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다이어트 나의 방법 질문요

아이구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12-08-21 10:42:23

40중반에 아이 둘

누구나 그렇듯이 아이낳기전엔 50도 안되었죠 162센티에

형편이 별로인지라 PT 같은건 못하고 나름 열심히 이런저런방법으로 꾸준해도 효과가 없더니만

드디어.

전 밥을 안먹으면 되는거였어요. 밥만.

예전에 당분, 지방만 피하면되는줄 알로 김치에 물말아 밥만 먹었었는데 아무효과없더니

이젠 과자고 커피고 과일이고 빵이고 다먹어요(물론 적당히). 저녁엔 찌개나 반찬만  조금씩 집어 먹어요 해놓고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밥만 안먹으면 되더라구요 저는.

일단 배가 들어가고 (잘 안나오고), 등과 허리살도 슬림, 이것만해도 살겠더라구요

그런데 팔뚝살은 아직 ㅜㅜ

그런데 이생각이 맞는건지 내가 잘못알고있는건지 궁금해서요.

사람마다 방법이 달라서 저는 이 방법 맞는몸인지 이런분이  또 계신지요?

IP : 121.162.xxx.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1 10:44 AM (203.170.xxx.21)

    아마 커피 과자 빵 과일 드실때 많이 안드셔서 그래요, 밥은 보통 한그릇 먹잖아요, 세끼를. 근데 님께서 드시는 과자 빵 과일등은 세끼 안먹잖아요, 그것도 적당히 드신다면서요,

    당연히 칼로리가 줄어드니 살 빠지겠지요, 하루 어떻게 드시는지 알려주심 좋겠어요,

  • 2. 뭐든
    '12.8.21 10:45 AM (122.59.xxx.49)

    먹을걸 줄이면 살은 빠지죠 하지만 연세도 있으시니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좋은 단백질 좋은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챙겨야 할것 같아요 저는 아침 저녁은 다이어트 식단 짜서 먹고 점심은 먹고 싶은것 머거용

  • 3. 또래..
    '12.8.21 10:49 AM (110.47.xxx.132)

    저도 나름 신경써서 안먹어요.
    체중은 표준인데...기력이 딸려요.
    먹는걸로 체중조절은 한다지만 우리나이에는 근육이 없어지고 체지방은 늘어요.
    오늘 보건소가서 인바디했는데 다 정상이지만
    근육을 늘리기위한 운동을 하라고 하네요.
    물론 체지방도 줄여야한대요..ㅠㅠ
    울남편은 저한테 뼈만 남아서 보기싫대요.ㅠㅠ

  • 4. 41세
    '12.8.21 10:53 AM (124.56.xxx.140)

    전 아침 점심은 적당히 먹고 저녁만 밥을 줄여요 한술갈만 깍아서 먹구요 야채 많이 반찬적당히 먹으니

    유지는 되네요..ㅎㅎ

  • 5. 아니 ..
    '12.8.21 10:57 AM (122.59.xxx.49)

    일체의 탄수화물을 끊고 어떻게 살아요 평생 그리 살것 아니면 좋은 탄수화물을 먹는쪽이 지혜죠 현미에 콩을 섞어 밥을 짓는다던가 빵이 정 먹고 싶으면 홀 그레인을 사서 먹는다던가 ..단호박이나 고구마처럼 지아이 낮은 음식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빼세요 뭐든 어느쪽에 치우치는건 안좋아요

  • 6. 공감
    '12.8.21 11:09 AM (125.135.xxx.131)

    원글님이 저랑 비슷할 거 같아요.
    저도 세상에서 밥이 제일 맛난 사람이라..
    밥을 끊어봐야겠어요.
    장을 봐도 우리집 장바구니엔 쌀,잡곡류만 가득하답니다.

  • 7. 저도
    '12.8.21 11:25 AM (175.201.xxx.20)

    원래 밥을 안좋아해서 점심만 겨우 밥을 먹어요. 다른 군것질도 많이 하고 저녁에 맥주도 마시고..그런데 팔뚝살이 없어요. 다리살도 없고 남편은 저보고 근육이 없다고 걱정하는데 아무옷이나 입어도 옷태가 나니 나름 다이어트비법이라해야 될까요.

