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곽의 주택 사시는분들 계세요?

향수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2-08-27 02:03:43
깡촌 이런덴 말구요. 대도시 외곽 주택이요.

흙있는 마당에 양옥집같은데요...

지금 울산 아파트에서 사는데 너무 싫네요.

차타고 좀만 나가면 시골같은데가 많긴 하더군요.

딸둘 엄마인데 남편이 출장이 잦은게 걸려요.

그래도 날이갈수록 흙을 밟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네요. 실천하신분 계세요?


IP : 1.253.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27 2:05 AM (1.253.xxx.46)

    장점 단점을 알고싶네요...

  • 2.  
    '12.8.27 3:42 AM (211.212.xxx.92)

    식물이 자라는 높이 대충 그 부근 이하에서 사람이 살아야 좋다고 하더라구요.
    장점은....
    왠만한 부자들이 아파트에 안 살고 다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단지에 사는 게 이유겠죠.
    층간소음 없고, 사생활 보호 되고 기타 등등.
    저도 현재 단독 거주중인데 아파트 '층간소음' 이야기 들으면 참 신기해요.
    어떻게 그런 곳에서 사는지.... 전 하루도 못 살 듯.
    층간소음, 층간 담배연기....

  • 3. 원글
    '12.8.27 7:08 AM (1.253.xxx.46)

    댓글보니 더 살고싶네요. 좀 부지런하다는 소릴듣고 혼자서 씩씩하게 잘하는 편이거든요. 언젠간 저도 주택으로 가고싶네요. 답변 감사해요

  • 4. 소심해
    '12.8.27 10:27 AM (115.23.xxx.14)

    장점은 윗분들이 많이 적어주셨구요, 전 몸이 무겁고 게으른 편인데, 아파트 살 때 보단 어쩔 수 없이 좀 더 움직이게 되네요.^^ 마당 풀도 뽑아야 하고, 빨래도 밖에다 널어야하고, 2층 계단 오르내려야 하고...
    단점은 아파트보다 생활비가 많이 들어요. 난방비, 그리고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보다 훨씬 많은 유지보수비용.
    그리고 남편이 마당쇠가 되어줘야 집 모냥새가 유지가 됩니다. ^^

  • 5. 원글
    '12.8.27 11:37 AM (1.253.xxx.46)

    난방비나 유지비가 많이 들거 같긴했어요. 지금은 회사집에 살아서 선뜻 못 움직이네요. 남편은 집안일 안하는데 전 제가 다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생각만해도 좋을꺼 같아요. 힘은 들어도 애들한테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26 남자는 결혼할때 본인이 돈 벌어놓은게 없으면 8 ... 2012/09/10 2,759
153325 부부싸움만 하면 슈퍼가서 콜라 1.5리터 들이키는 남편 10 하나 2012/09/10 3,461
153324 동네에 사과 트럭이 왔는데 너무 비싸요 정상인가요? 10 솜사탕226.. 2012/09/10 3,011
153323 체취때문에 걱정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거.. 1 ........ 2012/09/10 2,822
153322 대선 100일....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10 진홍주 2012/09/10 1,801
153321 요 3일간..내가 미쳤었나 봐요 4 트허.. 2012/09/10 2,495
153320 가락시장에서 산 임연수가 싱싱하지 않은데 어떻게먹을까.. 2012/09/10 907
153319 안철수나 박원순등 좌파 정치인들의 진모습(펌) 19 ... 2012/09/10 1,713
153318 [급질] 체했는데 홍초 마시면 효과 있을까요? 1 배아픈 뇨자.. 2012/09/10 1,461
153317 캔커피 혹은 티아모의 네모난콩님 궁금해 죽음.. 2012/09/10 2,081
153316 박근혜 조카가족, 주가조작 40억 부당이득 의혹 1 참맛 2012/09/10 922
153315 저도 결혼비용 반반한 여자에요 13 반전 2012/09/10 4,979
153314 헐 Mb씨 뉴스 못봐주겠네요. 11 가여니 2012/09/10 1,840
153313 스마트티비로 인강 들을 수 있나요? 궁금 2012/09/10 2,706
153312 고기가 어디로 갔을까요 5 칼라테트라 2012/09/10 1,358
153311 안철수 불출마 종용 기자회견은 오히려 역풍만 불었네요. 6 전혀 2012/09/10 1,750
153310 김기덕 감독.. 문재인 지지 확실히 밝히셨네요 9 2012/09/10 2,524
153309 아....배가고픈데...참아야하는데.... 6 다이어트 2012/09/10 1,421
153308 꽃등심 집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1 가나 2012/09/10 817
153307 백화점에서 상품권으로 물건 사는 게 더 저렴한가요? 6 새가슴.. 2012/09/10 1,711
153306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한뜻을 2 박정희의 실.. 2012/09/10 1,377
153305 공사 가려면 대학 학점 높아야 유리하나요? 2 아지아지 2012/09/10 1,746
153304 외나로도, 가보신 분 계실까요?? 고성쪽이라도.. 4 뒷북팬 2012/09/10 1,528
153303 서울에서 제주 흑돼지 맛난 곳은 어디에요? 11 제주 2012/09/10 2,255
153302 오늘도 82 선배님들께 한 수 배워갑니다. 남편은 가슴으로 낳은.. 23 ... 2012/09/10 4,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