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플절망)변비가 없어도 치질걸리나요??

해바라기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2-08-24 15:31:24

변비는 없어요..  하루에 여러번 변 보는데요

항문이 심하게 몇일 가려워지더니 증상이 갑자기 없어졌어요

그리고 대변볼때 피가 나오구요....나오다 않나오다 그래요

 

몇달 됐는데요....대변볼때 피가 나와서 너무 무서워서여...

 

치질은 변비가 있어야 생기는거 같던데...저는 변비는 없거든요...

거울로 항문을 보니깐 살색 살같은 것이  나왔어요

 

대장내시경을 해야 하나요??

병원을 어디를 가야하나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항장외과, 대장항문전문병원이라는데

주변에 잘 않보여요...집바로옆에 의정부성모병원이 있는데 거기 소화기내과를 가야 하나요?? 아님 항문외과있나요??

 

여기는 의정부 금오동있는 이근처 항문병원 잘하는곳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IP : 180.70.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정부면
    '12.8.24 4:12 PM (125.187.xxx.194)

    홍문대장항문외과 가보세요..금오동에 있는거예요
    홈플러스 근처에 있답니다..알아주는곳이예요..

  • 2. ...
    '12.8.24 4:45 PM (218.236.xxx.183)

    항문에는 변비보다 설사가 더 안좋아요. 화장실 자주 가시는게 안좋은거죠...

  • 3. 아 그렇군요
    '12.8.24 5:36 PM (59.7.xxx.55)

    전 가끔 변비가 있지만 또 가끔 만감성대장증세로 설사도 하고 그러는데 약 2달에 걸쳐 두어번 휴지에 피가 비치고 쓰라리더라구요. 그러다 항문이 을매나 가려운지 한달을 고생하다 멀리 있는 항문과에 가서 의사가 보더니 치질이 별로 심하지 않다구 대장내시경을 권하길래 약만이라도 달라 했더니 내시경 하고나묜 처방해준다구.... 미친놈...그리곤 좌욕도 하구 내맘대로 연고도 바르고 2달을 미친듯이 긁다가 요즘은 좀 살만함..또 도질까 걱정돼요.

  • 4. 피가 나오는 거
    '12.8.24 5:59 PM (121.130.xxx.86)

    아마도 치열일거예요.항문속이 찢어지는거요.
    저도 과민성대장염이 있어서 하루 평균 4번 정도 설사했는데요,
    그때문에 치열,치핵 다 있었어요.
    한 번 찢어지면 1주일 정도 가렵다가 괜찮아지곤 해서
    무지 오래 방치했었는데 결국 밤잠 못 잘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서야 병원 갔네요.
    설사를 자주 한다 하니,대장내시경부터 받으라 해서 검사 후 대장에 이상소견 없다니까
    수술해주더군요.
    근데 넘 오래 방치해서인지 수술후에 다른 사람들보다 고생을 많이 했어요.
    화장실 갔다 올 때마다 죽다 살아날 정도로 아프고,
    상처부위가 웬만큼 아물기 시작하니 그 때부터는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가렵고..
    거의 두달을 고생했어요.
    통증이랑 가려움 없어진 이후에도 방구가 참을 새도 없이 나와 버려 한동안 외출도 신경써야 했고요..
    병원에 전화해보니 치열로 찢어진 부위가 넓어서 수술부위가 큰 때문일거라고 하더라고요.
    치열은 방치할 게 아니구나 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97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남편이 용서가 안되네요 12 원망 2012/09/14 4,342
155196 유산균에 관한 글 올렸는데 무플이었어요 4 bb 2012/09/14 1,461
155195 머리두피에 기름이 너무 잘 껴요 6 ... 2012/09/14 2,971
155194 동양매직 음식물냉동처리기...지를까요 말까요ㅠㅠㅠ 21 ㅇㅁ 2012/09/14 2,683
155193 미셀오바마 연설 들으니, 그런 영부인 둔 미국 부럽네요 3 영부인 2012/09/14 3,740
155192 후배가 결혼하는데 맘이 좀 그래요 29 .... 2012/09/14 7,805
155191 케빈에 대하여를 보고...[감상후기] 17 잔잔한4월에.. 2012/09/14 6,517
155190 결혼할때 집안 좋다는 건...구체적으로 무슨 뜻인가요? 30 애매 2012/09/14 9,221
155189 걱정많고 예민한 사람. 피에타 못볼까요? 16 심약한이 2012/09/14 2,502
155188 그냥 ...철수. 7 .. 2012/09/14 1,318
155187 하와이 4박에 마우이섬가는건 무리일까요? 6 rhtju 2012/09/14 2,685
155186 돼지 뒷다리살 소금구이 해먹어도 될까요? 3 ,,, 2012/09/14 2,339
155185 면세한도액이 얼만가요? 2 해외여행 2012/09/14 1,383
155184 마늘 보관법 3 보따리아줌 2012/09/14 1,903
155183 문재인이나 안철 수 찍으면.... 17 그네언니.... 2012/09/14 1,996
155182 쁘띠 스카프..?(손수건..?) 50*50 사이즈 어떤가요..?.. 2 ....? 2012/09/14 1,663
155181 두어달쯤에 선본남자가 계속 전화를 해요 10 .. 2012/09/14 3,439
155180 가수 송시현을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7 .... 2012/09/14 2,754
155179 나꼼수 같은 정치 시사 프로가 있을까요? 2 미국도 2012/09/14 956
155178 전세계약전 주의사항 문의드려요 2 Regina.. 2012/09/14 930
155177 저녁 국하나 놓고 먹음 안되나요? 10 뭐 먹고 사.. 2012/09/14 2,436
155176 박그네의 정체는...? 1 ㅇㅇㅇㅇ 2012/09/14 1,049
155175 화초 키우기 취미이신분 없나요? 7 ㅇㄴㅇㅇㄹ 2012/09/14 2,457
155174 불닭볶음면 먹지마세요 32 와진짜 2012/09/14 10,311
155173 아는분이 집싸게 팔고 경매로 집사서 이사가네요.. 4 집사기 2012/09/14 4,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