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길흉사때 그야말로 아무도 안왔었는데,
태풍이라고 자식들이 오빠네집에 가라고해서 왔다면서 앉아있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저녁차려주니먹고, 큰포도2송이(아이들이 시다고 못먹고 놔둔게 있어서)줬더니
너무 달고 맛있다면서 다먹고 눈치만 보고 앉아있네요.
그러면서 둘째고모 딸결혼식때 돈 넉넉히 준비하라네요.
화장실가서 울다 나와서 적고있네요.
시월드, 정말 별난 사람들이라 말도 섞기 싫어요.
친정 길흉사때 그야말로 아무도 안왔었는데,
태풍이라고 자식들이 오빠네집에 가라고해서 왔다면서 앉아있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저녁차려주니먹고, 큰포도2송이(아이들이 시다고 못먹고 놔둔게 있어서)줬더니
너무 달고 맛있다면서 다먹고 눈치만 보고 앉아있네요.
그러면서 둘째고모 딸결혼식때 돈 넉넉히 준비하라네요.
화장실가서 울다 나와서 적고있네요.
시월드, 정말 별난 사람들이라 말도 섞기 싫어요.
돈 넉넉히 주지마세요. 하란대로 다 하지마시길
받을것만 딱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ㅜㅜ 원글님 ,,,
친정 동생 결혼식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치고, 친정엄마 장례식에 시댁 식구 아무도 안왔다니 정말 해도 너무 하네요 ㅠ.ㅠ 시댁 식구들 정말 답이 없네요...원글님 정말 딱 사무적으로 기본 도리만 하세요...
얼마나 밉상 스러울까요?
본인은 사람 도리 안하고 살면서 어른이라고 대접 받으러 오셨나 보군요.
나이든게 유세니 어쩨요 쫒아 낼수는 없으니..
토닥토닥
맘보들이 못됐네요.
어쩜 사돈이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안들여다봐요.
시어머니도 경우가 없지만,
남편도 모질이네요.
남편이라도 중간에서 얘기해서
챙기도록해야지 왤케 모자라게굴어서
마누라마음을 아프게했을까요?
평소에 경우없던
우리시집식구들도
작년울엄마 돌아가시니 다들 오셨던데
그것만으로도 울시어머니 내게 못되게 하셨던거 어느정도는 용서되던데ᆞᆢ
어휴 제가 다 답답하네요.
참지만 마시고
이번엔 얘기해보심 어떨까요?
시고모딸결혼까지 챙기라하면서
안사돈 장례와 사돈댁혼사는 안챙기는 법도가 어딨냐구요.
서운하다고 앞에서 우세요.
죄지은것도 아닌데
왜 화장실서 우세요.
제맘이 다 아프네요.
화장실에서 울지 마세요.
타이밍 잘 잡으셔서 고모댁 혼사 얘기 또 하시거든
바로 그 때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시며 서럽게 우시면서 얘기하세요.
친정 경조사 한번도 챙겨주시지 않으시고선 고모댁 혼사 신경쓰라는 말씀 너~무 서운합니다. 이렇게요.
혼자 울지 마시고 반.드.시 시어머니 앞에서만 우세요.
시모님 큰 실수 하셨네요.
가만 있지말고 말을 하세요.
아니 왜 참고사세요? 무슨 대단한 집에 시집오셨나요? 사돈장례식때 아무도 안오다니..그러고도 참 낯짝한번 뻔뻔하네요.. 말한마디 못하는 원글님도 답답하시구요.
입먹으라고 있는거 아닙니다.엄마 장럐식에 안온건정말...너무 한겁니다.
이런 경우에도 가만 계시는건 '나는 바보예요' 이 소리 아닌가요???
제가 다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대체...대체...며느리의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사돈이 돌아가셨는데...와보지도 않다니..
무슨 경우인가요..정말...
남편분도 잘못입니다. 자기 부모에게 그만한 경우차리라고 얘기도 못하나요?
부모한테 예의범절 배운게 없어서 모르시는건가요?
예의는 밥말아먹어놓고..무신 고모딸 결혼식 부주 이야기를 꺼내는지..
마음 여린 원글님 속이 얼마나 썩어문들어질지...저런 사람들은요. 대놓고 얘기해도 알까말까해요.
둘째 고모따님 부주를 왜 원글님이 넉넉히 해야되나요,
그냥 예의상 조금만 하면 되죠.....
