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어제 아침 아이들과 손을 잡고 가는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을 뉴스에서 보고
한참을 맘이 아파서 울다가 이글을 올려렸는데..
아고라 서명을 하루만에 제법 받았습니다...
이 청원이 마감되면
이 청원마감된 글을 국회 법사위원회 의원들에게
이멜 보낼 생각입니다..
맘같아서는 서명 하나하나까지 출력해서
의원들에게 직접전달하고 싶지만
제가 지금 미국에 살고 있기때문에
그건 어렵겠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다 하겠습니다....
82COOK님들
이 글에 서명하는건
누군가를 돕는것이 아니라
우리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우리 자신을, 우리의 딸들을,
스스로가 지켜냅시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참 82 회원들 보면 한심하다 느껴질때가 이럴때입니다
연예인 이야기나 김연아니 손연재니 팬질하는 이야기,그리고 시댁욕 등등 이런 곳엔 사람들이 우우 몰려서 댓글로 싸움질하거나 실속없는 이야기들로 댓글 넘쳐나는구만
이런 글엔 클릭도 안하지요..
성범죄에 너무 관대한 우리나라.. 문제가 많다고 진작부터 느끼고 있는 1인으로서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런 문제에 여성들이 들고 일어나서 같이 공분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필요한 곳에는 댓글 건너뛰기 잖아요.
오로지 내 집값과 교육에 젤 관심이 높으신듯~~~
성폭력쯤이야...개인이 운 나빠~이런식으로 넘기시는것 같아요.
성폭력사건 접하면서 냄비근성으로 그때뿐이고 정말 관심갖고 꾸준히 해결하려해도
모자라는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들과 모든 여성들이 이 문제를 들고 일어나서 같이 공분을 해야2222222222222222222
서명했습니다.
서명했습니다....
이거 정말 심각하지 않습니까?
이런 성폭력 뉴스를 보고도 남편과 저의 반응은 차이가 나더군요...
저만 흥분해서 난리치는데 담담한 남편이 미워보이던데요.
자기도 딸 있으면서...
대한민국에서 딸 키우는 엄마로써 당연히 서명했어요.
서명했어요
서명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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