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네이트판 보는데......어떤 여자가 160에 62킬로 어쩌구 글에 리플이 달렸는데..
리플들이..참..
162 52인데 뚱뚱한거 맞다는둥
160에 52인데 뚱뚱하다는둥.........
헐랭..
저 163에 53킬로인데..
마르지는 않았어도 그냥 보통은 되는구나........하고 다이어트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52킬로가 뚱뚱이면....나는.....ㅜㅜ
지금 네이트판 보는데......어떤 여자가 160에 62킬로 어쩌구 글에 리플이 달렸는데..
리플들이..참..
162 52인데 뚱뚱한거 맞다는둥
160에 52인데 뚱뚱하다는둥.........
헐랭..
저 163에 53킬로인데..
마르지는 않았어도 그냥 보통은 되는구나........하고 다이어트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52킬로가 뚱뚱이면....나는.....ㅜㅜ
제 신체조건이네요
50키로면 말랐다는 소리듣는데 뚱하다는 소린 안들어요
남자들이 여자몸무게 몰라서 저러는거예요.
자기 부인,여자친구 몸무게 확실하게 아는 남자 잘 없을걸요?
남자들은 여자들 다 45키로인줄 알아요...
평생 뚱뚱하단 소리 한번도 못들었어요.
되려 밖으로 보이는 부분엔 살이 없는 편이라 말랐다는 소릴 더 많이 들었는데요.
저걸 남자들이 썼으면 비웃고 말았을 텐데..문제는 여자들이 썼다는 거에요
대단하네요 66사이즈도 뚱뚱이라고 난리네요
한국 사회 마르면 마를수록 이쁘다는...사고가 자리 잡힌건 알았지만 너무 심해요
160에 62킬로라는 여자를 아주 고도비만 뚱땡이 취급 하네요
나이 마흔만 돼 보여도 저나이 되도록 왜 사나 싶고 66사이즈 자기는 평생 안 입을 것 같죠..
냅두세요,일이십년 지나면 지들도 다 알게 됩니다.
음.. 160에 62키로는 체형에 따라서 고도비만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저희 딸이 160에 63키로였는데 가슴이 너무 커서 얼핏 보면 정말 7~80 나가는거처럼 보였거든요.
찬찬히 보면 팔뚝도 가늘고 종아리도 가는데 가슴이 크니까.. ㅠㅠ
지금 다이어트해서 59까지 뺐는데도 많이 뚱뚱해보여요.
인터넷에서 덧글을 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겪은 일들을 기준으로 하기 쉽죠~
만약에 저한테 160에 62키로 어떠냐고 묻는다면
전 제 딸의 모습을 생각해서 많이 뚱뚱하다..고 할꺼예요.
물론 160에 통뼈이고 근육 많아서 62키로이지만 날씬하신 분들은 그 소리 들으면 억울하시겠지만요;;;
윗님 62 가 아니고 52 에요
어릴땐 몸무게에 가혹한거 같아요
아줌마들도 젊을땐 다 날씬했단다 그러면 우리딸도 안믿어요
사실 그 키에는 사십킬로대가 여성스럽고 이뻐보이는건 사실.
전 백오십 초반의 키에 사십팔 킬로인데도 하나도 안말라보여요;;
키가 클수록 기본몸무게가 많이 나간답니다.
올해 미스코리아 진도 체중이 57인거 보셨나요?
아. 원글에는 52라고 쓰셨는데
원글님 덧글에
160에 62킬로라는 여자를 아주 고도비만 뚱땡이 취급 하네요
이 부분보고 저희 딸 이야기한거예요~
암튼 체형에 따라서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체중이 얼만데 뚱뚱하다, 체중이 얼만데 날씬하다 이런 말 저는 공감을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위에도 썼듯이 자기가 본 것만 자기 체중, 자기가 겪은 것만 생각해서 덧글을 다니까요.
160 에 61키로인데.. 슬프네요.
쌍둥이낳고 배가 출렁여요... 왜 이렇게 안빠질까요. ㅠㅠ
일단 몸무게, 동안 이런거 얘기할 때
나이를 먼저 밝혀야죠. 나이 따라 얼마나 다르게 보이는 데요..
글 내용은 오락가락 하니 제목만 기준으로 162에 52면
10대면 쫌 덩치 있어, 20대면 다들 48이라니 살짝 고민, 30대면 완전 적당, 40대면 아주 날씬, 50대이후는 넘 마른거로 보여요.
제 키에 제 몸무게네요 참고로 저 50대. 하체비만인데 남들은 살 좀 찌라고 하는데 집밖에 나갈땐 반바지도 못입고 치마도 못입어요.
저 161에 50킬로인데 나가면 말랐단 말 들어요--;
팔다리 부분이 마른것도 이유긴 이유지만...
마사지사(남자), 직장동료(남자), 여름에 저 옷입은거 보고 왜이리 말랐냐며 감히 45킬로죠?? 이딴 망발을 해대길래... 제가 50킬로입니다. 정정해줬어요.
남자들의 몸무게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고쳐주고픈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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