어머님은 제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안오셨는데
저는 왜 고모딸까지 챙겨야하냐구 말씀드려보세요. 세상에 너무 하시다......
입은 밥먹는데만 쓰는게 아니라 말하는데도 써요.
말하세요. 말......
조목조목 찬찬히.
말씀을 하세요.
사돈이 장례에도 안오다니...........
저런 경우도 있군요........에휴..
그 고모딸인지 뭔지 결혼식 하는데..정말 돈 넉넉히 넣으면 원글님 바보에요...에휴.
왜 말못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사돈 장례식에 안온건 큰 잘못입니다.
평소 님이 너무 절절 매며 따라한거 아닌지요??
태풍때문에 잠시 와 앉아 있는건 그럴수 있다쳐도 감정을 넣지 말고
담담하게 말하세요. 우리친정집안에 오지 않는거 이집안 법도냐구..
그러고 어찌 고모네 딸들까지 챙겨야 하냐고.. 그렇게 못하겠다 라고 하세요.
남쪽 경상도 쪽인가요????
시댁조카 결혼할때는 돈없다고 안가고
자기 여조카 결혼할때 그집은 아들이 없다고 우리부부는 꼭와야한다고~
정말 어이없어요
자기 편한데로 사는사람 정떨어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555 | 어머니 교복 사주실거죠? 1 | .. | 2012/09/18 | 1,265 |
156554 | 맘을 접어야 하겠죠? 2 | 딸기800 | 2012/09/18 | 1,073 |
156553 | 남자 정장 어디가 좋을까요? 1 | 추천부탁해용.. | 2012/09/18 | 1,266 |
156552 | 자식을 키운다는건.... 7 | T,T | 2012/09/18 | 2,321 |
156551 | 풍차 돌리기 이해가 안가요 67 | 궁금 | 2012/09/18 | 15,658 |
156550 | 제 생일날이예요.. 축하해주세요 11 | .. | 2012/09/18 | 981 |
156549 | 김정일 조문은 가도 박정희 묘역은 안간다는 문재인 31 | ㅠㅠ | 2012/09/18 | 3,057 |
156548 | 싸이 미국에서 공연할때요 왜 미국 댄서가 나온거에요? 2 | 질문 | 2012/09/18 | 2,591 |
156547 | 길냥이 이야기 8 | gevali.. | 2012/09/18 | 1,049 |
156546 | 박그네를 티비토론으로... 16 | 포테 | 2012/09/18 | 1,929 |
156545 |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명작 기억나시는 분 계세요? 15 | 싱고니움 | 2012/09/18 | 2,370 |
156544 | '한글2007' 버전에서 글씨체만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나요? 4 | 궁금해요 | 2012/09/18 | 1,749 |
156543 | 李대통령, `내곡동 특검법' 심의 보류(종합) 2 | 21일 임시.. | 2012/09/18 | 907 |
156542 | 코다리찜하려면요. 3 | 찜 | 2012/09/18 | 1,836 |
156541 | 초4아들과 캠핑 많이 갈수있을까요?(캠핑 장비 구매) 4 | 늦었나요? | 2012/09/18 | 1,334 |
156540 | 임신초기 달맞이유 괜찮나요 2 | 달맞이유 | 2012/09/18 | 1,844 |
156539 | 여드름 잘 짜는 피부과 1 | 성인여드름 | 2012/09/18 | 1,496 |
156538 | 책 추천 좀 해주세요 (검색이 안돼네요) 1 | 궁금 | 2012/09/18 | 1,136 |
156537 | '대박'이라는 단어가 은어(속어?)인가요? 8 | 대박 | 2012/09/18 | 1,898 |
156536 | 이번주 시사에세이 - 주은선 | 시사인 | 2012/09/18 | 729 |
156535 | 이런 증상도 치루인가요? 아님 만삭 증상인지.. 경험자분들 답변.. 1 | 만삭 | 2012/09/18 | 1,382 |
156534 | 선배어머님들, 조언주세요ㅠ 2 | .. | 2012/09/18 | 914 |
156533 | 떡진 머리 감는 샴푸 추천해주세요 25 | 떡진 머리 | 2012/09/18 | 4,825 |
156532 | 불우이웃돕기 성금함 1 | 바나나 | 2012/09/18 | 705 |
156531 | 우리아들 칭찬좀 할라구요 5 | 착하네요 | 2012/09/18 | 1,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