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금드는데요~ 매년 일천만원 타는거 or 8년뒤 1억타는게 나은지..

적금최고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2-08-22 15:13:11

장기계획으로 적금들려고 하는데요

매년마다 일천만원씩 타도록 할까

아니면 그걸 모아두었다가 8년뒤에쯤 1억 적금타는게 나을까요?

돈은 중간에 그리 쓸데는 없을것 같긴해요

이렇게 적금 들려고 하니까

차라리 대출내서 지금 소형아파트 사두었다가 월세받고 대출금을 조금씩 갚아나갈까

아니면 조그만 땅을 하나 사둘까?

여러가지로 고민이 드네요

적금도 그동안 안드니 어떻게 들어야 될지 판단도 잘 안섭니다.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115.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구름
    '12.8.22 3:30 PM (59.19.xxx.15)

    무조건 기간은 짧게짧게,,하세요,,,그래야 돈 타는맛에 더 열심히 하게되요,,

  • 2. 원글
    '12.8.22 3:31 PM (211.115.xxx.66)

    아 그렇군요
    흰구름님 감사합니다.
    장기로 넣으니 매달 들어가는 돈이 적어져서 장기로 넣을 계획이었거든요
    좀더 불입금액을 넣더라도 짧게 해야되겠습니다~~

  • 3. ..
    '12.8.22 3:35 PM (175.117.xxx.7)

    8년 뒤로 생각하신다면 은행가면 저축보험이 있어요.
    5.2%이자율에 10년되면 비과세, 거기에 복리효과..
    전 그걸 몇개 넣었어요.
    또 중간에 돈이 필요하면 넣은만큼 빼서 쓸수 있다네요.
    그대신 그기간만큼 이자는 없구요.
    한번 이걸 알아보세요. 전국민은행에서 넣었어요.

  • 4. 원글
    '12.8.22 3:39 PM (211.115.xxx.66)

    어머나 점두개님 그러셨어요?
    그거 괜찮겠네요
    짧은것도 넣고, 당초계획이었던 장기도 생각대로 넣어봐야 되겠네요~

  • 5. 고정
    '12.8.22 3:46 PM (1.241.xxx.29)

    전 천만원 짜리넣고...혹 그 년도에 천만원 더 생기면...또 천만원짜리...
    이천만원 모으면 이천 묶어두고 또 천만원짜리 요렇게했네요 ㅎ

  • 6. ...
    '12.8.22 3:51 PM (218.38.xxx.22)

    저축보험은 비추요.

    그거보험이예요

    사람일 언제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저거 초반 몇년간 원금보장 안되는걸루 알아요

  • 7. 무조건~
    '12.8.22 3:55 PM (59.28.xxx.16)

    윗님 말씀대로ᆢ 짧은게 좋아요
    타는 재미가 있어야합니다
    길게는 절대 비추예요

  • 8. ..
    '12.8.22 3:59 PM (175.117.xxx.7)

    그러니 장기로 하면 괜찮다는거죠.
    단기 필요하다면 적금이 낫구요.
    그리고 불입한 만큼 이자없이 빼서 쓸수 있어 더 매리트가 있어요.
    이렇게 이자가3%대에 이정도면 괜찮다봐요.
    하지만 단기에 쓸돈이면 정말 비추구요.
    8년이상을 말씀하시니 권해 드리는거예요.
    은행가서 상담은 받아보세요.

  • 9. ..
    '12.8.22 4:06 PM (175.117.xxx.7)

    3년납입 10년만기(3년넣고7년기다리면 되구요)
    5년납입 10년만기(5년넣고5년기다리는것)
    10년납입10년만기 이렇게 있어요.
    저는 짧은게 좋아서 3년납입10년만기로 했어요.
    10년이 되야 비과세이니까요.
    5년전에 백만원짜리 넣은것있는데 이건 5년납입 10년만기짜리입니다.
    메일로 납입현황이 왔는데 보니 아직5년이 조금 모자란53회 불입했는데 해지했을때 이자가 이백오십만원 붙었더군요. 지금 해약해도 손해가 없다는 겁니다.

  • 10. ..
    '12.8.22 4:14 PM (175.117.xxx.7)

    해지 않고 만기까지 놨두면 이자가 몇천만원 붙던데...
    1년적금하면 떼는 이자가 아까워요.
    그리구 변액보험도 만들어 놓은게 몇개있는데 여기에서 변액보험 을하도 비추하고 말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는동생한테 알아보니 변액은 붙느동안은 완전 손해이지만
    10년지나고 더 오래 놨둘수록 이자가 엄청 붙는대요.
    중간에 해약하는사람들이 하는소리라는.....
    중간에 해약할거면 절대 변액이라던가 저축보험 들면 안되요.
    전 지금은 저축할나이라 생각하고 10년후를 바라보는터라 무조건 이쪽으로 들었어요.
    중간에 필요할때 쓸자금은 따로 1년예금으로 예치 해놨구요.

  • 11. 마음이
    '12.8.22 4:17 PM (222.233.xxx.161)

    10년은 넘 길어요
    요즘은 없는데 예전에 5년까지 적금 잇어서 들었던거 만기돼서 찾는데
    기다리기 넘 지루하더라구요 저도 마땅히 쓸곳이 없던 거라 오래 부엇고 바로 정기예금시켰거든요
    짧게해서 타는 기쁨도 누리면서 돈 모아야 신이 나더라구요..

