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정말 힘들어요

어휴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2-08-30 15:59:24

지지난주 토요일부터 다엿에 들어갔는데요

정말 힘들어요

이젠 빈혈은 수시로 찾아오고

사실 다엿트 약을 같이 먹었는데 거의 3kg는 뺐지만

먹는걸 거의 줄이니 너무 어지럽고 머리도 계속 아픈듯하고

결정적으로 힘이 없네요

병든 닭 같은....

어제 수용일에 수영 갓다가 뼈저리게 느꼈어요

보통 1번이나 2번으로 서는데 힘이 딸려서 거의 꼴찌에....

그래서 다였트 약은 수욜부터 끊엇는데

다시 미친 식욕이~~~

어쩌죠?

다시 먹어서 정말로 입맛을 뚝 떨어뜨려야 할지

아님 의지로 극뽁을 해야할지~~~

다엿은 식이가 7~80%라면서요?

우헹헹 진짜 넘 힘들고 어렵네요

 

 

IP : 116.34.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모
    '12.8.30 4:03 PM (222.109.xxx.72)

    여성 들 대부분의 고민 ㅡ 다엿........

    먹은걸 줄이면 힘 없어서 정말 힘들고요ㅡ

    저는 평소에 먹는거 조금 줄이고 식사는 세끼다 챙겨 먹은 대신에
    5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6개월간 해보니
    뱃살이 정말 쏙 빠져서 옷 입는게 즐거웠던 경험이 있네요.

    먹은 다여트 약은 그다지 효과를 못봤고 돈만 많이 들어요.

  • 2. dd
    '12.8.30 4:04 PM (121.132.xxx.139)

    식이가 진짜 힘들긴하죠... 지금 몸무게랑 키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먹는걸 너무 갑자기 줄이면 당연히 어지럼증이..저는 밥 한수저씩 줄였어요 그리고 식판에 먹고요... 포만감 들게 채소 많이 먹고 정 먹고싶은 음식 있으면 아침에 먹었고요... 핫초코 치킨 삼겹살 이런거 다 아침에 먹고도 요요없게 부작용없게 천천히 빠졌답니다. 급하게 빼셔야 하는거 아니면 제가 한 방법도 좋아요...

  • 3. 저도 큰일났어요.
    '12.8.30 4:05 PM (118.37.xxx.34)

    66사이즈 옷 다 버리고 (몇백만원어치..) 55중에서도 좀 작게 나온 55 사이즈로 옷 다 바꿨는데..
    60kg 에서 다이어트 시작해서 50.8 kg 찍고 다시 슬금슬금 찌고 있어요.
    옷이 점점 작아지는게 느껴지는데, 무서워서 체중을 못 재고 있네요.
    아마 54kg 은 넘은거 같아요. 저 어쩌지요?? 가을 옷도 55로 엄청 사놓았거든요.
    한참 살이 빠졌을때 옷 입어보는 재미에 백화점에서 이월 상품 나온것 마구 질러놓았는데
    입지도 못하게 될까봐 ... 아 스트레스..

  • 4. 저도 큰일났어요.
    '12.8.30 4:07 PM (118.37.xxx.34)

    지금 허리둘레 재 보고 맨붕입니다. 저번에 65cm 였는데 지금 재보니 70cm 예요.
    오늘 점심도 라면 먹었네요.
    어떻게 뺀 살인데.. 엉엉

  • 5. 아까
    '12.8.30 4:24 PM (175.124.xxx.10)

    티비에서 중국에서 유행한 엽기적인 다이어트에 가 있더라고요.회충알을 먹고 영양분을 회충이 다 먹어 버려서 한달만에 체중이 10키로가 빠졌대요.그거 보고 멘붕 왔어요.무서워서.사실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 뱃속에 회충 많이 있었죠.그래서 사람들이 삐쩍 마르기도 했고요.일부러 다이어트를 위해서 회충알을 먹는다니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잘못하면 번식한 많은 회충이 장안에서 덩어리가 져서 장을 막기도 하고 토하면 그게 입으로 넘어 오기도 하고 그럴텐데...ㅠㅠ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6. 헐라리
    '12.8.30 4:33 PM (183.98.xxx.7)

