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대형유리 파손 됐어유~~

대전 조회수 : 7,017
작성일 : 2012-08-28 15:52:55

안그래도 맨앞동이라 바람 소리에 떨고 있는데

방송나오네요.

우리 아래아랫집 대형 유리파송 됐다고 신분 붙이라고

잉~

무서버유~~!

IP : 14.50.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둔산인데..
    '12.8.28 3:54 PM (118.222.xxx.98)

    저희 앞동 베란다창문도 깨졌네요. 지금 119분들도 오셨어요...

  • 2. 컥...저도 둔산인데
    '12.8.28 3:57 PM (125.128.xxx.115)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런가요?

    사무실이라서 잘 못느끼고 있어서요..ㅠㅠ

  • 3. 대전
    '12.8.28 3:57 PM (14.50.xxx.17)

    둔산도요?
    굽하게 신분지 붙였는데
    조금 만 마르면 떨어져서 분무기 뿌리다가 손가락 이 다저려요.
    다른곳 파손된것 보니까 작은쪽이아니고 큰쪽이 죄께졌네요.
    바람 많은곳은 큰쪽이이라도 붙이셔야할듯

  • 4. 세상에
    '12.8.28 3:59 PM (121.183.xxx.144)

    둔산 어딘가여?저도 둔산인데....무서워요

  • 5. 여긴..
    '12.8.28 4:01 PM (118.222.xxx.98)

    충남고 근처에요. 앞동 14층 베란다 유리 와장창 깨지더라구요.. 이런거 첨봤어요 ㅠ

  • 6. 대전
    '12.8.28 4:01 PM (59.27.xxx.236)

    바람 지나간 거 아니에요?
    어째 점점 더 심해지는듯해요.
    여긴 월평인데 고층이어서인지 바람 심하네요.

  • 7. 광주광역시
    '12.8.28 4:10 PM (125.136.xxx.129) - 삭제된댓글

    뜬눈으로 밤새고

    무서워서 끔적도 않고있다 이제 좀 수그러들어

    첫끼로 미숫가루 한잔 타 마셨네요.

    휴~ 20년동안 이렇게 마음조려 잠못잔건 처음..

    유리창에 신문붙여본것도 처음..

    무섭다 실감한것도 처음..

    뒷동 통유리 깨져 휑한곳이 여기저기 보여요.

    그나마 위로 가면서 약해진듯해요.

  • 8. 신문지
    '12.8.28 4:19 PM (125.183.xxx.42)

    처음으로 신문붙여본 경험을 적어봅니다.
    먼저 신문 2장씩 떨어지지않게 붙여놓고요.
    앞베란다 긴 창만 무려 12개 붙이느라 헉헉.
    물 뿌리기전에 유리창에 도배수준으로 유리테이프로
    꼼꼼하게 붙인다음 호스에 달린 샤워기로 물뿌리기 해주니
    온몸에 땀 범벅.ㅠㅠ
    그래도 그거라도 해놓으니 은근 안심이 되어 밤에
    잘자고 일어났어요.
    마르면 다시 물 뿌려주고요.
    아뭏든 기초공사가 중요하단걸 쓴다는 게 길어졌네요.
    떼면서 신문지로 창도 닦고 몇년만에 유리창 청소까지... ..
    그런데 다시 바람이 후덜덜하게 붑니다@@@
    여기는 남해안 바닷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779 이번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성군이라고 8 흫흫 2012/09/18 2,926
156778 애완견 키우시는 분들 저좀 도와주세요 14 2012/09/18 1,774
156777 둘째 낮동안 어디에 두고 재우셨나요? 5 ... 2012/09/18 1,539
156776 박근혜와 최태민??? 은지원?? 무슨 소리들인지.. 16 잔잔한4월에.. 2012/09/18 62,516
156775 소변에 피가 비친다는데 분당 비뇨기과 좀 알려주세요 5 아기엄마 2012/09/18 2,350
156774 방사능속보> 캐나다 벤쿠버 스트론튬90 우유에서 검출(20.. 2 녹색 2012/09/18 2,158
156773 쥐가카가 또 상관 모욕죄를 적용하셨다네요. 3 상관?? 2012/09/18 1,406
156772 조두순 피해 어린이 ㅠㅠ 정말 힘들겠군요.. 2 ㅇㅇㅇㅇ 2012/09/18 2,809
156771 응답하라 어디서 봐요? 1 .... 2012/09/18 1,192
156770 급해요... 필러에 관해서?? 4 사탕수수 2012/09/18 2,385
156769 소소한 행복 .어떨때 행복하신가요? 저는 17 일상 2012/09/18 4,498
156768 아래 헤르페스 감염 질문 9 궁금 2012/09/18 6,003
156767 저 지금 술집에서 혼자 술먹고있어요 17 저지금 2012/09/18 4,443
156766 지금 스브스 현장21보세요. 성폭행강간범 감형 어떻게 하나 3 ㅇㄹㅇ 2012/09/18 1,788
156765 머리 스타일 한번 주기 시작하니까 안하고는 못배기겠네요. 1 -- 2012/09/18 1,778
156764 남편 얼굴에 무수한 잡티를 해결할 피부과 시술 조언 부탁드려요 3 소미 2012/09/18 2,388
156763 나를 싫어하는 상사때문에 결국 이직 결심했어요 7 ........ 2012/09/18 3,400
156762 옆집 아즘마가 무슨 가방 메고 다니나 그런거 너무 신경 쓰지 마.. 15 ㅇㅇㅇㅇ 2012/09/18 4,980
156761 (급)찌~인하고 씁쓸한 초코렛 케익이요.- 3 혼자 생일 .. 2012/09/18 1,508
156760 내용 스포 ) 김기덕의 영화 빈 집 결말 부분이요 .... 5 울랄라 2012/09/18 2,792
156759 추석 앞두고 상가집 가는거 아닌가요? 12 혹시나 한번.. 2012/09/18 26,235
156758 분양한 동물에 대해선 어디까지 생각해야 할까요? 13 .. 2012/09/18 1,205
156757 듣기좋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1 jasdkl.. 2012/09/18 1,306
156756 1997년 대선 기억나세요? 2 1997년 2012/09/18 1,111
156755 부모님 좋아하실만한 여행사 추천해주세요 4 여울 2012/09/18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