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덜덜~ 소리가 나오는 에펠탑의 가치

헐... 조회수 : 2,416
작성일 : 2012-09-02 02:11:02

1위 : 에펠탑 

2위 : 콜로세움

3위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4위 : 두오모 성당

5위 : 런던탑

 

유럽의 유명 건축물을 대상으로  돈으로 가치환산해서 순위를 매긴건데 에펠탑의 경우 무려 619조원 이랍니다.

진짜 건물하나 잘 지어 놓으면 관광객들 끌어들여 저절로 돈을 쌓이게 하는거 같아요.

 

전세계 건축물을 대상으로 조사했다면 순위가 어떻게 될까요?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중국의 만리장성, 인도의 타지마할은 열손가락 안에 분명 들어갈거 같은데 말이에요.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이 나는 우리나라의  불국사나 경북궁은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겠지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1.248.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9.2 2:11 AM (1.248.xxx.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

  • 2. ,,,
    '12.9.2 2:17 AM (72.213.xxx.130)

    원래 인간이란 인간이 만든 것에 자부심이 크지요. 에펠탑 처음 지었을때 에펠은 흉한 건축물 세웠다고
    비난 많이 받았어요. 실제로 보면 무지 크고 시꺼멓잖아요. 그래도 밤에 등대처럼 빛을 비출때 멋지더군요.
    사람들이 눈에 띄는 크고 높은 건축물을 짓는 이유가 그렇죠. 존재감과 상징성 큽니다.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도 프랑스에서 보낸 선물이구요.

  • 3. ㅇㅇㅇ
    '12.9.2 2:51 AM (115.88.xxx.213)

    우리나라 건축문화재들은 현대에 들어서서 거의 새로 복원해 놓은 수준이라..
    게다가 고증을 토대로 옜날의 그방식 대로 복원하는게 아니라 콘크리트로 문루를 만드는등 사실상 값어치가 좀 거시기 하죠.
    화재, 전란도 있었고 목조건축물은 수명이 오래 못가서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 4. ㅇㅇㅇ
    '12.9.2 3:00 AM (115.88.xxx.213)

    불국사는 말할것도 없고 경북궁도 원래 태조 이성계가 지었는데 화재와 전란등으로 완전히 소실되어 버렸는데
    고종때 지어진게 지금 경북궁의 원형이에요.
    그 이후 일제때 많이 훼손 되었고 해방이후 현대식으로 재현해 놓은거죠
    경북궁의 나이를 고종때 재건한걸로 잡아도 에펠탑의 나이와 거의 비슷해요.

  • 5. 자기네들
    '12.9.2 4:03 AM (211.194.xxx.124)

    판단으로 그렇지, 그게 절대적이지는 않을 수도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92 지금 홈쇼핑 소바카와 베개 써보셨나요?? 4 베개 2012/09/02 3,211
149691 계약금은 무조껀 못받나요? 16 가슴답답해요.. 2012/09/02 3,705
149690 소개팅 남자와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상대가 펑크냈어요 73 .. 2012/09/02 20,363
149689 일본인 유학생은 미국정부에서 장학금주네요 5 ㅇㅇ 2012/09/02 1,932
149688 대구 가족 상담센터 추천과 저한테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절실 2012/09/02 1,925
149687 문성근 "박근혜의 종북놀이 수저얹기는 스스로 낡은 정치.. 유튜브 2012/09/02 1,058
149686 대단한 네티즌 수사대 @@ - 티아라 함은정 충격 자화자찬 8 티아라은정 2012/09/02 4,520
149685 용인 / 수지, 어디가 좋을까요? 15 용인 2012/09/02 4,184
149684 미싱 필요없다고 말해주세요. 44 ㅜㅜ 2012/09/02 9,241
149683 아기가 목욕할때마다 긴장해요 8 초보엄마 2012/09/02 1,996
149682 양평코스트코 영업시간이요... 코슷코 2012/09/02 1,893
149681 체력이... 겨울싫어 2012/09/02 1,053
149680 컴고수님들~~~~ 1 플리즈 2012/09/02 1,043
149679 결혼하면 서로 사랑하지 않게 되는 과정 9 뿜뿜이 2012/09/02 5,096
149678 tv르 없앴습니다 5 후련 2012/09/02 1,957
149677 아동성폭력 범죄 근절을 위해... 수원 엄마들 모여봐요 4 구르는 돌 2012/09/02 1,609
149676 친구 어떻게 만들어요? 11 어렵다 2012/09/02 2,972
149675 남편의 실직 7 ... 2012/09/02 4,178
149674 원래 목이 짧은줄 알았는데 승모근 때문이래요 3 밍밍이 2012/09/02 8,599
149673 여대생 딸아이에게 자꾸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고 하는데.. 9 지혜로운 대.. 2012/09/02 4,206
149672 저 지금 후회할 짓 하고 있어요 6 00 2012/09/02 3,783
149671 VCA 뻬를리 링 가격대가 어느 정도 인가요? 2 싱글링 2012/09/02 2,664
149670 그것이 알고싶다 ......... 정말 끔찍하네요.. 22 ㅠ_ㅠ 2012/09/02 9,493
149669 후덜덜~ 소리가 나오는 에펠탑의 가치 5 헐... 2012/09/02 2,416
149668 그것이 알고싶다..아직 심장이 벌렁.;;; 5 ㄱㄱㄱ 2012/09/02 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