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5년하고 결혼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동안 아이들도 낳고..
참 사이좋았는데.
얼마전...몇년전부터 싫어지네요.
세상에 저렇게 답답한 인간이 다 있을까 싶을정도로.
한대 되게 세게 때려주고 싶어요.
말귀도 못알아듣구요.
몇번을 말해야되고.
방구뀌는소리까지 짜증납니다.
이건 권태기 맞을꺼예요.
애정이 새롭게 샘솟을꺼 같진 않아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겠죠???
연애 5년하고 결혼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동안 아이들도 낳고..
참 사이좋았는데.
얼마전...몇년전부터 싫어지네요.
세상에 저렇게 답답한 인간이 다 있을까 싶을정도로.
한대 되게 세게 때려주고 싶어요.
말귀도 못알아듣구요.
몇번을 말해야되고.
방구뀌는소리까지 짜증납니다.
이건 권태기 맞을꺼예요.
애정이 새롭게 샘솟을꺼 같진 않아요.
그냥 이렇게 사는거겠죠???
남편분도 원글님을 그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해보세요 .
끔찍하지 않나요?
아마 여기
아내가 자꾸 싫어지네요
사이 좋았는데 몇년전부터 싫어져요.
말귀도 못알아듣고 방귀뀌는 소리도 듣기싫어요...
하고 글 올리는 남편있었으면 댓글이 장난 아니였을겁니다.
며느리가 미우면 달걀처럼 동그랗고 이쁜 며늘 뒤꿈치도 흉본다지요?
어차피 사랑이든 가정이든 성실함으로 유지되는것
싫어진다고버스처럼 그때마다 갈아탈수도없는노릇이고 ...
조금 시간이 더 가면 그땐 안스러움 같은게 생깁니다
원글님~
그러다가도 다시 애정이 샘솟기도 하더라구요.
권태기가 끝까지 이어지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스스로 기분전환 할 거리를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참 사이가 좋았다가 그런 경우에서도 결혼한지 좀 되는 부부들이 그런 경우는 종종 아내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이 갑갑하고 싫어질 때 화살이 남편에게 돌아가서 그러기도 하는데 혹시 그런 경우 아니세요? 그렇다면 님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만한 일을 찾아 보세요.
남편탓이아니구요
내눈이 변해간다는..ㅡ,.ㅡ;;;
한때는 밥먹는 모습도 듣기싫었구요.. 소리는 더더욱...
그런시간 누적되고 지나고나니 측은지심 눈이 생기네요.. 제 경험....^^;;;
나이들고보니 특별난 남자없더라구요 ,, 다 똑같아요.
아마도 저 윗님 얘기처럼...
남편들도 아내보는마음이 같지싶어요..
남초 사이트에 놀러가보면
아내가 이유없이 역겹다는 글도 종종 올라와요~~~
권태기죠.. 스스로에게 오는.
남편한테 화살 돌리지 말고 스트레스 풀 다른걸 찾아보세요.
이해는 오해라지만 이해해요.
남편이 답답하다는 말, 이해해요.
구체적으로 예시하지 않아도 제 식으로 이해가 팍 되네요.
남편이 아내가 이유없이 역겹기라도 하면 역겹기라도 한 거네요.
그렇지만 아내의 존재가 무,인 남편도 있는 걸요.
싫어지는 때가 ㅇ?ㅗㄴ단디ㅣ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203 | 왜들 회원장터에서 과일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12 | 너무 비싼데.. | 2012/08/27 | 3,045 |
147202 | 온 아파트에 찍찍 테이프 붙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5 | ^^ | 2012/08/27 | 3,314 |
147201 |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 실비보험 | 2012/08/27 | 2,166 |
147200 |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 힘들어도 살.. | 2012/08/27 | 3,017 |
147199 |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 하늘아래서2.. | 2012/08/27 | 1,614 |
147198 |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 궁금 | 2012/08/27 | 2,649 |
147197 | 하정우 공효진 6 | 즐거와 | 2012/08/27 | 5,741 |
147196 | 아,초2 딸 미쳐요 12 | ㅎ | 2012/08/27 | 4,010 |
147195 |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 dd | 2012/08/27 | 6,041 |
147194 |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 임산부 | 2012/08/27 | 2,213 |
147193 |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 잘될거야 | 2012/08/27 | 4,723 |
147192 |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 나무 | 2012/08/27 | 1,629 |
147191 |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 못난 나 | 2012/08/27 | 5,633 |
147190 |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 놀라와 | 2012/08/27 | 4,246 |
147189 |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 금은동 | 2012/08/27 | 1,908 |
147188 |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 궁금해요. | 2012/08/27 | 9,984 |
147187 |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 선행 | 2012/08/27 | 1,597 |
147186 |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 ana | 2012/08/27 | 1,623 |
147185 |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 속상.. | 2012/08/27 | 5,491 |
147184 | 연락도 없이 문 따고 들어오시는 시아버지 14 | 이와중에 | 2012/08/27 | 4,829 |
147183 | 태아 입체나 3D 초음파.. 전 솔직히..별로, 5 | 애엄마 | 2012/08/27 | 2,364 |
147182 | 신문지 붙이기 작업 중인데요~ 4 | 음.. | 2012/08/27 | 1,870 |
147181 | 어버이연합회 회원분들 어디가셨나요? 7 | 푸른솔 | 2012/08/27 | 1,578 |
147180 | 베가레이서2 괜찮겠죠? 7 | 한번더 | 2012/08/27 | 1,773 |
147179 | 조혜련 월세40만원 집에서 산다는데.. 46 | 음.. | 2012/08/27 | 24,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