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에서 남자,여자 지출문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12-08-14 23:49:53

 

남자가 밥사면 여자입장에서 차한잔 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렇게 생각하는데, 소개팅해주고, 여자가 차한잔 안사려고 한다고해서

 

안좋은소리좀 들었네요...-_-;;; 걘 왜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남자가 일방적으로 내는것도 그렇고, 남자여자 5:5는 좀 그렇고 ,

 

 

남자 여자 6:4 나 7:3 정도가 맞는거 같은데, 82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173.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2.8.14 11:51 PM (210.97.xxx.3)

    최소한 차라도 사야한다고 봅니다.

    소개팅이 얻어먹으러 가는 자리인가요? 여자라고 남자가 내기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사실.. 좀..

  • 2. ㅇㅇ
    '12.8.14 11:52 PM (125.141.xxx.188)

    남자가 내야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는 사람이 많죠.

  • 3. 남편만나기전에
    '12.8.14 11:55 PM (114.200.xxx.47)

    선을 봤는데
    처음 만나서 곧장 밥만 먹고 헤어졌어요,
    그때 상대남자가 밥을 샀어요. 그 남자가 약속시간에 늦기도 했거니와 간단히 비빔밥종류라 비싸지도 않았구
    그 다음 그 남자가 저한테 대시해서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었는데
    영화는 남자쪽에서 금액을 내고
    밥은 내가 샀네요.
    그게 14년전이에요.

  • 4. ..
    '12.8.14 11:58 PM (211.246.xxx.91)

    여자가 무개념이네요 저 33살인데 대학생때 소개팅하면 당연히 2차는 항상 제가샀어요

  • 5.
    '12.8.15 12:09 AM (119.64.xxx.204)

    찌질하게 얻어먹지말고 여자들도 똑같이 냅시다. 저런 얘기 나올때마다 여자로서 무지 자존심 상합니다.

  • 6. ㅎㅎ
    '12.8.15 12:20 AM (14.63.xxx.63)

    밥+영화/차+술 이 정도로 대충 가격 밸런스 맞춰서 서로 돈내죠.

  • 7. ...
    '12.8.15 12:23 AM (110.14.xxx.164)

    첫 만남이라도 얼추 비슷하게 내려고 노력해요
    밥 사면 맥주한잔 사던지... 안되면 차라도요. 매너죠

  • 8. 넌머니
    '12.8.15 1:24 AM (211.41.xxx.51)

    이거 내가사고 저건 니가 사 사고자체가 찌질한거같은데요. 외국에선 블라인드데이트 자체가 쪽팔리고 어색한 상황이라 일반적이자 않은데... 사실 남자가 여자 데이트 신청할때 니가 밥샀으니 여자가 차사세요 안합니다 데이트 신청한 남자가 삽니다ㅋㅋ 이거샀으니 몇대몇으로 상대방여자는 요만큼 배풀어야한다... 너무 계산적인거 아닌가요? 사실 그것보다 사귀면서 여자가 얼마나 지갑을 여냐 아니면 능청스럽게 받아먹고만 있냐가 문제되는거지... 대학생때는 좀 다르다고 봐요 더치페이가 맞구요 사회생활하는 성인남녀는 사실 첫만남에 밥사고 차산다고 어찌됩니까?

  • 9. 이모
    '12.8.15 1:25 AM (122.128.xxx.157)

    그 여자의 빈대짓 부끄럽구요...
    그 남자의 고자질도 참 옹졸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618 초딩아이 구충제 2주전에 먹였는데 지금 또 먹여도 되나 모르겠어.. 3 구충제 2012/09/01 2,135
149617 핸폰케이스에 버스카드~~~ 6 이게될런지 2012/09/01 2,036
149616 마트 장보고 카트 끌고 아파트까지 가는 사람 11 황당 2012/09/01 4,835
149615 다섯손가락, 함은정 했음 어쩔뻔.. 6 교체결정잘한.. 2012/09/01 9,180
149614 싸이가 이제 진짜 월드스타 되었네요. 23 rr 2012/09/01 14,551
149613 어디가면 시원한가요? 2 늦더위 2012/09/01 1,455
149612 머리 파마할때요 보조가 해주나요???? 4 ,,,, 2012/09/01 1,956
149611 이거 피해의식인가요 1 나도 이해안.. 2012/09/01 1,484
149610 고쇼보다가 오프라보니 5 ㅁㅁ 2012/09/01 3,072
149609 자카르타에도 강남 스타일 열풍!!! 7 바구스 2012/09/01 3,629
149608 착한 빵집 대단하네요. 출근이 새벽 3시네요. 10 먹거리x파일.. 2012/09/01 6,477
149607 ssg 백화점의 꼼수 9 홍차생각 2012/09/01 4,611
149606 분당 회집 추천해주실래요? 1 선물 2012/09/01 2,034
149605 혹시 엘레미스 스파 가보신분 계세요? ,,,, 2012/09/01 1,114
149604 런던 사시는분 좀 봐주세요..(고민상담) 18 어이할꼬? 2012/09/01 3,170
149603 남편이가 살더뺐으면하네요 9 망고 2012/09/01 3,615
149602 통통 새우 튀김 3 맛나다 2012/09/01 2,171
149601 이 노래 아시는분..꼭 좀요~~ 5 노래 2012/09/01 1,466
149600 4door 냉장고 골라주세요 1 냉장고 2012/09/01 1,857
149599 미국도 상위 10프로정도만 잘살지 않나요? 9 ,,,,, 2012/09/01 3,312
149598 위장전입에 관하여 1 초6 2012/09/01 1,445
149597 야동은 척결대상이 아니에요 19 곧가을 2012/09/01 4,437
149596 무슨 오븐이 좋은가요? 1 베이킹과통닭.. 2012/09/01 1,247
149595 뉴스타파 4대강 코메디 편 보고있어요. 1 미치겠닷! 2012/09/01 1,162
149594 오늘 참 게시판 글들이 묘하게 웃겨요 6 ㄹㄹㄹ 2012/09/01 1,883