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와이 어학연수 어떤가요?

어학연수 조회수 : 4,173
작성일 : 2012-08-22 23:00:04

대학생 시조카가 휴학을 하고 하와이로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는데

 

시댁 식구들이나 저나 거기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허락을 해주어야 할지 어떨지 모두 답답해 하네요.

 

하와이가 휴양지라 어학연수에 적합한 곳인지.....

 

6개월에 1200만원 든다고 했다는데 너무 싼 것 같아서

 

혹시 유학원에 속는 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물론 대학생쯤 되었으니 아이가 알아서 하라고  하는게 맞지만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구체적으로 적긴 좀 그래요. 혹시 누가 알아 볼까봐..)

 

이것저것 꼼꼼히 알아봐야 해요.....

 

혹시 하와이 어학연수 경험 있으신 분이나 정보 있으신 분 있음 좀 부탁드릴게요.

 

   

 

 

IP : 220.12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11:06 PM (39.121.xxx.58)

    사람 나름이겠지만 하와이로 어학연수갔다온 사람들 거~의 탱자탱자 놀다왔더라구요.
    제가 아는 언니는 하와이에서 5년 공부했는데 기본회화만 겨우 익히고왔구요.
    놀곳이 너무 많은곳이니 저같으면 안보낼꺼예요..
    주변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 2. 유학생
    '12.8.22 11:12 PM (116.37.xxx.141)

    놀러갔다가 새로운 사실 알았어요

    거기 의외로 유학생이 많더라구요

    어디가나 저 하기 나름 아닐까요?

  • 3. ..
    '12.8.22 11:25 PM (115.91.xxx.62)

    굳이 하와이로 꼭 가야하는 이유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1200만원은 아마 학비와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비용같구 그외 용돈등이 한달에 백정도 들꺼에요
    암튼 하와이로 꼭 가야하는 이유 아니라면 저는 그냥 미국 구석진 시골이 나을듯해요
    아무래도 본인 하기나름이지만 휴양지로 연수가면 주변에 관광객들 흥청거리고 생활비도 좀 비싸고
    날씨도 덥고 그러다보니 좀 늘어지는 경향이있어요
    과거 저도 휴양지로 연수를 갔었는데 저는 지인이 있는거라 장소 선택권이 없이 아빠가 그냥 거기로 가라고 지정하신거였죠
    주변에 놀꺼리 풍성하고 해변이고 그러다보니 공부를 열심히 하게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일본애들은 서핑하느라 정신팔려서 학교에 서핑보드 들구오고 학교빠지고 해변가에서 서핑하고 노는애들 많았어요
    저도 관광객들 많다보니 기분좀 들뜨고 그런것 있었구요
    연수는 학교밖에 없어서 갈데라고는 학교 도서관밖에 없는 조용한곳이 나은것같아요

  • 4. ..
    '12.8.22 11:46 PM (211.246.xxx.84)

    헤헤 저만 찬성인가요^^

    단점도 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안전한곳이 하와이 아니겠어요ㅋ
    거창한 학위 받으러가는것도 아니고 어학연수면 놀곳 많은것도 그거 나름대로 회화에 도움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만ㅋ
    뭐든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는터라^^;;

    경제적인 부분만 문제없다면 전 완전 찬성하는데ㅋㅋ

  • 5. ..
    '12.8.22 11:54 PM (211.246.xxx.84)

    다만 교육프로그램 숙소 이런 부분을 체크해보세요

    하와이주립대 뭐 이런곳과 연계되서 하는거면 참 좋을텐데

  • 6. 아이나름
    '12.8.23 12:10 AM (114.203.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 좋아하고 유혹에 잘 빠지는 학생이라면
    영어 공부 제대로 하러 갔다 오기엔 하와이는 좀 적합하지 않아보이긴 하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하와이는 완전 좋을 것 같기는 해요.
    날씨좋아 우울증 걸릴 일 없을 것 같고,
    아무래도 동양계가 많으니 그런 문제로 맘 상할 일 적을 것 같고...

  • 7. Yuriya
    '12.8.23 12:43 PM (218.48.xxx.112)

    놀게 많은 곳이면 오히려 영어배우기에 최적합한 곳이 아닐까요. 영어라는게 교실에서 책상에 앉아서 배우는 것도 아닌데요.
    제가 여행갔을때도 느낀 것은 여기서 편하게 쉬면서, 여행하고 영어배우면 정말~ 좋겠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노는게 한국말로 노는거라면 모를까, 어딜가도 영어를 사용하고, 그 못하는 영어라도 친절하게 응대하는 여행지로써는 저같은 초짜 영어실력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딱~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72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지금 청소하는... 1 왜?? 2012/09/09 1,479
152871 김태희래요...차암 이쁘네요 72 이쁘다 2012/09/09 18,146
152870 생리주기50일,생리량적은데요...병원가봐야할까요? 3 ,,, 2012/09/09 7,781
152869 나가수 1 다즐링 2012/09/09 1,280
152868 치마에 에스컬레이터에 끼어서 엉망이 됐어요. 6 ... 2012/09/09 2,253
152867 제가 의외로 김기덕감독 영화를 몇개 봤네요 1 인세인 2012/09/09 1,338
152866 나이34...정도에는 어떤 옷들 입으세요? 7 옷걸이 2012/09/09 2,868
152865 수첩공주 등록금문제 해결방안 이야기 해달랬더니. 10 ㅇㅇㅇㅇ 2012/09/09 2,027
152864 가평 추천여행지 2 미리벌 2012/09/09 2,547
152863 바람피는 남자 .자기 부모한테 보고 배운 것 아니나요? 7 ㅎㅎ 2012/09/09 2,568
152862 대선에서 야권후보 누가 되든.... 8 ㅇㄹㄹㅇㅇㅇ.. 2012/09/09 953
152861 수다는 참 좋은거네요.. 5 활기 2012/09/09 2,084
152860 40대중반에 먹을 달맞이유 생리때만 먹는건가요 아니면 매일 먹는.. 2 masca 2012/09/09 2,662
152859 근데..생각보다,,유부남들한테 찍접거리는 미혼녀들 많은듯.. 19 가키가키 2012/09/09 8,741
152858 인터넷에 학교폭력 추정 ‘나체사진’..경찰 수사 돌입 1 참맛 2012/09/09 1,534
152857 지금 옥*에서 여수엑스포에서 렌탈한 에어컨 엄청싸게 파네요. ... 2012/09/09 1,559
152856 tv채널돌리다 홈쇼핑 hns몰에서 김혜자 사진 나온 김치.. 2 김치주문했어.. 2012/09/09 2,550
152855 옵티머스2 좋은 조건 아시면 알려주세요 3 조건 2012/09/09 1,044
152854 내앞에서 베프라고 말하는 친구 1 .. 2012/09/09 1,234
152853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7 인연 2012/09/09 2,018
152852 또래 문화가 별로이신 분들 있으신가요?(1997) 13 . 2012/09/09 2,471
152851 설마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 문재인으로 되는거 21 설마 2012/09/09 3,403
152850 사는게먼지 40대이후의 존재 20 ㄴㅁ 2012/09/09 7,361
152849 외모만 빼고 모든게 괜찮은 사람... 어떡할까요? 결혼하신 분들.. 24 ... 2012/09/09 8,162
152848 시기만한. 천도복숭아 3 덴버 2012/09/0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