  • 8. 민앤협
    '12.8.21 11:38 AM (110.12.xxx.163)

    저두 그러네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말랐단 소리 듣고 사는데요.. 밥을 안 좋아해요... 지금도 밥이 젤 맛없어요. 근데 안먹고 살수 없으니까 아침에 걍 물말아서 한공기 정도 후딱 먹어버리고 점심부터는 고기나 면류를 즐기죠,
    고기랑 회 이런거 엄청 좋아해서요,,, 일주일에 한번은 배터지게 먹어야 직성이 풀려요.
    그리고 술 좋아하구요.. 저녁메뉴가 훌륭하다 싶으면 소주나 맥주에다가 밥은 반공기 그리고 맛난 반찬을 안주 삼아 먹어요.

  • 9. 확실히
    '12.8.21 5:28 PM (203.142.xxx.231)

    밥량 줄이면 체중 확 줍니다... 운동보다 효과는 디게 빨라요...
    운동하면서 다욧 성공한 적 없네요
    식사줄이는것이 정답!!!

  • 10. 보험몰
    '17.2.3 8:04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873 에스프레소는 먹을만한가요? 20 그냥 궁금 2012/09/09 3,348
152872 홈쇼핑에서 파는 재봉틀은 절대로 사지 말라는데요.. 10 손재주없다... 2012/09/09 7,061
152871 3호선, 5호선 주변 중학생 이상 학군 좋은 아파트 추천해 주세.. 6 hellom.. 2012/09/09 2,334
152870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지금 청소하는... 1 왜?? 2012/09/09 1,479
152869 김태희래요...차암 이쁘네요 72 이쁘다 2012/09/09 18,145
152868 생리주기50일,생리량적은데요...병원가봐야할까요? 3 ,,, 2012/09/09 7,781
152867 나가수 1 다즐링 2012/09/09 1,280
152866 치마에 에스컬레이터에 끼어서 엉망이 됐어요. 6 ... 2012/09/09 2,253
152865 제가 의외로 김기덕감독 영화를 몇개 봤네요 1 인세인 2012/09/09 1,330
152864 나이34...정도에는 어떤 옷들 입으세요? 7 옷걸이 2012/09/09 2,863
152863 수첩공주 등록금문제 해결방안 이야기 해달랬더니. 10 ㅇㅇㅇㅇ 2012/09/09 2,027
152862 가평 추천여행지 2 미리벌 2012/09/09 2,547
152861 바람피는 남자 .자기 부모한테 보고 배운 것 아니나요? 7 ㅎㅎ 2012/09/09 2,567
152860 대선에서 야권후보 누가 되든.... 8 ㅇㄹㄹㅇㅇㅇ.. 2012/09/09 949
152859 수다는 참 좋은거네요.. 5 활기 2012/09/09 2,084
152858 40대중반에 먹을 달맞이유 생리때만 먹는건가요 아니면 매일 먹는.. 2 masca 2012/09/09 2,662
152857 근데..생각보다,,유부남들한테 찍접거리는 미혼녀들 많은듯.. 19 가키가키 2012/09/09 8,741
152856 인터넷에 학교폭력 추정 ‘나체사진’..경찰 수사 돌입 1 참맛 2012/09/09 1,533
152855 지금 옥*에서 여수엑스포에서 렌탈한 에어컨 엄청싸게 파네요. ... 2012/09/09 1,558
152854 tv채널돌리다 홈쇼핑 hns몰에서 김혜자 사진 나온 김치.. 2 김치주문했어.. 2012/09/09 2,545
152853 옵티머스2 좋은 조건 아시면 알려주세요 3 조건 2012/09/09 1,044
152852 내앞에서 베프라고 말하는 친구 1 .. 2012/09/09 1,232
152851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7 인연 2012/09/09 2,018
152850 또래 문화가 별로이신 분들 있으신가요?(1997) 13 . 2012/09/09 2,469
152849 설마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 문재인으로 되는거 21 설마 2012/09/09 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