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종교적인 회의가 들때가
유아 성폭행 사건....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세상에 그냥 살고 싶지가 않네요
매번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기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야말로 멘붕입니다 ㅠㅠㅠㅠ
제일 종교적인 회의가 들때가
유아 성폭행 사건....
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벌어지는 세상에 그냥 살고 싶지가 않네요
매번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기도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야말로 멘붕입니다 ㅠㅠㅠㅠ
동감이예요. 전 오늘 뉴스 보고는 가슴이 벌렁 거려요. 딸만 다섯 이거든요. 정말 무서워요.
하나님? 없어요..
나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존재가 하나님이죠.
유아성폭행범을 제발 사형집행 좀 했음 좋겠어요.
같은 하늘에 숨쉬는것도 싫어요.
발레 학원에서 죽은 아이 기사 보는데도 눈물이 줄줄...ㅠㅠ 부모가 제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ㅠㅠ
정말 안계실까요....
정치적인 환멸이나 아동관련 잔혹사건들때문에 하느님으로부터 마음이 멀어지고 있다고
고해성사때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에효...
"하나님이 정말 계신건가" 라는 의문이 들 때가 어디 한두번인가요.
세상 말세...
자신을 닮은 인간을 만들었고 자유의지를 하나님이 주었다고 그랬죠?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과 이브 만들어놓고 거기에 사탄이 나타나 유혹..
이것 뭐 너네 유혹에 빠지나 안빠지나 두고보자...이거 아닌가요?
이것부터 웃겨요.
그래놓고 에덴에서 쫒아내서 원죄를 만들어놓고..
뜨아악~~
무슨 아버지가 저렇게 잔인해??
기독교, 불교,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구라입니다.
전부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죠.
애들 성폭행 당하고
아프리카 아이들 굶버 죽는거 보면서
신은 없다 생각했네요
굶버~ 굶어
그러게요.. 전쟁통에 비참하게 죽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이런 아이들에 대해 종교에서는 뭐라고 설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종교때문에 일어난 전쟁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전쟁에서 무수히 많은 아이들이 죽어나갔고..
종교는 그냥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거에 불과해요.
인간의 가장 황당한 발명품이 바로
신이라고 합니다.
만들어짘 신 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한번 검색해 보세요.
신의 존재를 믿었던 가장 유명한 과학자인 아인스타인.
그러나 그의 믿음은 결정론이 깨어짐으로서 결국 신따위는
없다는 것이.증명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성이라는 것이 없다는 게 증명된 거죠.
정말.. 머리로는... 공부한거로는.. 사형.. 없애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일 볼때마다... 그런거 다 내려놓고..
저 썩을것들.. 다 사형시켜버리고 싶어요 ㅠㅠ
아님.. 정말로.. 감형없는 200년형.. 이런거 때려서 다시는 사회에 못나오게 하거나.. 했음 좋겠어요 ㅠㅠ
신은 사후에만 유능하고 게다가 아름답죠.
사전에는 여전히 무능하지만.
하느님은 계세요
그분의 뜻대로 주어진다는 분들은 지금 삶이 꽤 만족스러우신가보네요......
솔직히 저는 무작정 앵무새같이 하느님 하느님 하는 사람들보면
백인 발길질과 채찍에 맞아죽으면서도 백인이 전파한 하느님 믿는 흑인 엉클톰 보는 것 같아요.
조물주는 있을지 몰라도 사람들이 바라는 신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세상을 만들어만 놓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두손놓고 구경만 하는 존재정도 딱 그정도
아우슈비츠에서 죽어간사람들..
인간의 잔혹함과 운명의 어이없음
그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며 죽어간 신부님도 있구요
..
원글님 마음 알거 같아요..
하지만 제 마음속에 하느님이 계십니다.
말로 설명할수는 없어요..
모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셨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의 괴로운 마음 고해때 말씀하세요..
데레사 수녀님도 영혼의 어두움에 대해 괴로워하며 고해성사 보셨다는걸 어디서 읽었는데..
