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재동 영동족발 정말 너무하더군요.

정말 욕나와 조회수 : 7,936
작성일 : 2012-08-16 09:05:12

족발투어 한다구 글 올려서 정보받아

 

어제 양재동 영동족발 대자 사와 열어보니

 

정말해두 해두 너무하더군요.

 

밑에는 무조건 다뼈예요. 살점하나안붙어있구,

 

위에한줄 정확히세어보니12점,

 

정말 욕나오드라구요. 빗석을뚤고 달려가 사왔는데...

 

말도 안된다 싶어 전화를 했지요.

 

그랬더니 먹기 싫음 다음부터 다른데 이용하면 되지

 

뭘적다구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네요.

 

너무도 화가나 어떻게한자리에서 분점4호까지낼수있냐며

 

너무도 비양심적이라하며 전화를끊었더니

 

한30분있다 전화가 왔더라구요.

 

직접와서 족발써는거보면 제양 다들어갔구  수입족이아닌

 

우리나라 돼지족이라 적구 어쩌구 저쩌구....

 

미친 장사꾼같으니라구....

 

개인적인게 아니예요.  정말 여기에 자문구하면

 

솔직한 댓글  내가 이용해보구 느낀댓글 부탁드려야 할거 같아요.

 

문제는 그족발집이 왜 아직까지도 건재하냐는건지

 

정말 두번다시는 이용하구 싶지 않은곳이네요.

 

나중에 책임자란사람이 다시오면 조금더 푸짐하게 챙겨준다나...

 

절대 절대 안가다는걸 안걸꺼예요.

IP : 175.197.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동족발
    '12.8.16 9:10 AM (39.115.xxx.57)

    거긴 퇴근하고 바로 가도 자리가 꽉 차있죠. 4인용 테이블이 주욱 붙어있고.
    세명이 가서 중(?) 자 주문하고 부족해서 파전하나 더 시켰었네요. 한달전쯤에요.
    맛은 그럭저럭... 2번가고 싶진 않네요.

  • 2. 애엄마
    '12.8.16 9:11 AM (110.14.xxx.142)

    저 양재동 사는데...회식때 가본곳이네요..맨날 사람 줄서있던데..근데 전 원래 족발을 안먹어서 맛이 어떤지 양이 적은진 모르겠구요..불친절하긴 하더라는..근데도 장사는 잘되데요..;;;

  • 3. 그집 별루..
    '12.8.16 9:14 AM (125.132.xxx.174)

    맛없지 않아요?양도 적고 비싸고
    저도 5번쯤 간거 같아요 요즘은 다른데로 가요
    빠리바게트쪽으로 걸어가면 치킨집쪽 옆에있는데 이름이...
    그ㅡ집이 참 맛있던데..
    혹 기회가 되면 가보세요

  • 4. 헉...
    '12.8.16 9:19 AM (210.90.xxx.75)

    울 집근처인데...유명해지고 차례로 분점 내고 나서 더 이상해졌나보군요..
    이런글 네이버 등에도 많이 올려서 손님 끊기고 주인이 좀 정신차려야는데....
    윗님...그 집 영동족발 건너편 은광여고 근처 골목길 안쪽 집 아닌가요?
    사* 족발 아닌가요,...지나가면서 여긴 맛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함 가봐야겠네요

  • 5. ..
    '12.8.16 9:21 AM (72.213.xxx.130)

    완전 배짱이네요. 컴플레인 하는 사람만 입막음으로 좀 더 주고 다른 손님들은 호구로 여기겠군요.

  • 6. 아이구야
    '12.8.16 9:23 AM (183.98.xxx.90)

    작년에 가고 마지막이었는데..
    원래 양 적긴 했지만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너무 심하네요.........ㅠㅠ

  • 7. ..
    '12.8.16 9:29 AM (211.234.xxx.55)

    경찰불러야겠네요 ㅋ

  • 8. 말난김에
    '12.8.16 9:42 AM (122.32.xxx.129)

    저도 얼마전 같던 거지같은 식당 한마디 하고 갈래요.
    meat리에 있는 소담골인데요,저녁에 우리 부부랑 딸아이 셋이 갔는데 딸애가 편식이 좀 심해서 한정식 시켜봐야 안먹는 것만 많지 싶어 기본코스를 시키려니까 오천원 더 주고 네가지 특별메뉴 나오는 코스 시키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직원 말에 비싼 코스를 주문했어요.그 네가지는 잡채,회,황태구이,또 하나가 뭐더라..
    잡채는 어디 백반집에서 일인분 시켜도 그만큼은 나올,진짜 한젓가락.회는 언제 썰었는지 미끈미끈 축축 늘어지고 황태구이는 갓난아이 손바닥 만한거 두쪽..세사람이면 한쪽을 두조각 내서라도 일단 조각수는 맞춰오지 않나요?
    처음 나온 샐러드의 양상추부터 남자손바닥만하게 대충 뜯어 물이 흥건하고 뭐 하나 음식 같은 음식이 하나도 없는 거예요.날덥다고 밥하기 싫어서 꾀부리다가 날린 51000원이 어찌나 눈물나게 아까운지..ㅠ.ㅠ

