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월요일 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심코 있다가 뭐 준비해가야 할 것이 있는지
문득 생각이나 글 올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월요일 훈련소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심코 있다가 뭐 준비해가야 할 것이 있는지
문득 생각이나 글 올려요.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입대하고 필요한건 택배보내도 됩니다~
체크카드로 피엑스에서 필요한건 다 사니깐요
글구 군인들 은근 피부신경써요~~ 참고~~하세요
훈련소에선 택배 안되요 기초화장품이랑 반짓고리 대일밴드 평소먹는 상비약이랑 시계 정도 챙겨가면 됩니다.
안경쓰는 아이면 여벌 안경 넣어주세요 시계는 필수구요 스킨 로션 유리병에 든거 말고 프라스틱에 든걸로 그리고 핸드크림 준비해주셔요 다른건 다 되돌아 옵니다 훈련병때는 피엑스 못갑니다
신병교육대 확정되면 신교대 카페에 가입하셔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된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가지고 갔다가 옆에 있는 애한테 로션 빌려쓰고 그랬었다네요...ㅠㅠ
그땐 괜히 그 말듣고 내가 서러워서 눈물이..ㅋㅋㅋ;;;;
돈 같은건 어차피 안되고요, 로션(가능하면 선크림같이 포함된 로션있잖아요. 데이로션... 그런게 좋아요. 어차피 아침엔 시간 없다네요. 스킨 말고 아침로션, 저녁로션 이렇게 두개만 사서 보내세요.), 그리고 반찬고도 좋지만 약이 없어서 못 바른다니 약까지 같이 들어있는 습식밴드 있잖아요. 그게 좋을 것 같아요.
훈련소는 이정도만 챙겨도 될것 같아요. 나머지는 자대에 배치되고 뭐 면회를 가거나 휴가를 나왔을때 필요하다고 하는거 챙겨보내는게 좋더라고요.
저희때는 선배들이 입대하는 후배들한테 총샀냐고 총사가야한다고 놀리고 그랬는데..ㅋㅋ
애들이 의심쩍어하면 군대가면서 그럼 총을 안사가려고했냐고 군인이 전쟁터나가면서 총을 안갖고간다는 말이 왜나왔겠냐구 하면서 놀렸어요
그비싼총을 그럼 군대에서 개개인한테 다 주겠냐구...ㅋㅋㅋ
요즘 애들은 피부 신경쓰니까 로션이랑 썬크림정도..윗분말씀처럼 썬크림기능있는 로션이 좋겠네요
그리고 화면에 불나오는 전자시계 챙겨가던데요 깜깜한밤에 시계볼수있도록 불나오는걸루요
전자시계(야광,알람기능)- 험하게 쓸수 있는것(필수)
선크림(필수)
행군시 물집안잡히게 1회용밴드, 깔창(선택)
현금 몇만원(필수)
나라사랑카드(필수)
기타 몸이 약하거나 하면 관련된 약품
한여름이 지나고 입대하게되니 좀 다행이네요.
다음에 각 훈련소카페가 있어요(논산은 별도 홈피있음)
네이버에 군화모카페있음
카페에 가입하셔서 많은 위안 받으시고 문의하심 되요
아드님 전역하는 날까지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푹신한 신발깔창 .. 시계는 좋은걸로, 여분의 안경 , 안경고정시키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들 입대한지 5개월차 입니다
전자시계는 꼭(비싼거 필요없습니다,방수, 라이트되는것)
참고로 거의 카시오 사갑니다
여벌 안경도 필수이구요
방수밴드 정도..
그리고 작은 미니 수첩에 친구나 식구들 전화번호 적어가는거 잊지 마시구요
폰이 없기 때문에 전화 할 기회가 있어도 번호를 몰라서 못할수 있슴다
처음 보내는 부모 맘으로는 온갖거 다 챙겨주고 싶지만
저희 아들 보니까 거의 다 회수해서 보관 했다가 퇴소할때 돌려 주더군요
근데 미리 안 사도 훈련소 앞에 가면 필요한거 다~팝니다
많이 걱정되시겠네요..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꺾여서 다행이네요..
우리 아들도 몇년 안남았는데,,ㅠ.ㅠ
씩씩하게 군복무 잘하기를 바랍니다.
