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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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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월급 많은건 아닌거같아요.

.... 조회수 : 6,511
작성일 : 2012-08-20 17:14:04

제 친구가 작년 초딩교사 13호봉일때

정근수당 받는달에 230이었어요. 실수령으로.

정근수당 년2번, 명절비 년2번. 성과급달 한번

위 5개월빼고 연 7개월은 200이 안돼요.

9급보단 많겠지만 많은건 아닌거같아요.
IP : 223.62.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5:15 PM (182.164.xxx.226)

    월급보단 연금을 많이 받으니깐요. 좋은거 같아요 여자 직업으론..

  • 2.
    '12.8.20 5:18 PM (175.210.xxx.243)

    월급이 적은 편도 아니지만 복지가 좋잖아요.
    연금,복지비,..
    대출받을때도 저이자 내고 ...

  • 3. 에반젤린
    '12.8.20 5:20 PM (110.8.xxx.71)

    그래서 저때 목돈 필요한 샘들은 학원으로 고고씽해서 벌고 다시 컴백하기도 했어요.
    사립이라 가능한 걸 수도 ㅋ

  • 4. dd
    '12.8.20 5:22 PM (123.141.xxx.151)

    근데 요새는 중소기업 임금이 너무 내려가서(10년 전보다 더 낮아요)
    대기업 아니면 저 정도 월급 주는 곳도 많지 않더라구요
    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와도 대기업 못 가면 저정도 월급 주는 곳 들어가기 수월하지 않아요

  • 5. 공무원은
    '12.8.20 5:33 PM (110.47.xxx.193)

    실수령만 볼게 아니죠
    솔직히 공무원임대아파트 혜택도 그렇고
    운동하러 다니고 영어학원다니고 약사먹고 공연보고 책사는 것도 다 복지포인트인가 그런 걸로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 친구 영어학원다니고 운동다니고 공연보러 다니는 거 다 복지포인트로 하고
    방학때 여행도 교원들 위해 싸게 나온 여행상품으로 유럽도 가고 터키도 가고 호주도 가고 그러던데요
    공무원은 월급 실 수령액이 아니라 복지 혜택이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방학.

  • 6. ㅎㅎ
    '12.8.20 5:34 PM (61.32.xxx.234)

    공무원, 교사는 연금이 있으니까 급여자체가 그렇게 적다는 생각이 안들던데요.
    대기업다닌다고 해도 교사 급여와의 차이 못지않게 노후대비를 위해 저축해야하는데..
    교사들은 노후대비를 위해 별도로 저축하는 금액이 별로 없죠
    그만큼의 차이를 생각하면 도찐개찐이라고 봐요.

  • 7. ...
    '12.8.20 5:35 PM (110.14.xxx.164)

    교사는 월급이 문제가 아니고 연금이랑 방학때문에 좋아하는거죠

  • 8. 돈만 보면
    '12.8.20 5:39 PM (115.23.xxx.133)

    많지 않아 보여도 하는 일에 비해서는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한 3년은 힘들어도 그때만 열심히하고 잘 넘기면 따로 크게 준비하는 것도 없고
    그리고 특별한 업무를 더 하는 것도 아닌데 연차 올라가면 월급도 계속 오르고
    나중엔 꽤 많은 월급을 받잖아요.
    방학고 있고 퇴근도 빠르고
    전에는 박봉이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교사가 직업으론 참 좋아 보입니다.

  • 9. ......
    '12.8.20 5:48 PM (121.167.xxx.177)

    그만 두지 않는 분들지 많지 않은것 봐서는 만족하니까 잘 다니시는거겠죠.

    어떤 회사든
    불만족스러우면 그만두는데 ... 교사 개인적인 일이 아니면 그만두지 않죠.

  • 10. .....
    '12.8.20 6:07 PM (121.132.xxx.72)

    교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복지포인트 사기업에서 들어주는 보험 자기돈(포인트)로 들고 나면 십몇만원 남는데요. 그것도 병원비, 책, 의류등으로 공무원 복지포인트 사용가능한 곳에서 쓰네요. 공무원이면 환상 있으신듯 해서 남겨요. 연금도 개정되어서 국민염금 수준으로 변했어요. 옛날 공무원연금 생각하심 안되요.뭐.. 적게 받고 오래 하는거 좋아하심 좋구요. 좀 벌어서 살만큼 사실분들은 비추요.

  • 11. ...
    '12.8.20 6:09 PM (119.201.xxx.154)

    연금 많은것도 옛날말이죠 신규 교사나 공무원들 연금은 예전같지 않죠.

  • 12. ----
    '12.8.20 6:26 PM (92.74.xxx.216)

    교직원 카드가 따로 있어서 은근히 요것조것 혜택 많아요.

    그리고 1년 연봉이 아니고 10개월 반 정도 연봉이니까 (방학) 떼 돈 버는 직업 아닌 건 맞지만 사치 하지 않는 이상 만족스러운 연봉같은데요. 퇴직 후 연금도 나오고. 애들 시험 땐 또 12면 끝나니까..이래 저래 여건 감안하면 단지 돈 액수만 가지고 논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해외 살아서 미련 없지만 국내 살 때는 미련 많았었어요. 친구들 90%가 교사에요.

  • 13.
    '12.8.20 6:28 PM (110.70.xxx.28)

    4시반퇴근(우리지역기준)방학만으로도 올킬이에요~고용안정되는건 공무원도 마찬가지지만 칼퇴이미지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그에비해 교사는 개인시간이;;;눈물날정도로부럽네요

  • 14. 방학
    '12.8.20 9:23 PM (116.33.xxx.36)

    방학때도 월급 나오잖아요.
    일도 안하는데 월급 왜 주나요.

  • 15. 초딩교사
    '12.8.20 11:30 PM (175.223.xxx.64)

    올해13호봉인데요
    공제회연금5만 넣고(이건 공무원 연금외에 교직원공제회라고 따로 또넣는거에요) 평달월금210만원인데요???
    아마 그분은 공제회연금은 더 많이 부으시는것 같으세요
    그외복지포인트(전보험안해서30만원좀 넘고) 성과급,명절보너스,정근수당이 입죠..

  • 16. 초딩교사
    '12.8.20 11:31 PM (175.223.xxx.64)

    아 교원공제회는 개인이 구좌 설정해서 자유롭게 부을수 있어요ㅋ
    물론 공재회에연금안넣어도 되구요

  • 17. 근데
    '12.8.21 1:16 AM (1.225.xxx.136)

    왜 남의 월급에 이렇게 관심들이 많을까요.....이상하네....
    많을줄 알았는데 아니가 다행 뭐 이런 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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