    ㅠㅠ 아는 수녀님이 회를 잘못 드시고
    회충인지 뭔 기생충 때문에 죽을뻔하셨어요 ㅠㅠ 진짜 기생충이 얼마나 위험한데.....중국 정말 미친거가틈 ㅠㅠ

  • 7. 에버우드
    '12.8.30 8:52 PM (203.226.xxx.98)

    제가 4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해서 56.8에서 지금 51.몇 나가요 키는 167이에요 4월,5월엔 애들 학교보내고 공복수영 오전에 한시간 헬스장 런닝 한시간이상씩했어요 4월에 한달 바짝 다이어트 체지방ㅈ분해침으로 체지방만 4키로 조금 못되게 뺐어요 근육량ㅈ손실없이요. 꾸준히 운동이랑 병행해서인듯해요 6월부터 주2회 피티받고 나머지요일은 일욜 빼고 피티포함 주 6일 헬스장서 웨이트하고있어요 요요 아직없구요 계속 기초대사량 늘고 체지방 줄고 근육량만 늘고있어요 요지는. 약 말고 차라리 피티를 20회정도 핫ㄱ면 어느정도 몸 쓰시는데 감 잡을 수있으니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시는게 더 좋다고 추천해드리려구요 위에 체지방ㅈ분해침 얘기썼는데요 병행해서 운동 매일 두시간씩했어요 운동만이 진리인거 제가 직접 체험했어요

  • 8. 보험몰
    '17.2.3 8:07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39 안철수 협박전화 전해듣고 첫 반응. 1 ... 2012/09/06 3,008
151638 얼라이브 영양제 선물용으로 어떨까요?? 1 레몬소다 2012/09/06 2,027
151637 대선불출마협박건 이건 뭐 대학생들 데모해야할 사안 아닌가요?.... 8 ... 2012/09/06 2,080
151636 컴터 아시는분, 파워키? 전원이 안들어와요 10 본체 2012/09/06 1,462
151635 족저근막염 잘 보는 병원 좀 소개해주세요 5 아프다 2012/09/06 3,120
151634 '안철수 협박' 의혹 정준길 "친구끼리 농담했던 것&q.. 26 ㅇㅇ 2012/09/06 4,655
151633 요즘 라섹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해보고 싶은데 비용적 부담 때.. 6 라섹하고파 2012/09/06 2,137
151632 박근혜 이번 떨어져도 차기 대통령으로 나올 것 같은데요 22 ㅎㅎ 2012/09/06 2,986
151631 강아지 자면서 꼬리 흔드는건 뭘까요 9 ^^ 2012/09/06 6,730
151630 ㅎㅎ 이번에는 이거 덮으려고 무슨 짓을 할까요? 4 ㅇㅇ 2012/09/06 1,491
151629 재벌기업들이 안철수 죽이기에 동참했대요 18 ... 2012/09/06 3,885
151628 정준길이 아무리 사실무근이라고 떠들어봐야 8 파사현정 2012/09/06 1,976
151627 정준길 한시간 전 트윗... ㅋㅋ 39 -;; 2012/09/06 12,621
151626 모임에서 우리애만 안친한데.. 1 .. 2012/09/06 1,195
151625 종용이 검색어에 있네요 ㅎㅎㅎ 1 zzz 2012/09/06 1,069
151624 응답하라 1997 OST 질문 입니다. 4 감사 맘 2012/09/06 2,028
151623 안철수 원장 측 기자회견 전문 3 우리는 2012/09/06 2,502
151622 겨울용 야상점퍼(카키색) 지금 사면 너무 늦은걸까요? 3 야상점퍼 2012/09/06 1,997
151621 고수나 한효주 좋아하시면 3 가짜주부 2012/09/06 2,017
151620 앞에서 찍소리도 못하면서 뒤에서 궁시렁대는 것들 1 멍청이들 2012/09/06 1,230
151619 제가 좀 삐뚤어진거겠죠? 5 ... 2012/09/06 1,481
151618 학습지회사 부당행위 화이트스카이.. 2012/09/06 1,205
151617 키톡에 북어채 무침 따라 하려 하는데요 2 북어채 2012/09/06 1,982
151616 이 정도 소득이면 아주 괜찮은 편인거죠? 5 ... 2012/09/06 2,274
151615 응답하라 1997. 남자주인공만 다른사람이었어도.. 63 ... 2012/09/06 1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