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근아내분은 건강 좋아졌나요
와이프가 건강이 좋아졌나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승승장구 나왔을때 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는데
어린신부가 열심히 살아서 보기 좋았거든요~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제가 맘이 안좋더라구요
잊고살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건강 좋아졌겠죠~~ 아픈사람없이 모두 건강했음 좋겠어요
1. 고만고만한가 보던데요
'12.8.21 1:06 PM (121.130.xxx.228)왜 첨에 넘 안좋다고 들으면 심경쇼크먹고 너무 우울하고 그렇잖아요
하지만 그것도 생활이 되고 패턴이되면..
아픈 환자가 있는 상황이라도..거기서도 또 소소하게 웃음이 피어나는거거든요
이수근씨 전보다 안정되어보이고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아내분 큰 진전은 없어보이고 고만고만..신장이식수술이란게 이후에도 계속 링거맞고 살아야하는거라서
매일 힘은 드실꺼에요2. 어려도
'12.8.21 1:11 PM (119.197.xxx.71)착하고 현명한 아내인것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3. 보진 않았지만.
'12.8.21 1:11 PM (222.232.xxx.219)아이가 포털에 뜬거 보고 말해주던데요.
지난주 1박2일에 이수근이 집에 잠시 들렀는데, 아내때문에 집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느라
임시로 집을 옮겼다고.. 아마 휠체어나 문지방 없애는 ,집에서 움직이기 좋게
수리하나봐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는거 같지요?? 참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도 어린데.. 빨리 쾌유되길....4. ..
'12.8.21 1:42 PM (39.121.xxx.58)어리지만 정말 현명하고 내조 잘하는 아내같더라구요.
똑소리나고..
얼른 쾌차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5. ...
'12.8.21 3:53 PM (112.151.xxx.228)이번주 1박 2일 보니 아내분이 그 와중에도 캠핑갈 용구와 음식들을 잔뜩 준비해주셨던걸요.
갑자기 집에 가서 캠핑용품 챙겨오는 거였는데 같은 팀인 차태현, 김승우는 아내가 전화 안받아서 못가고
이수근이 자기 집에 전화해서 가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내 아픈데 참 안쓰럽더군요.
그런데 아내분이 짧은 시간에 정말 완벽하게 준비를 해놔서 깜짝 놀랐어요.
중간에 게임으로 상대팀 음식 빼앗기가 있었는데
이수근이 자기 아내가 정성껏 해준 음식을 빼앗겨야 하냐고 버럭 하더라구요.
암튼 빨리 건강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이수근씨 볼때마다 마음이 넘 안좋아요.
두 분 진심으로 응원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173 | T걸그룹 S양 초능력자설 1 | 본중에 젤 .. | 2012/08/27 | 3,268 |
147172 |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 일산 | 2012/08/27 | 2,290 |
147171 | 브이넥 가디건 | ... | 2012/08/27 | 954 |
147170 |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 ㄷㄱㄴㅅ | 2012/08/27 | 2,696 |
147169 |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 | 2012/08/27 | 3,307 |
147168 |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 ㅇㅇ | 2012/08/27 | 3,507 |
147167 |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 수민맘1 | 2012/08/27 | 1,541 |
147166 |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 준수하게 | 2012/08/27 | 11,143 |
147165 |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 세계문화유산.. | 2012/08/27 | 2,363 |
147164 |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 | 2012/08/27 | 1,467 |
147163 | 퀸즈헤나..써 보신분.. 6 | 헤나..식물.. | 2012/08/27 | 4,504 |
147162 |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 제주도 | 2012/08/27 | 3,942 |
147161 |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 미안 | 2012/08/27 | 3,854 |
147160 |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 야옹야옹 | 2012/08/27 | 4,299 |
147159 |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 ggg | 2012/08/27 | 1,453 |
147158 |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 은재네된장 | 2012/08/27 | 1,635 |
147157 | 번호 계 | 바보 | 2012/08/27 | 1,147 |
147156 |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 여여 | 2012/08/27 | 2,044 |
147155 |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 파란색커피 | 2012/08/27 | 3,516 |
147154 |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 좀전에 | 2012/08/27 | 1,283 |
147153 |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 | 2012/08/27 | 1,511 |
147152 |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 괜히마음아프.. | 2012/08/27 | 4,925 |
147151 |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 zennia.. | 2012/08/27 | 2,319 |
147150 |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 나거티브 | 2012/08/27 | 3,148 |
147149 |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 궁금 | 2012/08/27 | 19,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