Adonis.. 2012/09/07 1,936
152284 우와,,원액기 이거 정말 좋네여,, 12 ,, 2012/09/07 4,521
152283 제 이상형 월드컵 후보는요... 이상형? 2012/09/07 872
152282 요즘 알타리무 맛이 어떤가요? 1 총각김치 2012/09/07 1,339
152281 어느 명품 아파트.jpg 5 명품????.. 2012/09/07 3,914
152280 오늘 대선후보 토론 한줄 평~ 11 참맛 2012/09/07 3,209
152279 저 한때는 최수종 잘생겼다고 생각했어요 14 ㅎㅎ 2012/09/07 4,096
152278 오늘 MBC에서 서울역에서 성범죄관련집회 하시는분들 인터뷰 하던.. 1 /../ 2012/09/07 1,430
152277 아가야, 우리 같은날 함께 죽자. 9 천벌 2012/09/07 5,072
152276 친정엄마가 태풍에 다치셔서 수술하셨다네요... 4 보양식 2012/09/07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