입소할때 물집방지패드 가져갔는데...야간행군할때 물집안잡혔다네요
화장품 sample 조금 가져갔는데 한참뒤 편지에 차단제 우표 크림 보내달라고 편지가왔는데
훈련소에서 보낸 편지가 관광다녔는지 ...넘 늦게 도착해
필요물품 넉넉하게 동기들과 나눠쓰라고 택배 보냈지만 훈련 거의 마지막 시점에 받았지 싶네요
택배가 사서함으로 가기때문에 수거해가고 나누어주는 시간이 소요되지요
들어갈때 가지고 들어간 연고도 필요한 동기가 잘 사용했다고...없음 빌려서도 쓰던데요
간혹 훈련 마무리 시점에선 PX사용못하니 달달한거 너무먹고싶다하니
택배에 초코렛등 넣어보냄 훈련소 마지막날 돌려줘서 파티도 한다네요
엄마 걱정보다 적응잘하니...넘 걱정마시고 현금도 조금 넣어 주시고
나라사랑카드도 챙겨주세요
라이트펜이요 이거 유용했다고 ㅋㅈ
지난달 말에 입대해서 지금 신병 교육대대 있어요.. ㅎㅎ
얼마나 유난을 떨던지.. 난리 난리.. 의정부로 입소 했는데 거기는 다음 까페가 있더라구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필수품이라며 셋트로 팔더라구요.. 깔창 시계 펜 등등 하지만 손톱깍이 같은거 안된다고 보충대 까페에서 나오고요...
글구 신병교육대대로 옮겨가면 다음에 까페 있어요.. 게시판에 글 올리면 일주일에 한번 두번씩 출력해서 훈련병들에게 전해 준다네요.. 저 요새 거기 글 올리는 낙에 사는데.. 아들놈은 편지 한통 없네요.. 워낙 손글씨 싫어하는 애여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지 페북이랑 카톡에 입대 한다고 써놓고 갔는데..아들 페북에 제가 주소 올려놓았어요.. 혹시 손편지 써줄까 싶어서.. 여친도 없이 가서.. 좀 안됬어요.. 게시판에 보면 여친있는 애들은 난리도 아니던데...ㅠㅠ
저희 아들도 대기하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575 | 강아지 몸에서 팝콘냄새가 나요 12 | ,,,, | 2012/09/01 | 3,547 |
149574 | 50% 이자주는 적금 권유하는데요. 18 | sam성카드.. | 2012/09/01 | 5,116 |
149573 | 맛있는 김치 무엇이 있을까요 1 | 김치 | 2012/09/01 | 1,578 |
149572 | 걱정...... 7 | 또다른나 | 2012/09/01 | 2,300 |
149571 | 리조또랑 와인을 함께 먹으니 신세계네요..^^ 3 | 술 안좋아하.. | 2012/09/01 | 1,924 |
149570 | 일년반 외국 나가게되는데 전세집을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 3 | 아라.. | 2012/09/01 | 1,667 |
149569 | 우리 아이 아빠. 진짜 얄밉죠??? 20 | 성질 난다 | 2012/09/01 | 4,482 |
149568 | 조선일보 나주 성폭행범 다른 사람 사진을 올려 인생 망쳐놓네요 5 | 애국 | 2012/09/01 | 2,889 |
149567 | 삼성동 빌라 6 | 빌라 | 2012/09/01 | 3,502 |
149566 | 은행중의 갑이 우리은행 아니었던가요? 11 | 은행 | 2012/09/01 | 4,904 |
149565 | 개그맨 지망생을 성폭행범 만든 <조선> 4 | 샬랄라 | 2012/09/01 | 2,197 |
149564 | 나주사건-서울집회 참고사항 입니다. 9 | 그립다 | 2012/09/01 | 1,915 |
149563 | 얼렸던 사골국물 끓이니 시큼한데 3 | ?? | 2012/09/01 | 3,991 |
149562 | 애들과 서울숲 왔다 맘아픈걸 봤어요 3 | 서울숲 | 2012/09/01 | 3,761 |
149561 | 슬픈 연기를 하고 어쩌고 요즘 노래 아시는분? | 부자살림 | 2012/09/01 | 1,264 |
149560 | 베스트에 고현정 19 | ㅇㅇ | 2012/09/01 | 9,276 |
149559 | 정부가 생각하는 서민 생활수준 6 | 진홍주 | 2012/09/01 | 2,853 |
149558 | 크림스파게티 우유만으로도 맛있게 만들어지나요? 생크림, 우유 둘.. 4 | /// | 2012/09/01 | 3,289 |
149557 | 휴대폰 주소록 백업하고 옮기기,집 컴에서 하는 방벙좀 알려주세요.. 9 | 백업백업 | 2012/09/01 | 8,992 |
149556 | (급질문) 동태탕 끓일때요 5 | 저녁준비 | 2012/09/01 | 2,012 |
149555 | 어정쩡한 몸매 6 | ^^ | 2012/09/01 | 3,203 |
149554 | 밟지마세요지켜주세요 네이버도 집회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7 | 그립다 | 2012/09/01 | 2,883 |
149553 | 스맛폰이 너무 느려요 2 | 스맛폰 | 2012/09/01 | 1,142 |
149552 | 엘지보면 상위 50프로 성적도 힘들어보이네요 -_-; | 가을야구 | 2012/09/01 | 2,417 |
149551 | 카톡친구삭제 7 | 아셨나요? | 2012/09/01 | 4,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