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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매너없는 식당이 있나..

대학생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2-08-21 22:53:24

어머니 심부름으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일보고

갑자기 냉면이 땡겨서 대학로 주변에 냉면집 찾다가..

어느 일반한 식집에 들어갔습니다.

감자성분이 들어있는 함흥냉면 팻말을 보고

기대하고 들어갔었죠..

그곳에서 함흥냉면을 먹는데..육수를 안주길래...

육수좀 주세요 말을 했는데..주인 아줌마 하는말이...

물냉면은 육수를 안주고 비빔냉면은 육수를 줍니다..이런말을 하네요

물냉면이나 비빔냉면이나 육수를 주는것 당연한것 아닌가요?

내가 육수 달라고 계속 이야기 했습니다.

냉면 다 먹어가는데..육수가 나오지 않고.. 아줌마가 좀전에 하던말 바꾸면서

원래 우리집은 육수를 안주는곳이라고 하면서..육수 끊이고 있는데..안뜨거워진다고;;;;

맛도 별로고..서비스도 개판이고 냉면값은 6500원 비싸고...

다시는 가지 않을려고요

 

IP : 121.167.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다
    '12.8.21 10:57 PM (175.117.xxx.5)

    육수라 그런가보네요. 요즘 같은 때 그 식당 배짱이네요.

  • 2. walter
    '12.8.21 11:02 PM (58.126.xxx.70) - 삭제된댓글

    물냉면도 육수가 있나요..
    물냉면 육수는 어찌 생겼으며 어떻ㄱㅔ 먹나요..
    냉면에 말아서..

  • 3. -_-
    '12.8.21 11:09 PM (221.139.xxx.20)

    안주면 그냥 안주나보다 하지
    계속 달라고 했나요?
    대학생이면 나이도 어릴텐데...
    얼굴은 두껍네요..
    전 님보다 훨 나이많지만 그렇게는 못할것 같아요
    그냥 그집 다시는 안가고 말죠

  • 4. ㅇㅇ
    '12.8.21 11:10 PM (182.21.xxx.37)

    오잉. 물냉면은 원래 육수 안주는 거 아니에요??????

  • 5. 냉면
    '12.8.21 11:15 PM (59.15.xxx.4)

    값이 6,500원이면 그저 그런곳이군요
    요즘 한다하는 냉면 값 아마 8-9000원 할걸요
    잘 가던 명동집은
    전 회냉면 잘 먹어요
    컵에 뜨거운 육수 담아서(뜨거워서 그런지 남자들 담당) 컵에 육수가 조금 남은 티만
    나면 달란말 안해도 부어 주던데..
    그래서 냉면집은 그집만 가요

    손님이 달라면 물 냉면이던 가져다 주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6. 육수
    '12.8.21 11:26 PM (220.93.xxx.191)

    뜨거운거 말하는거죠?
    그맛에 냉면먹는사람있을듯한데...
    울남편도 물냉먹지만 육수 꼭먹는데
    그나마 다시다 국물이래도 육수먹고싶음
    냉면 전문점가세요~
    그집은 육수 정말 없을수 있었을듯

  • 7. 음...
    '12.8.21 11:31 PM (219.249.xxx.124)

    뜨거운 국물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 육수가 아니라 장국이라고 부릅니다.

    장국은 보통 함흥냉면집에서 주긴 하는데 갈비탕을 메뉴에서 없애버리면서 면수(면 삶은 물)로 대채해서 주는 집도 있습니다.

    함흥냉면 집에서 메뉴에 갈비탕이 없다면 장국이 안나올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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