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네요

bb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12-08-23 00:32:13

어른오시거나 동생오거나 해도 항상 저는 뛰어나가서 맞이하고, 동생와도 반갑게 맞이하고

밥먹었어? 오늘 학교 어땠어?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게 당연하다고 배워서요.

그러고보면 저 올때는 식구들이 다들 시큰둥....

와도 본체만체하고...

 

겨우 제가 나왔어 엄마~ 하고 방에 들어가서 인사해야만 어 그러니? 라고 응대해주고

동생도 무슨 제가 오거나 말거나 카톡 만지기 바쁘고...

 

갑자기 서럽네요 ...

항상 제가 먼저 인사, 제가 먼저 아는척.

저희집 어른들은 왜 자식의 도리는 엄청 강조하시면서 자식에 대한 내리사랑은 소홀하신지......

 

 

 

 

 

 

 

 

 

 

 

IP : 121.132.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슬프지만
    '12.8.23 12:35 AM (114.203.xxx.92)

    존재감?의차이가아닐까요 저도 비슷한지라 서러운적이 많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795 세살배기 아들옆에서 성폭행단한 임산부의 남편의 글 2 ㅠㅠㅠ 2012/09/06 3,177
151794 물건을 택배로 반품했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 5 사라진 물건.. 2012/09/06 4,554
151793 나꼼수 봉주 19회 버스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9/06 2,415
151792 민주당 국민경선 참여하신 분들 2 궁금합니다 2012/09/06 1,320
151791 9시 뉴스에서 오늘 안교수 협박건 다뤘나요? 1 뉴스 2012/09/06 1,370
151790 시어머니 드릴 루이비통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1 ash 2012/09/06 1,854
151789 밥솥살려다가 쿠첸 체험단이란거에 당첨이 되었어요..흠.. 근데 .. 4 반값 2012/09/06 4,335
151788 응답하라 노래 2곡 라이브버전~ 6 좋아~ 2012/09/06 1,755
151787 제가 진상짓을 한건가요? 5 -- 2012/09/06 2,287
151786 컴퓨터공학과 어떤가요? 4 ㅠㅠ 2012/09/06 2,853
151785 싸이강남스타일 14 우리눈에 안.. 2012/09/06 3,816
151784 하루종일 십원 한장 안쓰는 날 얼마나 되나요? 9 비자금 2012/09/06 3,166
151783 아기머리 뒤쪽에 물렁한 혹이 잡혀요. 4 걱정 2012/09/06 8,392
151782 이사 가려구요 ㅠㅠ 1 담배냄새때문.. 2012/09/06 1,179
151781 대형마트에서 의무고용함 되요 7 마트규제보다.. 2012/09/06 1,528
151780 언론의 행패.... 1 -_- 2012/09/06 1,050
151779 속초 날씨 어떤가요? 서울보다 쌀쌀한가요? 3 강원도의힘 2012/09/06 1,359
151778 발목을 삐끗했는데...병원 옮겨야 할까요? 7 궁금 2012/09/06 1,579
151777 서울 중위권 경영...CPA따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6 ........ 2012/09/06 3,584
151776 착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9 기준 2012/09/06 3,117
151775 세입자 집에 집주인은 통보없이 들어올 수 있나요? 8 dkr. 2012/09/06 2,839
151774 신혼부부 사이가 아무리 나쁘다 해도.... 3 .. 2012/09/06 3,240
151773 보통 결혼하자는 얘기는 9 펄피테잍 2012/09/06 2,562
151772 10년도 더 넘은 유화물감 쓸 수 있나요? 1 2012/09/06 1,152
151771 베스킨 싱글킹 아이스크림 드실분 보내드릴께요 6 다람쥐여사 2012/09/0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