  • 9. 고기리
    '12.8.16 10:13 AM (121.136.xxx.175)

    소담* 미국소 쓰는 거 보고
    다신 안가는데 다행이네요. ㅠ

    맛집블로거들 정말 제대로하는 곳 어디 없나요/

  • 10. 오향족발
    '12.8.16 12:12 PM (219.250.xxx.206)

    전 오향족발 먹어보고, 완전 실망실말 대실망 했어요

    그나마 주말이라 짧게 기다린게 1시간
    먹으면서,, 여보 맛있어?? 여보 먹을만해?? 하고 자꾸 확인하면서 먹게되는
    이도 저도 아닌 맛 ㅠ.ㅠ

    양재동 족발과 쌍벽을 이룬다는 그곳....
    왜 그걸, 몇시간씩 줄서서 먹는지 도저히 이해도 안가고
    절대 다시는 내돈주고 가서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요즘 맛집 정말 못믿겠어요

  • 11. .....................
    '12.8.16 3:46 PM (125.152.xxx.103)

    영동족발 저도 정말 대 실망...
    양적고 짜고 서비스 엉망.
    무엇보다 양이 너무너무 적음
    둘이서 대자가 부족해서 국수랑 이것 저것 시켜먹어야 한끼가 됩니다...
    그래도 맛없는게 제일 화나죠.

  • 12. 미미
    '12.8.16 3:59 PM (211.234.xxx.19)

    1호선 동대문역 와글와글 족발 함 드셔보세요
    제 인생 최고의 족발이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976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이를 데려가야할까요 8 2012/09/05 2,116
150975 우리집은 과거 1억일때 샀던 집이라 지금도 9억은 하니 27 ... 2012/09/05 14,013
150974 울 아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1 공부 2012/09/05 1,080
150973 82님들 울 언니,. 씨 명복 빌어주세요 19 울 언니 2012/09/05 4,163
150972 티베트와 중국에대해 알아야할 12가지 사실들 6 2012/09/05 1,493
150971 증권회사 통해서 주식거래 해볼까요? 1 2012/09/05 1,037
150970 요즘 스마트폰 싼가요? 6 ^^ 2012/09/05 1,576
150969 (환경)순환의 법칙이 깨지면... skinlo.. 2012/09/05 914
150968 추천해주신 어린이 도서 '마법의 시간 여행' 너무 감사해요 43 책추천 2012/09/05 3,378
150967 저도 은행문자 받았어요 5 보이스피싱 2012/09/05 1,885
150966 여자가 능력없으면 당연히 1억 이상은 필수 아닌가요? 16 2012/09/05 3,668
150965 응답하라...ㅠ.ㅠ 배신하지마...ㅠ.ㅠ 7 응칠홀릴 2012/09/05 2,765
150964 광복후 친일파의 재등장 구조 1 2012/09/05 1,166
150963 궁금한 게, 결혼할 때 반반해야한다는 소리요 21 ㅁㅁ 2012/09/05 2,976
150962 친구랑 돈문제 때문에 속상한데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5 9월이다 2012/09/05 1,669
150961 명절때 국내 여행은 불가인가요? 9 여행 2012/09/05 1,746
150960 (끌어올림)초등생 이사 시기와 유치원비에 대한 조언 부탁 이사 2012/09/05 916
150959 강남사람들 집값 떨어지는거 100% 박원순 탓은 절대 아니라고 .. 17 ... 2012/09/05 2,366
150958 9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05 680
150957 윤봉길 의사의 손녀를 만나다. 1 2012/09/05 1,080
150956 중학교선생님들은 휴가.외출을 마음대로 쓸수있나요? 6 궁금해서 2012/09/05 1,914
150955 배송지 주소 문의 드려요~~ 6 mangos.. 2012/09/05 980
150954 경남 부산분들 실제 상황입니다. 2 초등생 납치.. 2012/09/05 2,628
150953 49.4kg 까지 내려왔어요 20 2012/09/05 10,971
150952 소음 신고 어디다.. 2012/09/05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