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에게 당한 성폭력 진짜 이럴땐 항거불능일수밖에 없겠군요

호박덩쿨 조회수 : 11,692
작성일 : 2012-08-18 13:12:24

아빠에게 당한 성폭력 진짜 이럴땐 항거불능일수밖에 없겠군요



이웃집 아저씨는 절대 믿지마라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마라 혼자 으슥한 길을 가지마라! 등

이게 한국의 아이들 성교육의 실상입니다! 심지어는 다 敵, 늑대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버지에 의한 성폭력이 12.3% 라네요 그러나 가족성폭력 성교육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죠!



특히 아이가 신고하지 못하는 이유가 “사실이 알려지면 엄마,아빠 이혼의 가족붕괴 두려움”

또, 이혼 안한다 할찌라도 "거짓말을 한다"며 오히려 피해자가 돼서 버려질수있다는 공포도

아빠의 협박성 멘트 속에 포함되 있겠죠.. 왜? 이미 그는 아빠가 아니라 인면수심 이니까요!  



실제로 성폭행 사실이 드러날찌라도 아빠는 '절대권력자'기 때문에 가족들은 아이의 말보다

아빠의 거짓말을 더 믿게 된다고 합니다 즉, 국가로 따지면 아빠는 북한 괴뢰 세력들로부터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기 때문에 가족들은 이 아빠를 더 신뢰하고 믿고 따를수밖에 없음



그래서 이 아빠는 이 가족들의 신뢰와 지지를 악용해서 딸들을 성폭행하게 되는데 예를들면

자국군대에게 킬 당한 광주5,18 국민들 같은거죠.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아빠가 폭행하는데?

완전 패닉상태인거죠 그래도 가족들은 성폭행 당한 딸의 말을 믿지않고 오히려 아빠를 믿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7621&CMPT_CD=P... ..


IP : 61.102.xxx.2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8.18 1:12 PM (61.102.xxx.23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7621&CMPT_CD=P...

  • 2. 호박덩쿨
    '12.8.18 1:12 PM (61.102.xxx.234)

    필독^^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 전직 상담가
    '12.8.18 1:18 PM (210.117.xxx.126)

    가족들에게 받은 폭력 중에서 특기 가해자가 집안의 가장이나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
    내가 사실을 발설하면 우리 집안은 쑥대밭이 되고 다 뿔뿔이 흩어지겠지 하면서
    아주 어린 아이들~ 4, 5세 아이들도 함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동체라는 말의 허울이 아이들에게 본능적인 죄책감 같은 싸구려 감정들을 주입시키는거죠.

  • 4. ㄹㄹㄹ
    '12.8.18 1:22 PM (121.130.xxx.7)

    저기 제목 좀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제목 자체가 너무 불쾌하네요.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막장의 경우라 이슈가 되는 건데
    굳이 저렇게 제목을 뽑으신 이유는 뭡니까?

    '친족간 성폭행'이라고 바꿔주세요.
    친부 양부 오빠 삼촌 사촌 등 여러 경우가 다 포함되는 건데요,.

  • 5. 호박덩쿨
    '12.8.18 1:31 PM (61.102.xxx.234)

    저기요
    친부 양부 오빠 삼촌 사촌 등 여러 경우중에서

    아빠가 젤 많을껄요

  • 6. 호박덩쿨
    '12.8.18 1:32 PM (61.102.xxx.234)

    그리고요 죄송하긴한데
    글의 맥락상 아빠가 필요해서요 죄송^^

  • 7. ...
    '12.8.18 1:35 PM (218.234.xxx.76)

    저 딸네미 성폭행한 아버지들은 진짜 무기징역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천륜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하면서(자식이 부모 살해하면 존속살해로 가중처벌)
    왜 천륜을 무시한 아버지에 대한 징벌은 저리 시들시들한지..

  • 8. 무슨아빠가젤많아요?
    '12.8.18 1:40 PM (203.247.xxx.20)

    끔찍하네요.
    친족이나 양부보다 친아빠가 젤 많을 거란 건 원글님 생각이시죠.

  • 9. 호박덩쿨
    '12.8.18 1:44 PM (61.102.xxx.234)

    본문내용에도 나와 있잔아요
    친부,계부등 아버지로 불리는분들이 50%를 차지하는데
    신고못하는 특성상 제한된 수치라고,,,

    분문 잘 읽어보세요

  • 10.
    '12.8.18 1:49 PM (221.146.xxx.168)

    왜 매번 성폭력 글만 올리세요 덩쿨님?
    다른 얘기는 할게 없으시나요

  • 11. 호박덩쿨
    '12.8.18 1:52 PM (61.102.xxx.234)

    어제,오늘 두번째인데요 요 근래에는

  • 12. ..
    '12.8.18 2:04 PM (221.146.xxx.173)

    와서 소소한 얘기도 하고 그러세요.
    혹시 사는게 힘드시면 그런 얘기 올리고
    지혜도 얻으세요.
    너무 자극적인 글만 올리시네요.

