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첼리스트 장한나가...

frh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2-08-18 18:06:23
벌써 30살이네요.
그 조막만한 손으로 연주하던 꼬꼬마 한나가... 어느새... 놀라워라~~~~!
곧 연주회한다는데 것두 지휘자로....
천재 한나양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람이 응원해요.

IP : 112.144.xxx.2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2.8.18 6:18 PM (218.52.xxx.33)

    저 어제 밤에 티비엔에서 피플 인사이드 ?? 다시 보여주는거 봤는데, 정말 감동 받았어요. 도전도 되고요.
    내년에 미샤쌤과 같이한다는 공연도 잘 되길~
    늘 즐겁고 열심히 하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한나양 멋있어요 !

  • 2. ...
    '12.8.18 6:20 PM (125.142.xxx.83)

    장한나.. 저 정일학원에서 재수할 때 담임 선생님 손녀에요.
    원래 지리학 교수 하시다 은퇴하신 분인데 학원원장과 절친이시라 학원선생님 하시는 분이셨어요.
    다들 장한나 할아버지인 거 몰랐거든요. 자기 딸이 있는데 대학 때 결혼하겠다고 해서 정말 사랑하는 사람 만난 것 같아 얼른 결혼 시키셨다고 하셨는데 그게 장한나 엄마...
    그 선생님 평소에 우리를 대하시는 태도도 참 인격자시지만 말씀하시는 것 보면 너무나 순수한 소년이세요.^^
    한 번은 우리반 남녀 학생이 사귀었는데 그 때만해도 20년대 초반이라 학생의 이성교재에 대해 안좋은 시각이 있었거든요. 여학생 엄마가 면담차 찾아왔을 때 교재를 좀 주의 시켜주시고 감시?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을 드렸어요.
    근데 선생님 왈! 그 남학생 성격 좋고 공부 잘하고 모자랄 게 없는 학생이니놓치지 말고 잘 오랫동안 사귀도록 하면 좋겠다... 그러셨어요.
    그 여학생 엄마는 학원 담임께 이르고 단단히 단도리질 하시려다 멘붕...ㅎㅎㅎㅎㅎ
    언젠가 장한나양 다큐 나오는데 비행기장에서 배웅하시는 모습뵈었지요.^^

  • 3. 봤어요
    '12.8.19 7:14 AM (24.103.xxx.168)

    뉴저지 코리아 타운에서 H-Mart 에서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어서 자세히 보니...장한나였어요.
    뉴저지 한인교회에 연주회 왔나 보던데......덩치는 작고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참해보이고
    예쁘더라구요.

    서른까지 안보여요. 한 20대 초반으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90 태풍올때 직장인은 출퇴근 어쩌나요. 5 걱정 2012/08/27 2,539
146889 디카좀 골라주세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7 1,277
146888 88 사이즈 정장의류 5 ㅠㅠ 2012/08/27 2,057
146887 1박 2일 vs 런닝맨, 뭐가 더 재미난가요? 21 2012/08/27 2,696
146886 차를 지상으로 옮기는게 나을까요? 5 ... 2012/08/27 2,088
146885 편두통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10 2012/08/27 2,643
146884 애들 수영 수업 끝나고 7시인데... 수영수업 2012/08/27 1,035
146883 애들 성적 별로라고 무시하지마세요. 갸들도 미국가면 수학영재 됩.. 6 자식 2012/08/27 2,293
146882 밥상머리 교육 글을 보고 조금 아쉬운점.,. 2 이팝나무 2012/08/27 1,744
146881 해약 고민돼요. 2 종신보험 2012/08/27 1,310
146880 마트 캐셔가 제일 힘들 것 같아요 3 세상에서 2012/08/27 3,702
146879 지나가다 본 가방 좀 찾아주세요. 7 .. 2012/08/27 1,657
146878 추석에 입을 옷~ 제발 골라주세요. 21 2012/08/27 3,771
146877 기독교 근본주의가 민주주의 좀먹는다 2 호박덩쿨 2012/08/27 1,071
146876 너무 속상합니다... 김속상 2012/08/27 1,345
146875 어떻게 살아야 행복하게 살죠? 저는 부유하게 살았을때도 그닥 행.. 9 행복해지고싶.. 2012/08/27 3,116
146874 매직기 추천 좀 해주세요.. 6 매직기 2012/08/27 2,464
146873 양은냄비 손잡이에 데였어요. 화상 3 화상 2012/08/27 2,840
146872 낼 서울 초중고 휴교래요. 2 .. 2012/08/27 2,260
146871 신문지 대신 뽁뽁이는 어떨까요? 8 태풍 2012/08/27 2,489
146870 안경 렌즈값은 개당 요금인가요? 3 궁금 2012/08/27 2,741
146869 저 어제 2마트에서 외국인한테 친절베풀었어요 ㅋㅋㅋ 3 헤헤 2012/08/27 1,950
14686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주세요! 15 컴퓨터 2012/08/27 1,555
146867 에메랄드 셋트 팔려고 하는데 2 에메랄드셋트.. 2012/08/27 2,317
146866 태풍이요 오래된 아파트라 샷시에 1센티 정도 틈이 있는데 어쩌죠.. 1 태풍이요 2012/08/27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