  • 12. ..
    '12.8.22 4:34 PM (175.117.xxx.7)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긴게 싫어서 보장성보험도 일시납으로 내버리고 그럼 디씨도 많이 되서 좋더라구요.
    저축성적금 예전에 근로자적금 5년짜리 넣었었구 그후 7년짜리 장기저축넣었었는데
    처음엔 언제 5년되나 언제 7년되나 했었는데 금방 가더라구요.
    모두 만기되서 찾구 5년납10년만기 짜리넣었는데 5년다 되어 가네요.이제5년은 잊구 기다리면 될것같아요.
    이런돈은 없는샘치면 마음이 편할거예요. 만기되서도 필요없을것 같으면 연장하면 된다하구
    어차피10년되면 무조건 비과세이니 후로 필요할때 찾으면 이자는 배로 불더라구요.
    저는 편하게 생각합니다.
    보험종류는 느긋한 사람이 해야 될것 같아요.
    안그럼 손해볼수 있으니....
    전에 저도 보험을 완전 싫어라했는데 달리 재테크에 능력이 없어서 이쪽으로 많이 알아 봤어요.
    펀드해서 몇천을 까먹어서 펀드쪽은 쳐다도 안봅니다.
    오로지 은행에 묵혀야하는데 이자도 작고 그래서 저축보험으로 눈을 돌렸어요.
    그리구 이제10년비과세도 없어진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20년짜리 비과세로 된다는말도 있고 아예 없어진다는 말도 있구
    비과세가 5년>>7년>>10년이렇게 늘려 갔었는데 또 바뀔시기가 됐나봐요.

  • 13. 목적대로..
    '12.8.22 8:09 PM (210.99.xxx.34)

    저는 10년짜리 저축보험 들었는데 한달에 무려 30만원들어가는.. (이쪽으로 밝지가 않아서 무작위로 온전화에 덥썩 물려 가입했네요 ㅠ,ㅜ.. 완전 바보소리 들음 직원들 한테 ㅋㅋ)

    1년 입금하고 나니까 인출도 가능해서 170만원 한번 일출했어요(내돈 인출하는거임)
    목표를 10년후, 아들 대학등록금(지금도 천만원 시댄데.. 10년후를 대비해야 할꺼 같아서)한다 생각하고 넣고 있습니다. 헤헤
    비과세 되고 자기들말로는 복리이자 쳐준다 하니..
    안깨고 계속 넣어 볼라구요.. 홈페이지 들어가 인출가능금액 가끔 확인하고 돈 모이고 있다 여깁니다 ㅜ.ㅠ

  • 14. 원글
    '12.8.23 9:42 AM (211.115.xxx.66)

    주옥같은 댓글 주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산경험에서 비롯된 글이라 시간날때마다 틈날때마다 꼭 읽어보고 저장하고 기억해두겠습니다.
    님들께선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지난세월 되돌아보니 적금이 최고더라구요
    꼭 님들도 적금 많이 부으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52 새벽부터 너무 좋아 잠이 깼어요 2 !!! 2012/09/08 3,499
152351 몸매랑 옷 퀄리티 말인데요. 싼티라는 그 기준이?? 9 00 2012/09/08 4,536
152350 성폭력 보도 4배 증가"... 그들이 노리는 것은? 12 성폭력 예방.. 2012/09/08 2,653
152349 둘째를 낳으면 어떻게 될까요 22 푸르르 2012/09/08 3,725
152348 초등5학년 딸이 낯설게 느껴집니다(조언 부탁해요) 20 초5맘 2012/09/08 7,885
152347 볼루벤 때보다 지금 바람이 더 거친듯해요 4 뭔가을비가... 2012/09/08 2,134
152346 자꾸 안철수 협박, 새누리 검증 글 읽다보니... 9 2012/09/08 2,121
152345 폭풍 검색후 전집 지르고 기쁜데 ㅡㅡ; 기쁨을 나눌 사람이 없네.. 11 두근두근 2012/09/08 3,079
152344 방금 소리없는 구급차가 왔다갔어요. 23 오싹~ 2012/09/08 12,028
152343 서울 호텔 추천해주세요 9 애기엄마 2012/09/08 2,217
152342 책만 읽는 바보라는 책 읽어보신분 계세요? 4 2012/09/08 2,000
152341 턱 보톡스 시술하는데 오래걸리나요? 2 보톡스문의 2012/09/08 2,854
152340 대입....약사와 수의사....뭐가 더 좋을까요? 아님 인서울.. 22 재수생맘 2012/09/08 12,874
152339 간장게장을 화요일에 담궜는데 지금도 싱거워서 못먹겠어요 게장간장게장.. 2012/09/08 1,635
152338 장난치는 아이들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2 부끄 2012/09/08 1,236
152337 안타까운 주인공 5 친구엄마 2012/09/08 2,403
152336 비맞고 들어와 7 파란 대문 2012/09/08 2,093
152335 비올걸 몸이 먼저 알아차려요 5 몸이 기상청.. 2012/09/08 1,969
152334 인터넷 접속시, 끊임없이 뜨는 광고 어찌해야 할까요? 1 컴맹주부 2012/09/08 2,635
152333 카페에 빠진 남편 7 내가 미쳐 2012/09/08 3,686
152332 청소기도 수명이 있을까요? 1 흐르는강물처.. 2012/09/08 1,896
152331 비오니까 짜파게티 먹고싶어용~ 4 한마디 2012/09/08 1,472
152330 mbc스페셜에 아이큐 210 천재 인분 나왔는데 보셨나요? 6 ... 2012/09/08 4,491
152329 건물주인이 동네 폐지줍고 있어요 6 진홍주 2012/09/08 4,396
152328 쑥개떡 반죽으로 송편 만들어도 될까요? 5 쑥개떡 2012/09/08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