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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도 사는데 베란다 창문 열어두고 있어요

우유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2-08-28 10:48:34

바깥에 바람소리는 윙하고 나는데 괜찮네요.

공기는 청량해서 좋네요.

아파트 꼬마들 바깥에서 신나게 바람을 즐기고 있구요.

 

포도가 박스채로 많아서 처치곤란이었는데

그중에 반을 믹서로 간후 끓여서 병에 놔뒀는데

우유에 몇숟갈 넣고 타서 먹으니 좋네요.

남아도는 포도가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

맛이 꽤 괜찮습니다.

 

 

 

 

 

IP : 121.165.xxx.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씨
    '12.8.28 10:50 A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본의아니게 아이피를 외워버렸네ㅡㅡ

  • 2. 싸이트마다 태풍 심각성 도배하는 사람들
    '12.8.28 10:53 AM (121.165.xxx.55)

    티가 나요.

    왜이럴까...

    그러고보니 어제 막걸리 사러 마트가니 세상에나 애호박 900원 하던게 3400원이나 하네요.

    이것들이 물가폭등을 태풍탓으로 몰려나 웬지 걱정이...

    이보다 훨씬 강력했던 루싸나 매미때도 물가는 변함없었는데
    올해는 과연...

  • 3.
    '12.8.28 10:55 AM (58.151.xxx.157)

    루싸나 매미때 물가가 변함없었나요?

    장마나 태풍때 물가 변함없던적은 단 한번도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 4. ...
    '12.8.28 10:55 AM (182.213.xxx.126)

    참.... 지나친 의심도 병이라지요?..ㅎ

  • 5. 아인스보리
    '12.8.28 10:57 AM (222.101.xxx.38)

    창문도 활짝 열어 놓고 산책도 한바퀴 더 하고 오시지요
    상쾌하다면서요ㅋ

  • 6. ///
    '12.8.28 10:58 AM (115.137.xxx.152)

    원글님은 어느지엳이기에베란다를 열어 둘 정도인가요?
    경기도 수원인데 베란다 앞 나무가 쓰러질까봐 겁나요.무서워요.

  • 7. 저층이라 그런가 이럴때는 2층이 좋군요
    '12.8.28 11:01 AM (121.165.xxx.55)

    눈앞에 나무는 많이 흔들리는데 간간히 베란다 창 열었다 닫았다 합니다.

  • 8.  
    '12.8.28 11:02 AM (218.50.xxx.192)

    2층도 안 좋은데요.
    저 단독주택 2층인데 서울인데도 지금 창문이 덜컹거리네요.

  • 9. ㅉㅉ 놀만하니 노는거죠
    '12.8.28 11:03 AM (121.165.xxx.55)

    놀이터에서 노는게 아니고
    조금 큰 초딩애들이 아파트 앞에서 바람을 즐기며 있다고요.

  • 10. ㅉㅉ
    '12.8.28 11:10 AM (218.55.xxx.41)

    님이 더 ㅉㅉ

  • 11. 못됐다.
    '12.8.28 11:10 AM (61.99.xxx.223)

    실제 피해 당한 사람들 글도 올라오는 상황에서 저런 얘길 하다니.....
    부모가 어찌 키워길래 이리 심보가 삐딱할까...ㅉㅉㅉ

  • 12. ....
    '12.8.28 11:14 AM (183.101.xxx.119)

    얘 이정도면 병이다 병--;;
    그렇게 공기 청량하면 포도 빨면서 길한복판에 가서 서있어라....오늘 오후까지 꼬~~옥 서있어라.
    간판에 대가리 처맞아도 난 모른다

  • 13. 이 사람
    '12.8.28 11:30 AM (211.234.xxx.43)

    이 사람 맨날 애 낳지 말자고 목 터지게 부르짖는 그 남자잖아요.
    아이피 좀 봐 두세요 제발~
    이 사람 아마 태풍에 여러 사람 죽어 없어졌으면 좋겠다, 이게 진심일 걸요? 그래서 이런 글 쓰는 거 같은데요?
    농담이나 비유 아닙니다. 이 사람은 진심으로,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사람이예요. 가엾게 여기시고, 여러분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14. 밝히시오
    '12.8.28 11:34 AM (122.32.xxx.129)

    포도쥬스 빨면서 뛰노는 아이들 내다보며 이따구 소리나 날리는 댁 같은 사람이 사는 동네를.

  • 15. ㅎㅎㅎ, 정말 82에 이상한 꾼들 있나봐요
    '12.8.28 11:43 AM (121.165.xxx.55)

    약속이나 한듯이
    한쪽으로 몰아가는 사람들,
    자기들 의견과 다르면 온갖 쌍욕 다하고, 험한 말, 반말도 함부로 하고,

    애입장도 생각하며 애낳아란 말에는 쌍심지 키고 막말세례,
    애 적게 낳을까봐 똥줄타는 사람들,

    태풍 바람 별로다 하면
    이렇게 심각한데 무슨 소리냐며 난리난리
    평소 일상을 얘기하면
    태풍에 공감능력 없다며 난리난리

    무조건 이 태풍이 무지 대형이라 엄청 무섭다고 해야 만족할 사람들,

    어디서 이렇게 지침을 받고 움직이는 거 같네요.

    아닌거 같다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데
    우루루 달려들어
    눈치가 없다니, 공감능력이 없다니,
    별별 소리 다해요.
    쌈하기 위해 몰려다니는 사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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