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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만일 돈이 있다면 사고 싶은 거...

daff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12-08-30 01:10:26

1. 작은 오디오 세트 - 라디오/음악 듣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오디오가 수명이 다해서... 집 옆에 있는 하이마트에서 맨날 구경만 하고 와요... 비싼것도 아니고 큰것도 아니고 30만원 정도 되는거 사고 싶네요.

 

2. 네비게이션 - 10년된 차를 타고 다니는데 네비게이션 고장... 예전에 네비 없을때는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차도 2~3년 안에 바꿀거 같아서 그냥 다님...네비 역시 한 30만원 쯤 하는거 같네요.

 

3. 소파 - 멋모르고 산 베이지색 소파... 완전 꾸질꾸질 회복 불가네요. 블랙 가죽으로 새거 사고 싶어요.

 

4. 거실 도배 - 지난번에 어느분도 여기 문의 하셨던데, 거실 도배도 다시 하고 싶네요.

 

5. 책상용 테이블 - 서재에 있는 책상 치워버리고 이쁜 2인용 공부용 테이블 사서, 딸이랑 나란히 앉아 공부하고 싶네요.

 

그외에도 너무 많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IP : 58.120.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0 1:25 AM (211.108.xxx.101)

    몇개만 간추려서 쓰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갖고싶은게 너무 많어요~~~

  • 2. ㅁㅁ
    '12.8.30 1:27 AM (99.126.xxx.244)

    괜찮은 스마트폰 사시면 1+2 조금이나마 해결되지 않을까요?

  • 3. 호호
    '12.8.30 1:27 AM (116.33.xxx.151)

    저는 집사고...인테리어 싹해서 들어가고싶네요. ^^

  • 4. 아웅~
    '12.8.30 1:35 AM (211.247.xxx.124)

    눈여겨 보았던 카펫 사고 싶어요.
    200만원..

  • 5. 저도
    '12.8.30 1:40 AM (119.196.xxx.153)

    저도 ㅁㅁ님과 같은 생각
    원글님 스마트 폰 구입하심 1,2 번 해결 될 듯하구요
    3번은 브라운이면 모를까 블랙은 아이보리보다 더 먼지가 잘 보입니다 눈에 확 띄어요
    4번..차라리 이사를 새로가는게 낫지 살면서 도배장판은 정말 허리가 휩니다
    저 거실 한쪽 벽만 애들이 낙서랑 찢어놔서 하기 싫은데 억지로 했는데요...그것만도 난리가 아니었어요
    다시는 이사 안가면 도배를 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혼자 결심했네요

    지름신 조금 물리치셨나요 ㅋㅋㅋㅋ

  • 6. 아돌
    '12.8.30 1:58 AM (116.37.xxx.225)

    엄마 집 사드리고 여행상품 결제하고 싶네요.

  • 7. 저는.
    '12.8.30 2:11 AM (121.163.xxx.84)

    집 대출 몽땅 갚고. 은행 빚 없이
    정말 제 맘에 드는 곳에
    제 맘에 딱 드는 집 사서.
    제 맘대로 싹 고쳐서...
    거기 쏙 들어가 살고 싶어요...

    남은 돈으로는 평생 유지하면서...

    노후도 넉넉했으면...


    그런데 이렇게 하려면 대체 얼마가!!! 있어야 될런지...

  • 8. ..
    '12.8.30 4:26 AM (175.126.xxx.85)

    전세 살면서 내집사면 인테리어 이쁘게 싹하고 살아야지 하면서 이제 곧 40이 되네요..
    비록 전세 살지만 내집처럼 이쁘게 인테리어까진 못해도 예쁜 소품이라도 사서 이쁘게
    꾸미고 싶어요..

  • 9. 저도
    '12.8.30 7:14 A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이사가고 싶어요
    넓은 새아파트에서 살아보고싶네요.

  • 10. 세탁기랑 디시워셔
    '12.8.30 7:15 AM (169.229.xxx.79)

    외국공동주택이라 세탁실은 1층에 있구요 저희집은 삼층 구개월 애 델고 빨래불가 ㅠㅠ 내인생에 세탁기랑 식기세척기가 절실할 줄이야~~ 암튼 이 두개만 있어도 육아를 좀더 즐겁게 할수있을거같다는..

  • 11. 세탁기랑디시워셔
    '12.8.30 7:17 AM (169.229.xxx.79)

    그리고 마룻바닥이요. 카펫 넘 싫어욧~~ 아 나 너무 없어뵌다 ㅎㅎㅎ

  • 12. ...
    '12.8.30 7:30 AM (110.14.xxx.164)

    뭔가 갖고싶을때가 젊은건지...
    요즘은 먹고싶은것도 갖고 싶으것도 없고 ..

  • 13. ..
    '12.8.30 7:40 AM (119.71.xxx.30)

    전 소박하게 겔노트~
    근데 폰 바꾼지 일년도 안 되서 못 바꿔요 ㅠㅠ

  • 14. 겨울에
    '12.8.30 8:42 AM (203.142.xxx.231)

    입주할 아파트.. 잔금걱정없이 들어갔음 좋겠어요. 인테리어도 하고.
    거기다가 좀더 있으면 1년 휴직내고 좀 쉬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고보니 단위가 크네요.

  • 15. .......
    '12.8.30 8:57 AM (116.39.xxx.17)

    저도 새 집.
    아파트보다 전원주택 지어서 그림같이 살고 싶어요.

  • 16. ...
    '12.8.30 9:06 AM (66.183.xxx.117)

    요즘 사고 싶은게 캠핑 기어요. 좋은 텐트, 침낭 등등. --; 아 윗님들에 비해 전 아주 소박하군요 ㅎㅎ

  • 17. ..
    '12.8.30 9:40 AM (210.103.xxx.39)

    저는 일리커피머신, 가스건조기, 전기렌지, 식기세척기...

    얼른 돈 벌어서 하나씩 살거에요..ㅎ

  • 18.
    '12.8.30 10:21 AM (1.245.xxx.67)

    그랜져 안되면 아반떼라도 아니면 모닝?
    점점 꿈이 작아지네요 차사고 싶어요
    이렇게 비오는날 아이학원도 데려다주고
    오늘 적금 이천 타는데 출근하는 남편에게 차계약 한다는 말했더니 하라네요

  • 19.
    '12.8.30 10:33 AM (1.245.xxx.67)

    쇼파
    아이들과 해외여행
    남편 골프채 바꿔주기
    아들 닌자고시리즈 다사주기
    딸 바이올린 플룻
    돈이 있어도 쉽게 안사지는 것들을 사고싶어요

  • 20.
    '12.8.30 11:00 AM (125.181.xxx.219)

    맨날 헌아파트만 사는데 소원이 새아파트 한번 살아보고파요. 40평대 에서 제가 원하는 가구 다 들여 놓고, 50돼기 전에 좋은 일자리 구해서 늙기전에 돈버는 거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전 불행하다 느끼며 살았는데 이젠 행복해 이런 느낌 느끼면서 노후를 마감하고 싶어요.
    여기 쓰신 님들이 원하는 모든거 다 살수 있길 바래봅니다.

  • 21. 큰 돈..?
    '12.8.30 12:29 PM (218.234.xxx.76)

    큰 돈 있으면 (억대) 당연히 집이고요 (저는 강남 학군 이런 거 관심없어요. 수도권에 산 보이는 시골 아파트 하나)
    작은 돈 (몇십~1백만원 수준)이면 TV 바꾸고 싶어요. 너무 뚱뚱하고 무거워서 이사다닐 때마다 이삿짐 센터 아저씨들한테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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