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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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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 신발을 매번 숨겨요

강아지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08-29 10:46:20

울 아들 강아지를 넘 좋아라 하는데

그 표현이 좀 다소 거칠어요

누나는 살살 같이 노는데 , 아들은 좀 활동적이게 노니.강아지가  싫어라 하네요

같이 안고 뛰고 제가볼때는 재미있게 잘 노는것 같은데..

강아지가 아들만 안보이면 신발을  자기만의 아지트에 매번 숨기네요

화단구석,현관문뒤. 쓰레기통,,등등

..강아지도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한테  확실히  표현을 하는지..^^?

짖거나 하지는 않아요

IP : 218.149.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8.29 10:50 AM (14.52.xxx.192)

    생각만해도 영특하고 귀엽네요. ^^

  • 2. ㅋㅋㅋㅋ
    '12.8.29 10:51 AM (121.101.xxx.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2.8.29 10:53 AM (14.47.xxx.160)

    저희집 강아지는 지가 화나면 신발 한짝 물어다 숨기는데 찾을수가 없어요.
    어디다 숨겼냐고 살살 달래서 물어보면 지도 여기저기 찾는척하구요...
    포기할때쯤 다시 물고 옵니다.

    그래서 화났다 싶으면 신발부터 사수합니다.

  • 4. 강아지
    '12.8.29 10:55 AM (218.149.xxx.58)

    절때 찾아서 가지고 오지는 않아요,,
    나 모름쇠 하고 모른척 ㅠㅠ

  • 5.
    '12.8.29 12:13 PM (211.224.xxx.193)

    누구 신발인지 알고 일부러 그러는 거란 말씀이죠 강아지 대단하당

  • 6. 강아지
    '12.8.29 12:23 PM (218.149.xxx.58)

    예 정확히 아들신발만,,
    저두 놀란답니다
    하루는 신발장 소독한다고 볕좋을때 신발장 문을 활짝 열어뒀는데
    4단 높이에 있는 아들 겨울신발을 물고 항아리 구석진곳에 숨겨놓고 온것 있죠
    이 겨울신발은 강아지가 우리집 오기전에 신었던 신발이라 모를것인데
    냄새만 맡고도 이신발이 아들신발인줄 알고 그러네요,,저두 이때는 정말 놀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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