저는 울지마 톤즈의 신부님 같은 분을 생각하면..
이 괴로운 세상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하며 신은 어떤 분인가 ..알수는 없지만
주어진 운명속에서 내가 줄수 있는 작은 사랑을 주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저는 가족 안에서도 그걸 못하구 살아요.... ㅠㅠ
없어요.
있다고 하면 보여요.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악한 일을 보며
하나님 뭐하시나 싶지만
내가 악한 일 할 때는
가만히 참으시는 것이 감사할 때가 있잖아요...
기다려보면 역사 속에서 말씀하시잖아요.
우리의 인생이 짧아
금방금방 결과를 못볼뿐.....
절대로 없다에 한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918 | 변죽좋은아이 커서도 그런가요? 3 | ㄹㄹㄹㄹ | 2012/09/16 | 1,429 |
155917 | 참송이? 라는 버섯 맛있어요 송이밥+부추간장 히트침 2 | 오호 | 2012/09/16 | 2,193 |
155916 | 삼양라면 찾아먹기 힘들어요. 11 | 쩝 | 2012/09/16 | 2,367 |
155915 | 짜짜로니올리브 짜파게티.. 8 | ㅇㄹㅇㄹㅇ | 2012/09/16 | 1,768 |
155914 | 낼~ 어린이집보내도 되겠죠 | 경기도 포천.. | 2012/09/16 | 1,362 |
155913 | 예수수난15기도를 하려고합니다. 10 | 천주교분들만.. | 2012/09/16 | 2,118 |
155912 | 달러->엔화로 바꿀 때, 한국이랑 일본 어느 곳이 더 이득.. 2 | ... | 2012/09/16 | 1,812 |
155911 | 영어유치원 정말 아닐까요?? 27 | ??? | 2012/09/16 | 5,537 |
155910 | 나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노하우 있으세요?? 3 | ... | 2012/09/16 | 2,500 |
155909 | 초등 2학년 여자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미국) 1 | 보라영화 | 2012/09/16 | 1,288 |
155908 | 인터넷으로 예쁜악세서리 파는곳 어디있나요? 6 | @@@ | 2012/09/16 | 1,713 |
155907 | 고추잡채 | ᆢ | 2012/09/16 | 1,292 |
155906 | 007처럼 잃어버린 핸폰 찾은 이야기 9 | 신기해 | 2012/09/16 | 2,690 |
155905 | 푸석한 복숭아.. 어떻게 먹을까요,,? 3 | 보라 복숭아.. | 2012/09/16 | 1,753 |
155904 |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는거 같은데...이판사판 이래도 될까요? 2 | 짝사랑 | 2012/09/16 | 1,902 |
155903 | 담임선생님과 상담예약을 했는데요..제가 취소했어요.ㅠ 9 | 후회. | 2012/09/16 | 3,532 |
155902 | 지금 짜짜로니 먹을까요? 말까요? 14 | 깍뚜기 | 2012/09/16 | 2,129 |
155901 | 침대에서 자꾸로..검색해도.. 2 | ... | 2012/09/16 | 1,343 |
155900 | 안철수로 단일화된다면... 16 | 000 | 2012/09/16 | 3,572 |
155899 | 유산균 먹으면 방귀가 심해지나요? 4 | 지저분한 질.. | 2012/09/16 | 13,968 |
155898 | 일본행 비행기... | ㅠㅠ | 2012/09/16 | 1,437 |
155897 | 운동할때 팔에 차고 음악듣는것요 4 | 이름이 뭔가.. | 2012/09/16 | 2,207 |
155896 | 밥할때 다시마 넣으면 왜 맛이 더 좋아 질까요 5 | ... | 2012/09/16 | 5,226 |
155895 | 노출이 심한 옷차림. 12 | ~~ | 2012/09/16 | 3,874 |
155894 | 명절에 뭐 입으세요 3 | 명절복 | 2012/09/16 | 1,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