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근아내분은 건강 좋아졌나요

~ 조회수 : 5,226
작성일 : 2012-08-21 13:02:38
1박2일보다 이수근씨가 너무 얼굴이 밝아진것같아서
와이프가 건강이 좋아졌나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승승장구 나왔을때 보면서 같이 많이 울었는데
어린신부가 열심히 살아서 보기 좋았거든요~
갑자기 아프다고 해서 제가 맘이 안좋더라구요
잊고살다 갑자기 생각나서요
건강 좋아졌겠죠~~ 아픈사람없이 모두 건강했음 좋겠어요
IP : 182.21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만고만한가 보던데요
    '12.8.21 1:06 PM (121.130.xxx.228)

    왜 첨에 넘 안좋다고 들으면 심경쇼크먹고 너무 우울하고 그렇잖아요
    하지만 그것도 생활이 되고 패턴이되면..
    아픈 환자가 있는 상황이라도..거기서도 또 소소하게 웃음이 피어나는거거든요

    이수근씨 전보다 안정되어보이고 더 열심히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아내분 큰 진전은 없어보이고 고만고만..신장이식수술이란게 이후에도 계속 링거맞고 살아야하는거라서
    매일 힘은 드실꺼에요

  • 2. 어려도
    '12.8.21 1:11 PM (119.197.xxx.71)

    착하고 현명한 아내인것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 3. 보진 않았지만.
    '12.8.21 1:11 PM (222.232.xxx.219)

    아이가 포털에 뜬거 보고 말해주던데요.
    지난주 1박2일에 이수근이 집에 잠시 들렀는데, 아내때문에 집공사를 대대적으로 하느라
    임시로 집을 옮겼다고.. 아마 휠체어나 문지방 없애는 ,집에서 움직이기 좋게
    수리하나봐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장기적으로 준비하는거 같지요?? 참 너무 안타까워요.
    아이들도 어린데.. 빨리 쾌유되길....

  • 4. ..
    '12.8.21 1:42 PM (39.121.xxx.58)

    어리지만 정말 현명하고 내조 잘하는 아내같더라구요.
    똑소리나고..
    얼른 쾌차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 5. ...
    '12.8.21 3:53 PM (112.151.xxx.228)

    이번주 1박 2일 보니 아내분이 그 와중에도 캠핑갈 용구와 음식들을 잔뜩 준비해주셨던걸요.
    갑자기 집에 가서 캠핑용품 챙겨오는 거였는데 같은 팀인 차태현, 김승우는 아내가 전화 안받아서 못가고
    이수근이 자기 집에 전화해서 가더라구요. 그때부터 아내 아픈데 참 안쓰럽더군요.
    그런데 아내분이 짧은 시간에 정말 완벽하게 준비를 해놔서 깜짝 놀랐어요.
    중간에 게임으로 상대팀 음식 빼앗기가 있었는데
    이수근이 자기 아내가 정성껏 해준 음식을 빼앗겨야 하냐고 버럭 하더라구요.
    암튼 빨리 건강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이수근씨 볼때마다 마음이 넘 안좋아요.
    두 분 진심으로 응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689 보일러가 혼자 작동해요 3 린나이 2012/09/06 9,444
151688 포털 다음 황우여문자 순위에 올라옴.. 1 .. 2012/09/06 1,583
151687 어제 응답하라 1997보다 밤샜어요. 4 대박대박 2012/09/06 2,937
151686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고 싶어요 5 초보엄마 2012/09/06 2,026
151685 급질문)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고기요??? 2 쇠고기 2012/09/06 1,269
151684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전형 7 고2 2012/09/06 2,615
151683 아이들에게 먹여야 할 영양제 뭐가 있어요.. 2012/09/06 1,291
151682 한달후 중국 장춘갈건데.. 여자분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선물추천 2012/09/06 1,353
151681 동탄으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어디일까요? 6 동탄 2012/09/06 2,622
151680 이미연 김혜수 씨는 진짜 중년티안나네요 15 ㅁㅁㅁ 2012/09/06 5,998
151679 황우여 문자 포착한 뉴스1, 카메라가 뭘까요? 30 ㄷㄷ 2012/09/06 4,924
151678 코엑스토다이 토욜 저녁때 예약안하고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토다이 2012/09/06 1,218
151677 선진국 같았으면 협박발언 박근혜 은퇴사유 아닌가요? 7 ㄹㄹ 2012/09/06 1,926
151676 <KBS 2TV 아침뉴스타임> 주부 운전자분들의 많은.. 아름0906.. 2012/09/06 1,461
151675 여름 다 지났는데 ... 이 원피스 어디서 팔까요? 7 이파니가 입.. 2012/09/06 2,662
151674 피에타 보고 왔는데요 9 . 2012/09/06 5,923
151673 정가와 안철수님일을 퍼나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9/06 1,492
151672 조개젓이 너무짠데 12 흐미 2012/09/06 2,588
151671 형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6 씁쓸 2012/09/06 2,545
151670 난 그저 비싸지 않은 구두를 하나 사고 싶을 뿐이고~~ 7 짝퉁이싫다 2012/09/06 2,671
151669 방금 황우여 네이버 4 2012/09/06 2,672
151668 프라다천 느낌의 바지를.. 1 궁금 2012/09/06 2,617
151667 탈퇴하고 싶네요... 8 ... 2012/09/06 2,704
151666 [상담] 공복에 손떨림이 있는데 7 꾸르륵 2012/09/06 8,532
151665 os미포함이 뭔뜻인가요 5 그냥 2012/09/06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