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1. ...
'12.8.28 1:28 PM (1.244.xxx.166)엄마가 반응할수록 더하지않나요? 훈계는 짧게 바람직한행동에 칭찬을 격하게 해주면 좋데요
2. .........
'12.8.28 1:31 PM (211.179.xxx.90)우리애는 5살인데 물감놀이는 좋아하지만 튕기는 습관?때문에 화장실에서 실컷그리라고 하구요
타일을 스케치북삼아 재미나게 그렸어요,,,자주 해주지는 못했어요 --;;;요즘은 실내에서 그려요 ^^
잔소리 안먹히면 상황을 바꿔버리는 것도 방법인것같아요
빨대 장난치면 컵만 줘요,,,3. ..
'12.8.28 1:31 PM (211.45.xxx.170)호기심이 많은 나이라 그럴거여요.
퍼포먼스 미술을 시켜주는건 어떨까요?
그런게 다 용인되자나요
아이입장에서보면 다 궁금하고 재미있어서 하는건데 어린입장에서 하지말아라 하는경우가 많으니까.
저도 사실 그런면에서 관대하지 못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좀 용인해줘도 좋을것들이 보이더라고요.
아이가 호기심이 많고 재미난걸 좋아하는것같으니,
마음껏 해도 좋을곳으로 가주시거나,
아니면 바닥에 비닐깔아놓고 맘놓고 물감을 어찌해도 좋게 해주시는건 어떨까요?4. 그러게요...
'12.8.28 1:38 PM (121.147.xxx.224)하지말라 소리가 제일 안좋다고는 하는데,
저런 행동들을 집 밖에서도 하면 그건 남한테 피해를 줄거 같아서
어쩌면 저는 그게 싫어서 더 아이한테 하지말라 하지마라 그러는거 같아요.
제가 좀 남의 눈을 의식하는 편이랄까.. 무의식중에 예의바르고 단정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요.
애라서 그러지..싶다가도 모래놀이 같은 경우 아이가 물이나 모래를 튕기면 다른 엄마들이 싫어하니 애를 단속하고..
흑흑.. 마음껏 저지레 하라고 퍼포먼스미술 다니는데요 얘가 또 그렇게 멍석 깔아주면
얌전히 범위 안에서만 놀아요..아이고 집에서나 그렇게 조심스레 하지.. ㅠ.ㅠ5. 4살 아들
'12.8.28 2:49 PM (119.67.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4살 아들 키우는데 밥 먹다 장난질 시작하면 제가 숟가락 뺏어들고 빨대로 놀기 시작하면 바로 치워버려요.
말로 해서는 안되니까 아예 못하게 만들거든요.
몇번을 이렇게 하니 확실히 덜하더라구요.6. 이쁜 아이
'12.8.28 2:57 PM (58.237.xxx.199)뭘 알까요? 걔가 심심하고 쟤밌어서 하는 행동이지 별의미없는 행동이니...
왜 안되는지 몇번이야기하고 다른 칭찬많이 하면 걔도 알것입니당.7. 음
'12.8.28 8:56 PM (188.22.xxx.29)4살이잖아요. 님이 신경 끊으면 저절로 사라져요. 고치려 달려들면 기싸움이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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