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의 주부들 캐릭터 참 정 안가네요
어쩜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이런지ㄷㄷ
가브리엘은 십대랑 아무렇지도 않게 놀아나면서 죄책감도 없고
시어머니 뺨때리는 브리에 그 자녀들은 패륜
그나마 정상인줄 알았던 르넷은 볼수록 자기애밖에 모르는 극성엄마같고
우유부단 성격이 무기인양 이남자 저남자 불륜까지하며 왔다갔다하는 수잔은 마치 섹스앤더시티의 캐리를 볼때와같은 짜증을 유발시키는군요
그밖에 주변 조연들의 살인 범죄는 호러엽기수준이고 ㄷㄷ
보다보면 캐릭터에도 정이 생기나요?
네 캐릭터를 그리는 작가의 시선이 따뜻한게(주인공이니 당연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이해가 안가요
시즌 3중간까지밖에 안봐서ㅈ그럴까요
보다보면 나아질지
1. ㅋㅋㅋ
'12.8.30 1:59 PM (1.251.xxx.82)그거 보다가....
그림은 좋은데
매번 살인사건 나고,,,나중엔 내가 제정신인지...쟈들이 제정신인지 헷갈릴 지경...
정상은 아무도 없는듯..이야기도 횡설수설...2. ..
'12.8.30 2:00 PM (39.121.xxx.65)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정이 갑디다~~
몇번을 봐도 정말 재밌는 위기의 주부들...
끝나서 넘 섭섭해요.
친한 친구들 떠나보낸 느낌...3. ???
'12.8.30 2:00 PM (123.142.xxx.187)불륜수잔요?
몇 편에서 그 장면이 나오나요?4. ,...........
'12.8.30 2:01 PM (221.138.xxx.7)전 르네 ... 완전 질렸어요.
완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자기한테 섭섭하게 한 사람은 응징하고
어떻게하든 자기가 원하는 쪽으로 이끌어가는 ...
질리는 성격
주변에 저런 사람있으면 ... 정말 내가 돌아버릴것 같아요.
르네남편 ... 마지막시즌 몇회 못보기는 했는지
그 결정 잘했다고 하고 싶어요.5. 윗님
'12.8.30 2:02 PM (39.121.xxx.65)근데 르네남편 탐이요..
다시 르네한테 돌아가요^^6. ............
'12.8.30 2:03 PM (221.138.xxx.7)안되는데 ...
탐.
르네에서 벗어나~~~~~7. 나무
'12.8.30 2:03 PM (175.115.xxx.112)저도 처음에는 재미있게 보다가 뒤로 가서는 보지 않았는데요
드라마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한 거 같아요
자극적이고 작위적이고 우연 남발,,,등8. gg
'12.8.30 2:03 PM (219.249.xxx.146)거기에서 브리 보면 채시라씨 생각이 나요 ㅎㅎ
실제 채시라가 저럴것 같은 느낌9. dddd
'12.8.30 2:04 PM (121.130.xxx.157)흠...전 그게 우리들 모습같던데요..
저렇게 솔직해지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꺼같네요..,
케릭들도 다 넘 좋고..홀릭해서 보고있는데..10. 전 미디엄..
'12.8.30 2:06 PM (218.234.xxx.76)전 미디엄 여주인공이 그렇게 정이 안붙더라구요. 시즌 끝날 때까지 그랬어요.
때려주고 싶은 미드 여주인공은 미디엄이 처음이자 유일했음. - 프렌즈의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톤)도 처음에는 된장녀(아빠 카드로 펑펑 돈 쓰고 머리는 똥이 들었는지 된장이 들었는지)로 나와서 얄미운데 서서히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자기 경력 닦아가고 친구들 챙기는 모습에 시즌 2부터는 대폭 애정하게 되는데 전 시즌 완주할 때까지 정 안가는 여주인공(옆에 있으면 싸다구 날렸을)은 미디엄이 처음.11. ..
'12.8.30 2:08 PM (175.223.xxx.183)예 저도 인간이 악한 본성과 추잡한 면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그럼에도 그 이면을 그려내는 시도 자체는 높게보는데ㄷㄷ 갈수록 정도가 심해졔서 멘붕이 올라그래서 글 한번 남겨봤어요
일단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보고나면 다른 감상평을 쓰게될지도ㅋ12. 좀
'12.8.30 2:09 PM (119.70.xxx.194)미국판 막장 드라마 같아요.
마지막 시즌은 실소가....13. 그래서
'12.8.30 2:11 PM (58.97.xxx.154)제목이 위기의 주부들입니다
14. ...
'12.8.30 2:11 PM (222.109.xxx.88)다들 문란해요.
자유로운 연애가 아니라, 문란 그 자체15. ㅋㅋ
'12.8.30 3:01 PM (182.213.xxx.41)애증이죠 진짜 애증!!
시즌 8은 더합니다. 개비는 지 남편이 살인 저질러서 브리가 수습하고 다니는데, 그 꼴이 보기 싫다고 르넷 수잔이랑 편멱고 브리 왕따시킵니다. 진짜 개비 철닥서니..완전 개인주의~ 르넷은 아오...지 인생 지가 꼰다는 이야기가 절로나오구요. 수잔도 끝까지 진상이고 브리가 좀 불쌍하긴 하지만 갸도 성격에 문제 많아요
진짜 애증으로 끝까지 보는거죠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7981 |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 서른즈음 | 2012/09/21 | 2,127 |
157980 |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 전자파 | 2012/09/21 | 1,329 |
157979 |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 실리 | 2012/09/21 | 4,052 |
157978 |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 자랑질 | 2012/09/21 | 3,622 |
157977 |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 소금에 삭힌.. | 2012/09/21 | 2,633 |
157976 |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 문득 | 2012/09/21 | 5,089 |
157975 |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 | 2012/09/21 | 2,502 |
157974 |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 해바라기 | 2012/09/21 | 1,322 |
157973 |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 인이어 | 2012/09/21 | 1,360 |
157972 | 영어질문... 5 | rrr | 2012/09/21 | 1,973 |
157971 |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 ㅇㅇ | 2012/09/21 | 1,468 |
157970 |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 아줌마 | 2012/09/21 | 9,795 |
157969 |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 소파 | 2012/09/21 | 2,298 |
157968 | 책 빌려달라는데..... 26 | ... | 2012/09/21 | 4,169 |
157967 |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 | 2012/09/21 | 1,695 |
157966 |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 지를까말까 | 2012/09/21 | 2,608 |
157965 |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 랄랄라~ | 2012/09/21 | 4,253 |
157964 |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 | 2012/09/21 | 2,510 |
157963 |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 엄마수업 | 2012/09/21 | 42,597 |
157962 | 청소기 흡입구 2 | 잠적 | 2012/09/21 | 1,442 |
157961 |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 초3학년맘 | 2012/09/21 | 1,629 |
157960 |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 루비 | 2012/09/21 | 2,013 |
157959 | 글 내립니다 15 | .. | 2012/09/21 | 4,031 |
157958 |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 아가야ㅠ | 2012/09/21 | 3,570 |
157957 | 요가 처음이에요.. 동네 체육센터에서요.. 2 | 요가 | 2012/09/21 | 1,7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