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맘에 안들면 부모가 반대하는경우 많아요?

...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2-08-22 15:41:20

상대남이나 상대녀가맘에안들면

부모가 반대하는경우 많아요?

남자가직장은 괜찮은데 여자보다 학벌이 별로라던지

등등의 이유로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데 주변에 그런경우 있는분들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정
    '12.8.22 3:43 PM (1.241.xxx.29)

    좀 식상한 질문 같아요 ...

  • 2. 당연히 많이 있죠
    '12.8.22 3:43 PM (58.231.xxx.80)

    부모는 선택할수 없지만 배우자는 얼마든지 선택할수 있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앞으로 인생이 180도 달라질수 있는데

  • 3. ..
    '12.8.22 3:46 PM (14.47.xxx.160)

    남편보다 집안이 마음에 안든다고 친정에서 결사 반대였어요.
    홀어머니에 장남.. 시누이 셋에 어머님 생활비를 전담해야하는..

    친정에서 반대해서 제가 남편끌고가서 예식장 예약하고 날짜 통보했어요.
    친정에..
    참석하려면하고 안할려면 말라고..

    한달동안 머리 싸매고 누워 계시다가 어쩔수없이 상견례하고 결혼식에 참석하셨구요..
    대신 혼수준비는 저 혼자 했어요. 친정어머니가 밉다고 안도와주셔서요..

    18년 지났지만 전 제 선택이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 4. ,,,
    '12.8.22 3:48 PM (119.71.xxx.179)

    우리나라 부모들 자식키우는거 생각하면...당연하지 않나요?
    여기에 자주보이는 댓글.. 내딸이면 당장 이혼시킨다.. 이런분이 결혼은 너 알아서해라 할리없잖아요.

  • 5. ..
    '12.8.22 3:52 PM (121.133.xxx.132)

    지금 남편 만나기 전까지 집에서 두번이나 반대했어요. 직업 때문에...
    그 사람들도 연봉 높고 좋은 직업이었는데 집에서 가업으로 잇는 직업인 배우자 만나라고 난리난리였죠 -_-
    결과적으로 보면 잘한 것 같아요;
    부모님은 특정직업을 선호하셔서 반대했지,,,
    뒤로 갈수록 성격이 안정되고 편안해졌달까?
    전 사람 만나고 결혼 반대 겪고 다시 만나고 하면서 판단력은 점점 좋아져서
    지금 남편 성격은 굉장히 안정되고 깊이가 있어요.
    이전에 사귄 남자들과 결혼했다면...그 사람들도 멋진사람이었지만
    평생 살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할때가 있어요.

  • 6. 그립다
    '12.8.22 3:58 PM (182.219.xxx.15)

    저희 부모님은 위로 언니, 오빠, 남동생 결혼중... 오빠 배우자는 그나마 맘에 들어하셨고요.
    언니랑 남동생 배우자 집안 때문에 맘에 안들어 하셨지만 결혼 허락해주셨어요.
    자기 둘만 좋은면 된다 라고 생각하시더라고요.

  • 7. 많아요.
    '12.8.22 4:02 PM (125.181.xxx.2)

    하지만 자식들의 반응은 부모가 찬성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헤어지거나인거 같아요.
    부모가 반대하는데 도망가서 결혼하거나 무시하고 결혼 하는 건 못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774 한가지 걱정인게 계속된 경기침체로 요즘 서울지역 고시원 17 ... 2012/09/09 4,101
152773 4살아이 수족구 5 슬픈도너 2012/09/09 1,650
152772 난지캠핑장처럼... 1 서울에서 2012/09/09 1,284
152771 남자 화장품 샀는데 향기가 전혀 없어요 ㅠㅠ 4 ... 2012/09/09 2,785
152770 영상- 세계가 인정한 거장... 대단하네요 8 ... 2012/09/09 2,145
152769 가락시영이 지금 선이주 한다고 난리인데 잘하는거죠. 14 ... 2012/09/09 3,365
152768 김기덕 감독의 '활'보신분 4 저도 2012/09/09 2,125
152767 또래 괴롭힘 고교생 자살사건 가해학생 항소 2 샬랄라 2012/09/09 1,728
152766 젊을때 영상을 보면..김기덕 감독이... 2 r 2012/09/09 2,129
152765 피에타 후기 (스포없음) 12 음... 2012/09/09 4,524
152764 1년 9개월후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 재선 할까요? 24 ... 2012/09/09 2,108
152763 김기덕 감독에게 왜 유지나가 백해무익한 감독이라고 했죠? 12 근데 2012/09/09 5,135
152762 모태 솔로의 데이트 패턴 먀먀 2012/09/09 1,609
152761 박그네 정말 역겹네요 7 미래로~ 2012/09/09 2,250
152760 문재인이 인기없는 이유는 이거에요 24 이유 2012/09/09 3,924
152759 배우 이름이 생각 안 나요 3 중견배우 2012/09/09 1,310
152758 파주시 운정지구는 무슨동인가요?? 6 이혼 2012/09/09 2,149
152757 예전에 유지나가 김기덕 감독에게 뭐라 한거에요? 33 궁금 2012/09/09 9,156
152756 하나 있는 올케 남보다 못한듯 해요... 19 시누이 2012/09/09 5,457
152755 김기덕 감독 영화가 언제 여성비하했나요???? 19 r 2012/09/09 2,956
152754 문재인의 김기덕 감독에게 보내는 축하메세지 18 축하합니다 2012/09/09 2,775
152753 무화과가 옛날에도 이렇게 비싼과일이였나요? 6 - 2012/09/09 2,836
152752 양병언 선수 수영 5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2 ... 2012/09/09 991
152751 자기 부모이기 때문에 측은한 거 아닐까요 ? 4 .... 2012/09/09 1,878
152750 조선의 왕 세조 1 조선 2012/09/09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