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아ㅓ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2-08-20 15:40:17

게신가요? 그렇다면 낳은 뒤에 본인의 그릇이 크지않아

후회하는 분은 없나요? 저는 입덧 10달과 잠못자는 기간 2년 해서 지옥을 헤매다가 이제서야 살겠다 싶은데

남편은 첨부터 본인이 나이가 많아서 연년생을 낳자고 주장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절대 저는 둘째 생각이 없다에서 요즘은 아주 가끔 둘째 상상을 해봅니다.

애가 너무 이쁜 4살이거든요. 애교를 보면서 왜 아줌마들이 이 고생하고도 또 낳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는 단계입니다.

남편은 시간나면 집안일을 잘 돕고하지만 시간이 거의 없는 남자입니다. (매일 10시경에 퇴근, 주말도 격주근무)

아일 너무 좋아하는 남편을 보면 낳고싶다가, 또 남편이 육아도와주지도 못할건데 싶다가

매일 마음이 심란합니다.

IP : 1.251.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봄
    '12.8.20 3:51 PM (175.199.xxx.106)

    아이좋아하는남자라면 낳아도 됩니다 경제적으로 전업 가능하시다면 더 좋구요
    전 별론데 어쩔수없이 나은 둘째 애교가 장난아닙니다 아이별로인 남편도 뻑가요
    근데 전 힘들어요 몸도 곱배기로 상하구요
    그나마 전업이라 겨우 버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16 애들 교통카드요, 잃어버렸는데, 어찌 등록하는건가요 5 선배님들 도.. 2012/08/20 1,505
143815 LCD TV 저렴하게 수리 할수 있는 방법 좀 5 내가 미쵸... 2012/08/20 4,288
143814 바보같은질문...입니다 2 몰라서 2012/08/20 1,551
143813 부엌 비좁아서 빌트인 못하는데 부모님 6인용 식기세척기 영 그런.. 4 -- 2012/08/20 2,419
143812 건축박람회에 가려는데요. 2 두껍아 헌집.. 2012/08/20 1,457
143811 저희집개가 포도껍질을 먹었는데요 13 ㅠㅠ 2012/08/20 4,342
143810 아이들 교과서 비닐 책커버로 싸시나요?.. 2 ..! 2012/08/20 2,871
143809 하수구냄새요 3 호이 2012/08/20 2,705
143808 아이가 양쪽 시력차가 나는데........ 12 고민 2012/08/20 5,265
143807 답례를 해야하나... 4 ... 2012/08/20 1,561
143806 인터넷으로 부동산 시세 비교적 정확히 나와있는곳 있나요? 7 멀리 살아서.. 2012/08/20 3,246
143805 바리스타 4 혹시 2012/08/20 1,872
143804 도대체 토마토를 어떻게 요리했을까요? 3 자유 2012/08/20 2,408
143803 핸드드립커피에 대해서 도움 청합니다. ^^ 2 커피 2012/08/20 1,695
143802 공지영 짜깁기 논란 93 도대체 2012/08/20 12,055
143801 한국에온 일부 외국인들 화이트스카이.. 2012/08/20 1,537
143800 전기요금 좀 봐주세요 7 아틀란타 2012/08/20 2,511
143799 아이들 채소반찬 어떤걸 해주세요? 11 2012/08/20 5,217
143798 본인은 별론데 남편이 원해서 둘째가지신 분? 1 아ㅓ 2012/08/20 1,529
143797 비파행 해석해주실 분.. 1 백거이 2012/08/20 1,576
143796 요새 애들 영악하네요.. 22 영악 2012/08/20 16,458
143795 여수박람회 책 보다 알게된 재밌는 사실 2 ^^ 2012/08/20 1,977
143794 정말 맛있는 복숭아 너무 먹고 싶습니다! 6 복숭아 2012/08/20 2,859
143793 뒤늦게 카나예바의 2008년 프로그램에 빠졌어요 4 ㅇㅇ 2012/08/20 2,424
143792 단호박과 통닭을 동시에 소비할 요리없을까요? 4 축개학 2012/08/20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