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미아파트 1차, 2차.. 어떤가요?

잠실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12-08-22 00:09:28
요즘 관심이 이사가는 문제에 온통 꽂혀있네요.
잠실 장미아파트에 대해 건너건너 추천들어서요..
찾아보니 1차, 2차 있네요..
79년에 지어진거라 대부분은 수리 되어있겠죠?
어린 아이들 키울거구요..

1차 2차 공히 잠동초, 잠실중 배정되나요??
잠동초는 분위기 어떤지도 궁금하구요..

살기 어떤지..
운동할 곳은 있는지
공기..(는 물으면 안되겠지만)나 먼지..
장단점은 어떤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내일 가보려고해요...
IP : 27.115.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l
    '12.8.22 12:11 AM (112.144.xxx.79)

    ㅎㅎㅎㅎㅎ

  • 2. 30년
    '12.8.22 12:26 AM (1.245.xxx.140)

    30년 살았는데 초등 중등 가까이 있어서 학교 다니기는 편해요
    대단지라 살기도 편하고 한강 가깝고...
    주차난이 좀 심각하구요 오래전에 지어진거라 좀 구조가 옛날식이고 좁긴해요..
    요즘 아파트 23평대가 장미 33평 이랑 비슷할듯....
    전세가가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에 비해 저렴한듯 해요

  • 3. 좋죠.
    '12.8.22 9:22 AM (14.32.xxx.223)

    살수록 좋다는 생각들어요.
    단지안에 나무가 울창하고 한강이 옆에 있어서 그냥 산책코스되죠.
    롯데마트,롯데백화점,홈플럿,교보문고 다 걸어서 이용할수있어서 쇼핑이 넘 편하구요, 지하철,버스는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도 좋구요, 나머지 편의시설은 거의 상가에서 해결.
    학교는 단지안에 있는 잠동초,잠실중에 배정되구요 학원도 상가에서 거의 해결하네요.
    좀 주의해서 볼 점은 아파트가 오래되서 난방은 잘돼는지,수리는 되었는지 살피시구요, 소음에 민감하시면 잠실대교와 맞닿은 동은 피하세요. 여름에 베란다문열어놓으면 피곤합니다.가장자리동보다 단지 중앙에 있는동들이 조용해서 좋은것 같아요.
    주차난이 심각한건 감수해야하지만, 이만한 자연환경, 안전한 치안, 근거리에 다양한 문화시절로 살수록 좋다는 생각들어요.

  • 4. 예 감사합니다
    '12.8.22 9:33 AM (27.115.xxx.207)

    난방은 어떠세요?? 춥다는 얘기가 많아서... 주차난은 많이 심각한가요?? 차 두대인데...

  • 5. 제가
    '12.8.22 11:45 AM (124.53.xxx.156)

    과외했던 집 중에 장미아파트 있었는데..
    낮에 가도 주차장 가득..
    한 7시쯤에도 벌써 주차장 난리시작 ㅠㅠ
    근데 그게 벌써 10년전이니... 지금은더 심각할듯요..
    주차난은 아주 심각하니... 그건 감안하셔야해요..

    또.. 원래 강변이라 겨울에 엄청 추운데.. 아파트 오래되어서 더 춥다고 했어요..
    수리는... 원글님 생각처럼 대부분 되어있지는 않다고 들었구요..
    재건축 얘기 슬슬 나오니까 안하는 집들도 많고...
    거꾸로.. 수천만원씩 들여서 리모델링 한집들도 꽤있어서..
    전체리모델링이든 재건축이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수리잘된집을 고르시거나... 매입하실거면 올수리 생각하시거나.. 하셔야 할듯요..

    그동네가 겨울은 춥지만.. 대신 여름은 시원해요... 강바람 완전 시원...
    .
    주변환경은 아주 좋지요...
    한강 바로옆이라 운동하고 놀고 하는거 좋고.. 잠실바로옆이니까... 생활편리..
    아이들키우기는 아주 괜찮은 동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99 홍사덕 30년 전에는 '유신잔재 청산' 목소리 높였다 4 샬랄라 2012/08/31 1,358
148898 저는 전생에 엄마랑 무슨 살이낀건지...저같은분들 있으신가요? 4 ㅣㅏㄴ 2012/08/31 2,561
148897 함세웅 신부, “김재규는 우리 국민 모두의 은인” 10 호박덩쿨 2012/08/31 1,987
148896 멜로디언 사야하나요? 6 포도조아 2012/08/31 1,318
148895 82지식인, sos! 캐릭터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3 2012/08/30 1,046
148894 전 전생에 힘쓰는 사람이었나봐요. 1 ^^ 2012/08/30 1,125
148893 아까 나이많은 남자친구 얘기 쓴 사람이에요 못참고 찾아갔다왔어요.. 32 ........ 2012/08/30 12,325
148892 이 정도면 참아야 할까요? 2 음;;; 2012/08/30 1,554
148891 경희대가 25 딸기엄마 2012/08/30 5,113
148890 민주당 수도권 5 궁금 2012/08/30 1,210
148889 외국의 한국엄마 8 ... 2012/08/30 2,598
148888 같은반 남자아이가 외모비하.성적.등 우회적으로 놀리며 괴롭혀요... 11 고1큰딸 2012/08/30 2,714
148887 괌으로 여행 가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10 땡글이 2012/08/30 1,544
148886 아랑사또에서 주왈한테 반지 준 8 안들려 2012/08/30 3,052
148885 몸은 피곤해도 기분이 개운하네요.. .. 2012/08/30 1,112
148884 추석 때 국내여행 가려면 길 많이 막힐까요? 3 아웅 2012/08/30 1,373
148883 새누리 `하우스푸어' 주택 매입해 임대전환 추진 4 호박덩쿨 2012/08/30 1,773
148882 하느님이 계신가 싶을때가.... 21 초심자 2012/08/30 3,545
148881 본인보다 훨씬 어린 사람들과만~ 코드가 맞는 분 계세요? 17 왜이러지 2012/08/30 3,086
148880 옷에 락스가 튀었는데요.. 6 호박 2012/08/30 6,278
148879 며느리는 백년 손님 이라는 광고캠페인좀 하고싶어요 56 며느리 2012/08/30 8,524
148878 이재오의 오늘 발언을 보니~ 3 ㅠㅠ 2012/08/30 1,015
148877 KT에서 우롱 당했어요 23 네번 속은 .. 2012/08/30 5,085
148876 술 좋아하는 남편 매일 먹어요. 홍삼 2012/08/30 1,132
148875 카드 연체에 의한 부동산 가압류에 대응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6 힘든나날 2012/08/30 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