  • 13. 제목
    '12.8.18 2:31 PM (119.196.xxx.153)

    제목도 끔찍하고 링크된건 읽어보지 않았지만 통계상 가장 많은 경우가 친붕 친딸 성폭행이라고 여기 82게시판이랑 뉴스에서 봤던 기억 있습니다

  • 14. 호박덩쿨
    '12.8.18 2:36 PM (61.102.xxx.234)

    아빠에 의한 성폭행

    물론 보기엔 좋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알게 모르게 이런일이 져질러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족들도 자각하고 인식한다는 차원에서 나쁠것 없지 않을런지요



    모르고 당하는거보다 혹시 우리집도?
    하는 예방적 생각을 가지시면 도움이 될거구요

  • 15. ...
    '12.8.18 2:40 PM (221.146.xxx.173)

    제목을 덜 자극적으로 쓰시고
    ㅎㅎ ㅋㅋ같은 웃음 쓰지 않으셨음 해요.
    진지한건지 웃자고쓴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런 정보는 포탈사이트에서도
    쉽게 보니까요. 간판기사로.
    다들 조심하고 있잖아요. 뉴스도 그렇고.
    좀 달라시셨으면 해요.

  • 16. 호박덩쿨
    '12.8.18 2:44 PM (61.102.xxx.234)

    예!

    ...님


    참고 하겠습니다

  • 17. ...
    '12.8.18 2:47 PM (221.146.xxx.173)

    4칸만 올라가서 글보시면
    저랑 의견 비슷하신분들 또 있어요.
    생각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 18. ....
    '12.8.18 3:57 PM (175.123.xxx.29)

    읽기에 부담스런 글이지만
    이런 글은 공유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제 가까운 이웃에서도 아빠가 딸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엄마를 보았어요.

    친부에 의한 성폭행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 19. 많습니다
    '12.8.18 4:20 PM (183.98.xxx.14)

    남의 일 보듯, 중국에서 일어난 일보듯 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동포르노 중독남들은 일부러 자식을 갖습니다, 이유는 짐작하시겠지요. 자주 접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법도 바뀌는 거죠. 공론화는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 불편해서 외면하면
    '12.8.18 6:38 PM (122.36.xxx.144)

    피해자들이 더 숨게되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주부들이 많아 이런 보수성이 또 나타나는군요.

    명절에 다함께 식사하며 대화할 주제는 아니지만

    자게에서도 삼가해야 할 주제는 아니죠.

  • 21. 에구구
    '12.8.18 8:08 PM (112.149.xxx.102)

    저는 주부 아니고 사회생활 하는 직딩입니다
    이런 주제 공론화 좋아요. 하지만
    호박덩쿨님은 매번 이런 얘기라서요.
    실제생활에 낙이 없으신 분인가 싶어요.
    안타깝습니다

  • 22. 의심
    '12.8.19 12:44 AM (72.194.xxx.66)

    필독^^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라니

    웃을 일입니까?

  • 23. 비교는 비율로 봐야죠
    '12.8.19 1:34 PM (112.153.xxx.36)

    단순 수치로 볼게 아니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755 성범죄자 강력처벌은 안하고 1 된장 2012/09/02 1,249
149754 한겨레신문사에서 전화왔었어요. 이따 뵈어요. ^^ 5 그립다 2012/09/02 2,474
149753 오늘 코스트코 영업하나요? 1 일요일 2012/09/02 1,197
149752 오피스텔 분양 받아볼까 하는데.. 4 고민중 2012/09/02 1,636
149751 맛있는 피자집 찾아요~~~~!!!, 서울에서요. 17 게으름 피자.. 2012/09/02 2,870
149750 학원선생을 하는데, 정말 요즘 애들 개념이 없네요 5 2012/09/02 4,293
149749 오늘밤11시 MBC 2580에서는 표현의 자유에대해서 방송합니다.. 오늘밤 2012/09/02 984
149748 미혼인데 돈을 너무 헤프게 써요, 조언 좀 ㅠㅠ 14 .. 2012/09/02 4,059
149747 집에서 스파게티 자주해 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네요..... 15 ..... 2012/09/02 4,625
149746 구글번역기 처럼 동영상 영어번역 1 궁금해요 2012/09/02 6,387
149745 시부모님제사를절에서하시는분도계시나요. 2 며느리 2012/09/02 2,127
149744 뽐뿌에서 스맛폰 사는게 훨씬 싼가요? 13 외출준비중 2012/09/02 2,771
149743 영양제 흡수율 나온 사이트 궁금 2012/09/02 1,602
149742 영어로 부르는 강남스타일 1 ㅋㅋ 2012/09/02 1,339
149741 커피숍인데...음악을 전혀 안트는 커피숍.. 8 -_- 2012/09/02 3,322
149740 은행에서 채권투자를 권하는데 안전할까요? 11 부탁합니다 2012/09/02 2,557
149739 장준하 선생 실족사의 유일한 목격자 김용환씨의 수기 (1993년.. 8 김용환씨 수.. 2012/09/02 4,017
149738 누구를 위한 기도일까요..제발 정신좀 차리시길.. 6 아들네 2012/09/02 2,020
149737 정말 맘이 아프네요. 1 .. 2012/09/02 1,256
149736 그것이 알고 싶다 장준하편 다시보기입니다. 2 장준하 2012/09/02 1,921
149735 근력운동 했는데 벌써 이러나요? 4 . 2012/09/02 2,892
149734 자고 일어 났더니 어깨랑 등뒤쪽 날개뼈 근처가 당기고 아픕니다... 근육통 2012/09/02 2,096
149733 넘넘 웃겨요 강추!!!! 6 ㅋㅋㅋㅋㅋㅋ.. 2012/09/02 3,917
149732 황신혜씨 애인에서 정말분위기있네요 8 ㅁㅁ 2012/09/02 3,735
149731 핸드폰을 바꿨는데 비싼요금제 2개월내에 맘대로 바꾸면 안될까요?.. 21 1 2012/09/02 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