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남편이 관객 1100만의 유혹을 못참고 좀전에 혼자 보러갔어요.
제가 인터넷에서 보고 재밌다더라 설레발 친것도 ㅇ있구요.
러닝타임 2시간인데.. 보다가 뛰쳐나갈 정도는 아니죠 ;;
워낙 전개가 빨라서
안놓치려고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시간은 잘가요.
마지막 총격씬이 좀 그렇지만.
집중해서 봐도 군데군데 놓치는데
집중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는 영화예요.
보다가 나오는 일은 없을 겁니다.
원글님은 왜 안갔어요?
저는 그냥 그랬어요 전지현 너무 이쁘다정도~근데 보다 뛰쳐나갈정도는 아니에요 ㅋ
영화가 길게 느껴지긴 하지만 재밌어요.
근데 최고의 기교(?)를 발휘하는 도둑질을 보러간거면 ..조금 실망합니다.
도둑질 사이에 사랑놀음이...ㅋ
네 저는 설레발만,,,,ㅠ저는 집에서 애들봐요... 흑흑
함께 보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잘 안되서 막 내리기전에 얼른 혼자라도 보고오라고했어요..
예술적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 뭐 이런것만 기대하지 않으시면 그냥 볼만합니다.
총격전 좋아하시면 괜찮을거구요. 러닝타임이 조금 길어서 조금 지루하긴 합니다.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은 장면이 좀 많았지만 그래도 오락거리로는 괜찮았어요.
전 임달화랑 김윤식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감독 말대로 캐릭터들이 볼만해요.
누구 엄마같은 부속품이 아니라 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인물들이라
그런 재미가 있어요.
김윤석 임달화 김혜수 전지현 이정재뿐 아니라
김해숙, 오달수 같은 캐릭도 재밌고 눈에 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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