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짜증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2-08-21 16:18:15
속세 떠나 어디서 목들 틔우고 왔는지 귀 따갑게 떠들더니
우르르 나간 자리보니 참 대단도 하네요들.
다쓴 기저귀가 의자에 나뒹굴고 테이블도 어쩜 그리 더러운지!! 쓰레기 어디서 모아왔수??
딱히 하는 일도 없이 나와 놀면서 베이비시터 욕은 왜들 그리 하는지?? 듣는 내가 다 창피하더만..
그 돈이 그리 아까우면 애 직접 보고 그 돈을 아끼던지.
콜롬보 가방, 에르메스 가방 사는 건 안아깝고 아줌마 월급은 아까워 죽겠나?
애 하나에 아줌마 넷!!! 임신한 사람도 있던데 맘 좀 곱게들 쓰고 뒷정리 좀 하고 다녀욧!!
에휴 애들이 뭘 보고 클런지...

IP : 110.70.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너
    '12.8.21 4:25 PM (175.125.xxx.65)

    남들 뒷다마는 모르겠고요...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제발 아기들 기저귀 다쓴거 좀 챙겨가세요... 하다못해 화장실에라도 버리고 가시든지요... 저도 애들 셋 키웠지만 기저귀나 물티슈쓴거 다 갖고왔거나 화장실에 버리고 오는게 상식이지않나요? 심지어는 밥먹고난 테이블위에 오줌싼 기저귀 똘똘말아서 물티슈 한 이십여장 풀어헤쳐놓고....개념 좀 제발...

  • 2. 짜증
    '12.8.21 4:30 PM (110.70.xxx.57)

    다른 테이블엔 애가 신발 신고 온 데 다 올라가는군요 ㅠㅠ
    애도 화장실 가고 길 다 밟고 다니는 데 애 신발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딱 봐도 때가 잔뜩 탄 크록스...

    아이고 어머님 ㅠㅠ;;;

  • 3. 벼리
    '12.8.21 4:31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속세 떠나 어디서 목들 틔우고 왔는지 귀 따갑게 떠들더니




    첫번째 문장 넘 잼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으아
    '12.8.21 4:32 PM (220.116.xxx.187)

    애 낳기 전에 베이비 요가 따위 말고 ,
    매너 교육 하는 강좌 부터 들어야 할 듯 ㅠ

  • 5. 이제
    '12.8.21 4:33 PM (115.136.xxx.27)

    그런 사람들 씨씨티비로 다 찍어서 망신주거나..
    아니면 아주 기본적인거. 다 테이블에 적어서 붙여놔야 할까봐요.

    애기 엄마 들어오면.. 자동으로 메뉴판과 함께 해서는 안 되는 행동 메뉴판을 나눠주게 해야할까봐요.

    진짜.. 욕나옵니다..
    애 대소변 뭐가 어떠냐고 그러면.. 그 가방에다 고이 넣어갈 것이지..

  • 6. ㅇㅇ
    '12.8.21 4:40 PM (203.152.xxx.218)

    그래도 민폐끼치는 개엄마들보단 나으니 참아줘야죠.

  • 7. 전 가끔 저런엄마들보면
    '12.8.21 4:41 PM (121.145.xxx.84)

    애가 악세사린가 싶어요

    유모차에 애 예쁘게 태워가지고 옆에 놔두고 보지도 않고 커피 마시면서 셀카찍으면서
    블로그에 올림..ㅎㅎㅎ 그래놓고 애가 기저귀 젖어서 울면 짜증내면서 그 탁자에서 갈아서 놔두고 그냥 또
    유모차 끌고 사라짐..제가 본것만 해도 세번이 넘네요..

  • 8. 기저귀를..
    '12.8.21 5:53 PM (218.234.xxx.76)

    그 명품백 가방 안에 발라주고 싶다..

  • 9. 기본만 합시다
    '12.8.21 6:21 PM (211.36.xxx.19)

    저 평상시 그런 똥귀저기 말아놓고 간 아기엄마 경멸해요. 엄마가 산중턱에 칼국수집을 하셨는데 차5대 주차장에 가득 채우더니 애엄마5명에 돌쟁이부터 유치원생까지 아기 7~8명이더래요...시원한 일층에서 식사하시라고 권했더니, 굳이 이층 방에 올라가서 에어컨 틀어 달라더니 칼국수 5그릇 시키더래요;;;;물론 애기들 먹을 앞접시 따로 ;;;;; 그리곤 4시간이 보내곤 치우러 올라갔더니 똥귀저귄 식탁위에, 냅킨은 다 뽑아서 한장한장 바닥에 흩뿌려져있고, 수저통은 뒤집어져있고 , 칼국수 그릇을 뒤엎어서 상밑은 엉망 ㅜ 엄마 그날 장사하기 너무힘들다고 우셨어요 ㅜ 제발 아가엄마들 기본만이라도 지켰으면 좋겠어요

  • 10. 개념 개엄마
    '12.8.22 7:22 AM (118.176.xxx.39)

    여기서 개엄마는 왜 나오나여??
    개념있는 개엄마들도 많답니다.. 민폐는 무슨..
    애키우는 사람이나 개키우는 사람이나 개념없는 사람을 탓해야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912 (급)지멘스 식기세척기 쓰시는분이요? 2 원츄 2012/09/07 3,302
151911 어제 신세계 갔다가 열폭했다고 글 썻던 사람이에요 1 쳇바퀴 2012/09/07 3,078
151910 딸내미가 다쓴 볼펜을 안버리고 모아요 29 ... 2012/09/07 6,018
151909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9/07 1,479
151908 캐리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1 캐리어 2012/09/07 2,407
151907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3,381
151906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712
151905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624
151904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806
151903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3,125
151902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8,613
151901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2,126
151900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924
151899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605
151898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585
151897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6,290
151896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532
151895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572
151894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768
151893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915
151892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716
151891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835
151890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371
151889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884
151888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